구미시(장세용)는 2020년 구미시민이 함께 읽는‘올해의 책’으로 일반도서에‘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어린이도서에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를 지난 24일에 최종 선정하였다.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매년‘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2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민, 관내학교, 독서회 등 다양한 계층의 추천을 받아 1,050권(일반도서 970권, 어린이도서 460권)의 책이 접수되었다. 시민 추천도서 상위 15권 중 독서문화진흥위원회의 1차·2차 심의를 거쳐 작품성, 다양성, 지역성을 고려하여 일반, 어린이 독서대상별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과학도 출신 김초엽 작가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다. 환상적이면서 신비로운 이야기의 형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수많은 생각거리와 질문을 던지는 7편의 단편이 담긴 SF소설집이다. 우주의 한계를 초월하는 가족애를 보여주는 등 과학적인 상상력만으로 써내려간 단순한 과학적 소설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어린이도서는 황영미 작가의‘체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다가오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3월 25일(수) 밝혔다. 금오공대는 최근 금오공대 총동창회 등이 특정당을 지지했다는 오해의 여지가 있는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국립대학으로서 정파적 특수이익과 결탁하여 공평성을 상실하거나 정쟁에 개입하지 않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은 이날 “대학 유관단체는 정치적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금오공대와 결부될 수 있는 오해를 미리 방지하고자 한다”며, “국립대학교인 금오공대는 헌법 제31조 제4항에 의한 교육의 정치적 중립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우리 대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처하여 학생, 교수,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금오콜센터 등을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본연의 임무인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3월 24일(화)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총 60명 중 전일대비 완치자가 2명 늘어나 23명이 되었고, 현재 검사중인 인원이 181명임을 밝혔다. *3월 24일(화) 오후 8시 기준,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도량동, 30대 男)이 추가되어, 총 확진자 수는 61명이다. 신천지 신도 검사현황은, 구미시 신천지 신도 총 2022명 중 1984명을 검사하여 양성 확진자가 33명, 음성 판정 받은자가 1951명, 검사 비대상자가 38명으로 검사진행율 100%임을 밝혔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6명, 20대가 22명, 30대~40대가 15명, 50대가 13명, 60대 이상이 4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조치내역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한 34명 중 10명 퇴원, 김천의료원 19명 이송 중 11명 퇴원, 안동의료원 5명 이송 중 2명 퇴원, 경희대병원 1명 이송, 국립중앙의료원으로 1명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기존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확진자 방문지역 방역> <상황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후원을 통해 지난 3월 20일(금)부터 3월 24일(화)까지 지역아동센터 47개소에 딸기, 토마토 등 과일 1,400세트(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구미 로컬푸드직매장’과 연계해 지역농산품을 구입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얼어있는 지역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으로 시설에 나오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아이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센터 긴급돌봄 아동들에게 특별간식을 제공하는 등 경제는 살리고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는 아이들의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지난 2월 24일(월)부터 오는 4월 5일(일)까지 휴원중에 있으나 돌봄공백을 방지하고자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은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종사자가 정상근무 하고 있다. 휴원으로 인해 가정돌봄아동에게는 매일 연락을 하여 발열, 기침 등 건강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도시락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식사제공을 위한 식료품 구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등 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9개소에 대해 책임 공무원 18명을 지정하여 3월 23일(월) 4월 5일(일)까지 2주간 일일 모니터링을 통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이번 책임 공무원 지정·운영은 최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의 감염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하는 선제적 대응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임 공무원은 2인 1조로 매일 지정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주요 대응요령 안내 및 준수 여부 점검, 자체 점검표에 의한 일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와 합동으로 요양병원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 전수조사를 완료하였고, 전수조사 결과 자체 점검결과를 일일 보고 받고 있으며, 수시 현장점검과 방역약품 배부,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표본 진단검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종사자 및 간병인 중 해외 입국자는 필수적으로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특히 간병인은 파견업체를 통해 중국 여
형곡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성식, 임원 함동진, 김민규, 변주현, 김현서, 박영선)은 지난 3월 20일(금) 구미보건소와 선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초콜릿 230개와 피로회복제 230개(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함동진 부회장은 “구미시 관내 확진자가 총 60명인데, 타 지역에 비해 확진자 수가 적은 편이다. 이 모든 것은 구미시청 공무원, 각 선별진료소 주·야간 근무자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다”며 “우리와 같은 구미시민이 여러분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현장 및 비상근무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타인을 먼저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다시 기운내서 일할 수 있었다”며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형곡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17년에 창립해 형곡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구미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건학, 4기)는 3월 24일(화)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726만원과 손소독제 250개(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건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뜻을 모아 성금과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고등학교 동문들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던 2월 중순경부터 방역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구미보건소 직원들에게 5회에 걸쳐 건강식품과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담은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일본 문부과학성의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에 대해 300만 경북도민의 이름으로 강력 항의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또다시 과거역사를 왜곡하고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점거’등 부당한 주장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다.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지난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까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침략의 역사를 합리화 하려는 망동으로, 동북아평화는 물론 한·일 양국간 새로운 분쟁의 불씨를 만드는 비교육적 행위로서 국제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 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확고한 영토주권을 갖고 있는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노골적으로 영토야욕을 표출하는 것은 과거 식민국의 독립을 부정하는 반역사적 도발 행위로써, 한·일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정립을 저해하는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일본 정부는 역사왜곡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
구미YMCA에서 운영 중인 아이누리·아띠장난감도서관이 코로나19로 휴관 기간이 추가 연장됨에 따라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3월 19일(목)부터 장난감을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예약한 뒤 야외에서 찾아가는 야외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장난감 카카오톡 예약 대여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실시간 예약 가능하며 오후 12시 이전 예약 시 당일 오후 2시~5시, 오후 12시 이후 예약 시 다음 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정장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도서관 앞 야외 부스에서, 아띠장난감도서관은 도서관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찾아갈 수 있으며, 장난감 대여는 개인 1회당 2점, 단체는 5점 가능하고, 대여기간은 14일이다. 한편, 아이누리·아띠장난감도서관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무료이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은 연회비 없이 이용 가능하다. 현재 아이누리·아띠장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020년 3월 23일(월) ~ 3월 24일(화) 이틀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과 원격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대면회의 대신 원격 화상회의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104개교)는 화상회의 실시에 앞서 사전준비로 장비를 구축하고 3월 16일(월) ~ 3월 18일(수) 기간 동안 화상회의 사전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화상회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2그룹, 중학교 1그룹,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1그룹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휴업연장기간동안 학생 학습관리를 위한 협의,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소독 대책 마련, 개학 전 사전 준비사항, 2020학년도 주요업무 안내 등을 협의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휴업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구미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하자” 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3월 23일(월)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총 60명, 기존 확진자 중 39명이 후송되었고, 완치자가 21명, 현재 검사중인 인원이 81명임을 밝혔다. 신천지 신도 검사현황은, 구미시 신천지 신도 총 2022명 중 1984명을 검사하여 양성 확진자가 33명, 음성 판정 받은자가 1951명, 검사 비대상자가 38명으로 검사진행율 100%임을 밝혔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6명, 20대가 22명, 30대~40대가 15명, 50대가 13명, 60대 이상이 4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조치내역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한 33명 중 8명 퇴원, 김천의료원 20명 이송 중 11명 퇴원, 안동의료원 5명 이송 중 2명 퇴원, 경희대병원 1명 이송, 국립중앙의료원으로 1명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3월 23일(월) 기준으로 구미시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없으며, 기존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확진자 방문지역 방역> <상황총괄반> ○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요청 (4월 5일까지 2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월 22일(일)부터 15일간 종교,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운영제한 권고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은 지난 3월 21일(토)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 발표에 대한 조치로, 구미시에서도 이에 맞춰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권고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콜라텍, 클럽, 유흥주점 등)관련 시설은 물론 노래연습장, pc방 등에 대해서도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미 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의한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과 함께 위반 시 처벌(벌금300만원) 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추가 감염을 차단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되찾아 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