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수권)은 만 3, 4, 5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수) 개학 연기에 따른 온라인 놀이 활동 자료를 전달하고 교실 소독을 실시하였다. 놀이 활동 자료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술 도구 및 다양한 활동 자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치원에서는 안전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교실 내 소독을 실시하였다. 원아 및 학부모는 “재미있는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방을 받아온 후에 가방 들고 친구를 만나고 싶어해요.”, “하고 싶어 하는 걸 해서 더 신난다고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아들은 자유롭게 밖으로 나가기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다양한 활동 자료를 가지고 놀이하며 긍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유치원에서는 교실에 대한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온라인 놀이 활동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교실 소독을 실시하여 원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년 4월 16일(수)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68명이며, 이들 중 완치자는 57명,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81명임을 밝혔다. 구미시 확진자 중 해외유입자는 총 6명으로 브라질 방문자 3명, 체코 방문자 1명, 스페인 방문자 1명, 미국 방문자 1명이 있다.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399명이고 양성 판정자 6명, 음성 239명,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10명, 검사 대기자는 144명이다. 또한 시설격리자는 8명, 자가격리자는 256명이고 격리해제 인원은 1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가 6명, 20대가 24명, 30대~40대가 18명, 50대가 13명, 60대 이상이 7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조치내역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한 36명 중 34명 퇴원, 김천의료원 20명 입원 중 18명 퇴원, 안동의료원 5명 입원 중 4명 퇴원, 동국대경주병원 1명 입원, 타시도병원 입원 5명 중 1명 퇴원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 추가확진자는 없으며, 이어서 기존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구미시의 현재 코로나 19 확산방지 대응현황은 분야별로 아래와 같다.
선산초등학교는 4월 16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온라인 개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방지를 위한 40여일 간의 휴업을 끝내고 실시되는 것으로 그동안 전 교직원들은 원격 수업을 위한 직무 연수, 학생과의 끊임없는 소통, 사전 점검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며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업에 소홀하지 않도록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관리하였다. 모든 학생들이 교사의 지도하에 가정에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학습을 실시하며 사전에 희망하는 학생에게 태블릿 정보 기기를 지원하였다. 4월 16일(목) 온라인 개학식에 선생님들은 미리 녹화된 동영상에 출연하여 전교생들과 인사하였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교사로부터 과제를 제공받고 가정에서 과제를 수행하여 제출하고 다시 교사로부터 지도 받는 등 등교 수업과 다름없는 일과를 보내게 된다. 온라인 개학일 e-학습터와 클래스팅에서 출결관리가 이루어졌으며, 출석율은 100%이다. 5학년 학부모 정○○ 씨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휴업이 길어져서 학습 결손이 생길까 걱정되었는데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선산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다문화 프로그램 ‘오감 쑥쑥 책과 놀아요’를 5월 9일(토)부터 운영키로 하고, 4월 20일(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한다. ‘오감 쑥쑥 책과 놀아요’는 책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한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이 책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익히고 지역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도서관은 올해로 8년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다만, 올해는 도서관 환경 개선 공사(6~8월)가 예정되어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20일(월)부터 비대면 접촉 방식인 전화(☎054-450-7022) 신청만으로 10가족을 모집하며, 6~8세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족이면 누구나(일반 가정도 가능)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격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210명에게 전화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에게는 심층 심리상담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에 대한 공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불편감, 고립감 등 사회적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민의 불안감을 완화시키고 확진자· 격리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불안 및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간에는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480-4044~9), 주말 및 야간에는 1577-0199,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를 이용하면 된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포스터를 제작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단지성 아이디어 게시판인 아캐방(아이디어 캐스팅방)에서 제안된 ‘사회적 거리두기 활용 로고 개발 홍보(안)’을 채택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는 경상북도 단어에 뜻을 담았다.‘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돕고, 대구경북은 가까이, 도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2m씩 거리를 둠으로서 사회적 거리두기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또 ‘새바람 다시불면 행복 찾아 경북 꼭 오세요~~’로 경제 살리기의 염원도 담았다. 도는 4,000부를 제작해 도, 기관, 단체 및 시군에 배포하고, 도 홈페이지(www.gb.go.kr)에 올려 누구나 내려 받아 SNS를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전직원에 대한 1/2 재택근무와 구내식당 투명칸막이 설치, 실국장 비대면 영상회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도민들에게 신선한 새바람이 불어 희망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말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7세미만 27,000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40만원 아동돌봄쿠폰을 지난 4월 13일(월) 지급했다. 아동돌봄쿠폰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아동 보호자가 사용중인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됐다. 4월 13일(월)에 아동돌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카드정보 추가 안내를 거쳐 4월 16일(목)부터 4월 20일(월)까지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선택가능하고 4월 23일(목)에 돌봄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기프트카드를 신청한 가구는 5월초에 배송 예정이다. 지급된 아동돌봄쿠폰은 올해 1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일반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자세한 업종제한은 시홈페이지, 복지로 또는 카드사홈페이지 참조)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아동돌봄쿠폰 지급이 코로나 19 여파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의 역사와 문화, 환경, 전통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한 관광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총59점의 다양한 작품을 접수하고 디자인 전공교수, 도 문화관광공사,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시의회 의원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내구성, 정교성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작품인 이준기 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은 신라불교초전지와 금오산 등 구미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친환경 특수종이로 제작된 에코랜드 모노레일을 조립하고 색칠하는 체험과 구미지역 관광명소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금상은 해평 철새도래지의 두루미를 소재로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 모스”를 연출한 “구르미”가 △ 은상은 구미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수작업으로 제작한 “술잔에 매달린 거북이” △ 동상에는 금오산 약사암을 배경으로 반려식물인 서리이끼를 키울 수 있는 “굿모닝 구미”와 금속공예로 만든 시 마스코트 토미 티스푼과 포크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4월 13일(월)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적인 핵심 내용을 책자로 발간해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에게 배부했다. 필수서비스 교육교재 「소중한 우리아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는 아동의 신체·건강 및 정서·행동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자 제작했으며 영양교육, 예방접종,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성)폭력예방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부모교육 등 아동과 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아이들이 외부활동을 하기 힘든 요즘, 가정 내에서 아동의 양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정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등 법정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 발달단계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4월 14일(화)부터 4월 21일(화)까지 1주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환경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보건분야에 대한 관심과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양질의 시간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환경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 부터의 환경보건, 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바로알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층간소음 문제 예방법,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총4과목으로 구성해 시‧도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접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에서 4월 14일(화)부터 4월 21일(화)까지 1주일간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4월 22일(수)부터 5월 20일(수)까지 기간 내에 온라인교육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전 과목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우편으로 수료증을 발송할 예정이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도민 여러분들이 이번 온라인 특별환경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양질의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