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담을 슬로건과 엠블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슬로건인 ‘경북 청년애(愛) 꿈’은 경북 청년에게 꿈을 준다는 의미와 청년들이 원(사랑)하는 꿈을 경북이 실현시켜준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엠블럼은 청년이 그 꿈을 향해 위풍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청년 발전’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경북 청년정책을 상징하는 슬로건과 엠블럼은 청년정책의 통합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다. 경북도는 앞으로 선정된 슬로건과 엠블럼을 경북 청년정책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 경북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응집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경북도는 청년의 현실과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인 ‘상상이상’을 운영하고, ‘청년정책 종합진단 및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들의 의견을 정책화하는 데 힘써왔다. 경북 청년정책의 얼굴마담이 될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의 청년 참여는 단연 눈에 띈다. 도에서는 ‘경북 청년정책 슬로건·엠블럼 공모전’을 실시, 총 849건의 슬로건과 57건의 엠블럼을 제안 받았으며, 수많은 경북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공무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슬로건과 엠블럼을 최종 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4월 20일(월) LG디스플레이로부터 태블릿PC 32대를 기부받아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 사장) 임직원들이 자신의 애장품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마련하여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서부권역 거점센터로 구미를 포함 6개(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 지역 2,600여명의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 학습 및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면서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정으로 찾아가서 태블릿PC와 보조공학기기로 맞춤형 원격 수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태블릿PC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그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식 교육장은 태블릿PC 전달식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해 따뜻한 교육기부를 실천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 기부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될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지난 4월 20일(월) 신설 구미신당초등학교(교장 박창욱)를 방문하여 온라인 개학에 수고하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온라인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신당초등학교는 2020 원격 수업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비대면 원격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업권 확보 및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여 온라인 개학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교직원들과 직접 소통하였다. 실내외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개교 및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에 고생하는 교직원의 수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학교 교육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자재 및 교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의 문턱을 낮추어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 불필요한 행사 축소, 합리적인 절차를 바탕으로 한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구미신당초등학교 박창욱 교장은 “임종석 교육감님의 현장 소통과 격려에 교직원 모두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으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김광휘)는 2020년 4월 22일 수요일 경북서부지역 6개 시·군(구미, 김천, 상주, 군위, 성주, 칠곡) 학습코칭단 4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을 활용해 실시하였다. 이날 위촉된 학습코칭단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하여 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 학습 지도 사례 등 전문 교육을 받고,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는 시점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학습 코칭은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과 학습법,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센터는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휘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기초학력은 국력 그 자체,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게 사랑과 관심으로 지원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 담당자와 학습코칭단을 격려하며 당부하였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2일(수) 밝혔다. 이번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학생이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담임 또는 학생부장 교사 등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여 보호관찰 중인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한 학교생활에 원만한 적응으로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미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이날 보호관찰 중인 학생이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교사 9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했다.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받은 교사들은 보호관찰 중인 학생들의 학교적응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여 상담 및 지도 내용을 보호관찰관에게 통보하게 된다. 특히, 보호관찰 학생의 무단결석, 학교폭력, 교권침해, 교칙위반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보호관찰관과 협력하여 대처할 예정이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 교사의 밀착지도를 통해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하고, 아울러 보호관찰의 목적인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3월 2일(월)부터 4월 17일(금)까지 구미 관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4천 500여만원을 모금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이번 성금은 구미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구미 관내 초, 중, 고등학교 97개 기관 교직원들과 관내 6급 교육행정협의회, 구미공무원조리사회가 뜻을 함께하여 모금하였다. 특히 옥계초등학교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이필희, 김정옥님은 손편지와 함께 100만원을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편지에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너무 가슴 아프고 고맙습니다”며 코로나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비록 미약하나마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인지라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성금 모금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마루중학교 김영미 교사는 경북지역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 100만원을 쾌척하여 주변에 귀감이 되었으며, 구미 관내 6급 교육행정협의회와 구미공무원조리사회(설봉애 외 17명)가 각각 440여만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가 청소년들에게 군부사관으로서의 진로 모색과 체험 제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4월 22일(수)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전남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충북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정귀권 정남진산업고 교장, 이윤구 증평공업고 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 e-MU 학과 진학 시 대학진학 및 학업연계 가능한 제도 마련 ▲e-MU 진학을 위한 특강, 학과 및 진로정보 제공 ▲멘토링,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남진산업고는 지난해 전남지역 최초로 국방부 육군 기갑조종분야 특성화고로 선정돼 군사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증평공업고는 해병대 공병 건설장비운용분야 군특성화고이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전문학사 지원제도로 군특성화고를 졸업한 전문하사에게 협약대학에서 전문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구미대에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자동차정비과 등이 개설돼 있으며 전공심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20일(월)부터 5월 1일(금)까지 2주간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2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천을 위하여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및 담당계장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총무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팀이 27개 읍면동을 각각 방문하여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 방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등을 전달 교육할 예정이다. 김용보 총무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민자치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잠자는 주인 의식을 깨우고 자극하는 능동적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주민자치 업무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지난 1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시행규칙 제정, 업무 매뉴얼 배부, 시민 홍보 리플릿 제작 등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학습꾸러미와 스마트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서부권역 거점센터로 구미를 포함 6개 지역(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의 장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장애학생을 위한 연수와 어울림 축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와 개인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태블릿PC와 보조공학기기를 학생의 가정으로 배달하여 대면접촉 최소화로 사용법을 알려주고,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수교사들은 가정으로 방문 시 ‘코로나 19’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장애학생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함으로써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이외에도 구미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677명을 대상으로 2천1백여 개의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교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온라인개학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특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김광휘)에서는 2020년 4월 16일(목)부터 4월 17일(금)까지 이틀 동안 경북 서부지역에서 2020년 학습코칭단 온라인 위촉 및 연수를 위한 사전 자료 배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료 배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구미와 칠곡, 상주, 김천에서 2020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치 44명을 만나고, 다가올 연수에 필요한 교재와 학습코칭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제공하였다. 이번 자료배포와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단의 학습코치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올 2020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활동을 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자료배포에 온 한 학습코치는 “코로나19 상황에 이렇게라도 뵐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하였다.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사전자료배포와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도울 방법을 연구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원활한 학습코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