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학기 학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 강의는 충족 요건을 갖춘 실험‧실습‧실기 수업 중 신청한 수업에 한해 제한적으로 승인할 계획이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야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대규모 실험‧실습 수업은 코로나19 상황과 초‧중‧고 출석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면 강의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 내 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감염병총괄관리본부를 조직, 운영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단 한명의 감염자도 없었다. 김천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개강연기와 온라인 수업대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3대 특성화 분야(휴먼케어, 헬스케어, 공공안전)를 선도해 나갈 핵심 특성화 사업을 추진,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과의 교육, 연구, 취업, 산학협력 등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학과 및 대학 경쟁력에 힘쓰고 있으며, 학과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촉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전공교과 및 교양교과를 통해 충족할 수 없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현장 실무형 교육(캡스톤디자인, 취
2020년 5월 6일(수) 생활방역체제로의 전환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 준 의료진과 도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 직원 250여명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응원을 위해 4월 16일부터 추진되어 온 SNS캠페인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부 장관, 기업인,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 함께 일반 국민들도 대거 참여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때 경북은 대구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었으나 최근에서는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진정세로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수많은 의료진들의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 극복이 가능했다고 보고 있다. 전국에서 약 3천7백여명의 의료인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힘써왔는데, 이 중 약 40%에 달하는 1천5백여명의 의료인이 경북지역과 도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헌신해 왔다. 불편을 감수하고 지침에 잘 따라준 도민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소상공인들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가게 문을 닫았고, 생활시설 관계자는 경북의 선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선중) 주최로 구미에코랜드에서 오전 10시부터 2,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생활방역 실천 수칙 스티커를 전달하며 ‘아이사랑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린이날 기념행사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하고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어린이날 기념과 함께 미래의 희망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활방역 실천수칙 스티커를 부착해주며 꿈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 연합회에 “안전한 보육현장을 위해 애써주신 어린이집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영유아인구 29천여명으로 도내 최다 지역으로 코로나19로 2월 말부터 426개소의 어린이집이 휴원 중이나, 맞벌이 가구 등 가정양육이 어려운 아동에게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등원율 50% 이상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어린이집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매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5월 6일(수) 구미시건강가정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독서문화, 상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구미도서관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인 ‘오감 쑥쑥 그림책과 놀아요’를 5월 하순부터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키로 하였으며, 방학 중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과 센터 소속 다문화 원주민 강사를 초빙하여 세계문화체험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규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2012년부터 다문화 사업을 운영해온 구미도서관의 역량과 구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노하우가 만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부 도서관 독서지원서비스(대출·반납)를 부분적으로 5월 7일(목)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용자와 지역 화훼농가 및 상인들을 돕기 위해 도서 대출서비스를 이용자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부분 재개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도서와 디지털자료실 DVD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www.gbelib.kr/gm/index.do) 또는 전화 450-7001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5월 6일(수)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구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반부패 청렴 다짐식에 참석한 전 직원은 직무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금품·향응의 수수, 권한의 남용, 이권개입과 알선 청탁 등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 덕목인 만큼 청렴 다짐식을 계기로 청렴의 가치를 깊이 유념하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참 좋은 구미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구미시는 아동의 시정 참여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및 활동,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통한 아동친화시범학교 운영,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경북 최초 아동친화놀이터 조성, 아동권리교육·뮤지컬 공연, 법규정비 등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모범어린이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내 최다 수상을 기록했으며, 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 권리활동에 참여가 많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48명을 선정해 구미시장 표창장을 별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로 어린이날 행사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장세용 시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어린이 주간인 5월 1일(금)부터 5월 7일(목)까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전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한걸음 더 나가도록 노력하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동 관련 전문가, 변호사로 구성 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옹호관)의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서은숙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이 위촉됐으며, 김광호 송무팀장(구미시청)이 임명됐다. 옴부즈퍼슨은 권리 옹호관을 지칭하며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둘러싼 모든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 아동권리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아동권리 지킴이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상시적으로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 활동, 아동권리에 입각한 관련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 아동의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시청 홈페이지 내 아동권리 구제 창구를 신규 개설하여 아동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며, 시책 전반에 아동의 의견 반영을 돕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옴부즈퍼슨의 활동 확대를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지원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월 4일(월)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진로 설계 및 취업 상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화상 모의면접 지도 ▲채용 정보 및 취업 자료 제공 등 일대일 맞춤 취업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4월 말까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간호학과, 응급의료부사관과 등 340여 명의 학생이 PC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컨설팅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2학년 박송이 씨는 “오프라인에서 대면 컨설팅을 받은 경험도 있는데, 이번에 온라인 컨설팅을 받아보니 질적인 면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컨설팅 장소에 직접 오가는 시간이 줄어들고, 장소의 구애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 센터장은 “대면 취업 상담과 교육 운영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면 상담과 교육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책 읽는 도시 구미시를 구현하기 위해 ‘2020 구미시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책읽기인 ‘가족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 가족이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로 정착하려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독서릴레이는 어린이, 일반 2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릴레이 방식으로 책을 읽고 소감 한 줄을 적은 후, 다른 가족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2020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황영미 저) ▲일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이다. 신청은 5월 4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구미시민 대상 400가족으로, 부문별 선착순 모집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 후, 희망하는 도서관에서(중앙·인동·상모정수·봉곡·선산) 책을 수령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20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등대꾸러미」를 준비했다. 꾸러미는 등대해양문화 이해 자료 3종과 체험 교구재 7종, 크레파스,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 소재 아동복지시설 35개 기관의 유아·초등학생 모두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지루함을 이겨내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위기 극복 캠페인 동참한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립등대박물관의 심지원 학예사는 “어린이날 「등대꾸러미」를 통해 지쳐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등대꾸러미」를 통해 등대해양문화를 느끼고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등대박물관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5일(화)부터 잠정 휴관 중이며,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개관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