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9회 태백산눈축제가 1월 27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열흘간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시내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태백산눈꽃등반대회가 2월 5일 열릴 예정이라고 1일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가 밝혔다.태백산눈꽃등반대회는 매년 태백시산악연명 주관으로 열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태백산의 눈꽃과 설경을 보기 위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참가하여 태백산눈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표프로그램중 하나로 전국의 등반애호가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는 행사 중 하나이다.내년 태백산눈꽃등반대회는 2월 5일 아침 9시부터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및 유일사주차장을 출발해 오후 3시까지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연장 11.5㎞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등반구간은 당골광장의 경우 반재,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면 되고, 유일사코스의 경우는 유일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유일사 쉼터, 천제단, 문수봉,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면 된다.태백산눈꽃등반대회는 4인 1조로 참가해야 되며 각 지점에서 태백시산악연맹 소속 심판진들이 복장, 장비, 협동성, 자연보호 등에 대한 심사를 하여 대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2년도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대덕산·금대봉 지역에 생태계 복원 및 생태탐방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오는 2013년까지 국비 등 총 1,950백만원을 투입하여 야생화공원 7,000㎡을 비롯한 옛길복원, 관찰로 설치, 생태탐방로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인하여 생태·경관보전 지역 내 농경지로 인한 자연식생이 훼손된 지역을 야생화 공원으로 복원함으로써 자연생태 가치제고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훼손된 생태탐방로를 보수·정비함으로써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생태체험, 관찰, 자연학습 등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꿈이 있어 더 행복한 미래, 살기 좋은 우리동네.진미동 발전협의회(회장 정춘덕, 수석부회장 임병동, 사무국장 이상덕)는 11월 29일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견학했다. 정춘덕 회장은 “우리 근대화의 초석을 이루고 국가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에서, 국회와 청와대를 견학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진미, 찾아오고 싶은 우리 진미동을 만드는데 공이 많은 회원과의 나들이가 되어 더욱 뜻이 깊다”고 하였다.진미동 발전협의회는 2009년 11월 설립하여 3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동네숙원사업인 이계천 생태하천 만들기, 3.1만세운동 기념관건립, 마을회관건립에 큰 성과를 이루고있다. 정회장은 이러한 성과가 “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협조 통장,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단체 회원의 도움이 있어 가능하다며 모든 공로를 지역주민에게 돌리고 싶다“고 한다.국회의사당 견학에서는 한나라당 구미을 김태환의원(당중앙위의장)이 바쁜 국정가운데에도 진발협회원을 안내하는 배려도 보였다.견학에 참여한 유모씨는 “동네협의회 회원으로써 우리나라 국정의 최고기관인 청와대와 국회견학이 매우 보람되고, 유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29(화)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1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영광의 수상자 2명을 선정 발표했다.그 영광의 수상자를 살펴보면, 먼저 수상자 구미시 재향군인회 손광술(孫光述,남,67세)회장은 1964년 부터 봉사활동의 효시인 4-H 선산군연합회 활동을 시작으로 47년간 다양한 봉사활동과 희생정신으로 지역민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냄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2007. 1. 23부터 구미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향군조직의 정예화와 시민 안보계도활동을 통한 호국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섰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안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미시 안보역량 강화 기여와 전국 확산 등 구미발전과 위상제고에 타의 큰 귀감이 됨으로써 그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수상자 구미시체육회 조병륜(曺柄倫,남,58)부회장은 1984년 구미시 핸드볼협회 감사를 시작으로 구미시 체육회 이사, 원평2동 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구미지역 체육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였으며 특히 가맹경기단체 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또한 2000년도부터 봉사단체인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11. 11. 29(화) 진평초, 인의초, 신기초 명예경찰소년단 24명은 운영의 활성화와 친목도모를 위해 경북안동으로 견학·체험 학습을 떠났다.이날은 학교의 일상에서 벗어나 안동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자연에서의 학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년단은, 안동 한지공장에서 직접 한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하회마을에서의 전통문화에 대한 탐방과 병산서원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 초등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질서 지키기와 친구를 배려하고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체험학습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은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학습을 가질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경찰서(김동영)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다양한 술자리 모임을 통하여 자칫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우려한 가운데, 2011. 11. 30 07:30~08:30어간 구미시 산동면 소재 ㈜아사이글라스 앞 노상에서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양포파출소, 모범운전자회, ㈜아사이글라스 사원 등 50명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과 동절기 안전운행에 따른 홍보캠페인을 가졌으며,홍보성과 거양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28일 오후 3시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건강도시 구미의 브랜드사업인 건강한 일터 인증제의 결과로 LIG넥스원 등 6개 기업체, 8개 사업장에 대하여 2011년 구미시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Navi(나비)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LIG넥스원(주), 매그나칩반도체(유), 삼성전자(주) 1·2사업장, 웅진케미칼(주) 1·2사업장, 제일모직(주), (주)한화 구미사업장으로 각 사업장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Navi(나비)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아울러 인증조건 중 하나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에 사용된 비용 15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은 구미시 관내 소재하는 제조업 사업장 중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제고를 위하여 Navi(나비)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건강자원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구미시가 건강한 일터 Navi(나비)로 인증해주는 것으로서,2011년 Navi(나비) 인증 사업장의 주요 개인건강자원으로는 금연펀드 조성 지원 및 금연사업장 선포, 흡연자 승진 포인트 차감 등 금연사업이 가장 많았으며, 기
-미 FTA 타결 이후 농촌피해 최소화, 교육복지예산확대서민경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간 균형발전 최선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 영주)는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일주일간 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안 및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한다.이번 2012년 경북도 및 도교육청 본예산안은 11월30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교육청 예산 심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본청 실원국별 예산심사를 12월6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위원 전체 토론 후 의결을 하여, 12월8일 제251회 경상북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김종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도의회의 각종 상임·특별위원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편성 적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내년도 국내경제는 내수를 위주로 하여 4% 정도의 성장을 할 것이 예상되므로 일정 부분 세입 증가할 것이나, 경상북도는 사회복지분야 국비 보조에 따른 지방비 부담액의 지속적인 증가와 일자리 창출, 도청이전 등으로 재정수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와 지방분권강화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지방정부 자주적인 재정권확보·시군통합은 지역여론 감안 지방분권실현 필요경상북도의회 도의원 연구모임인 풀뿌리연구회(대표 박진현)가 11월29일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에서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대표 조양민)와 함께 지방분권이 지방자치의 최대핵심이며 지방재정의 확충없는 지방자치는 허구에 불과하다는 것에 상호 인식을 같이하고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소수서원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사학기관으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원형이라고 할 만한 초군청 놀이가 해마다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초군청(樵軍廳)은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이루어져야하고 그에 걸맞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후세에 가르쳐주고 있어 이번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장소로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 발표에 앞서 영주 선비촌 강학당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서 21세기의 지방화시대로 인하여 세계 선진국가들이 국가운영패러다임을 통제중심의 중앙집권적 패러다임에서 자율중심의 지방분권 패러다임으로 전환시켜나가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 교육의 질 향상 위한 수준 높은 연수필요, 중국 운남성 및 몽골 해외농업개발 등 질의 심도있는 예산심사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1월29일 제251회 정례회 23일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2년도 본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렸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기)는 29일 도교육청의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직속기관 및 도교육청 2012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날 심사에서△ 이달(미래연합, 경주) 의원은 직속기관 중 교육연수원의 예산이 제일 많다면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는 만큼 수준 높은 연수를 통하여 경북교육의 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산취득비 예산에 대한 예산절감 등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을 촉구했다.△ 서정숙(한나라, 비례) 의원은 직속기관 심사에서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중복투자는 없는지와 학생문화회관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도립도서관의 일용직 인건비와 자원봉사단 운영 예산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김원석(교육1)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GETV(경북인터넷교육방송)의
경상북도는 11월 30일(水) 14시 경북도청 청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자위소방대와 대구북부소방대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하는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광역단체)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방훈련으로서 대형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를 우선하는 경상북도의 안전제일주의 도정정책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발하여 화재예방에 기여하고 유사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소방훈련은 경북도청사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시나리오 메시지(도지사)의 전달과 동시에 직원 대피훈련과 자위소방대원 60여명의 화재진화, 중요문서 반출, 인명구조 등 초기 대응훈련과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구북부소방대원(50여명)의 레펠과 굴절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 전개되었다.또한 경북소방본부의 소방헬기를 이용한 옥상 구조대원 투입과 인명구조가 이루어지고 4층의 화재가 완전 진압될 때에는 참관중이던 1,000여명의 시·군 및 도청직원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모든 화재와 재난은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 그린에너지는 미래 성장동력 현대인의 생활에서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원 다양화, 청정에너지 개발, 에너지 효율화 등의 과제가 따른다. 그린에너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그린에너지 사용은 기업의 입장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불편한 문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산업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되기도 한다.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삼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경북 동해안 지역은 335km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청정해역인 동해를 배경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지역에 국내에서 가동중인 원자력 발전소(21기)의 약 절반인 10기나 위치해 있으며 풍력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 등 에너지 관련 시설이 많다. 경상북도는 2006년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세웠다. 동해안의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기업과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경주-포항-영덕-울진을 잇는 국내최대의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구축한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