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2011년 12월 19일(월) 사곡회(회장 김동균)의 송년회를 맞아 저소득층 2세대에게 성금 1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사곡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단체로서 지역의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동균 사곡회장은 “회원들의 뜻으로 모아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곡회는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나타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베푸는 것은 , 우리 모두의 큰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가 김천 시민과 친화력을 높이며 혁신도시 정착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20일 한국전력기술(주) 유선용 처장외 20여명의 직원들은 농촌결연마을인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마을을 방문하여 수확이 끝난 사과나무전지 및 거름주기, 마을주민 이발, 한의사 한방 상담과 침치료 등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에 앞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 구성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60가구에 사랑의 연탄 21,600장(10,800천원)을 써 달라며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을 이끈 유선용 처장은 “오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구성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같은 나눔 행사가 지역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연말연시를 맞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작내리 주민들의 한국전력기술(주)에 대한 호응도 뜨거웠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전력기술(주) 온정에 감사한다”면서 “아울러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초청행사,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작내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는 점도 고맙다“고 말했다. 김 이장은 이어 한국전력기술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하여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북한 사태와 관련 일부 생활필수품에 대한 사재기, 매점행위가 우려되는 바 비상상황실을 즉시 설치 운영하여 물가동향 파악 등 만반의 준비를 지시하였다.이에 따라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경제(물가)담당과장, 유관기관 등 총 20명으로 경상북도비상경제 종합상황실을 발 빠르게 구성했다.비상경제 종합상황실의 중점 대응과제로는 물가동향 등 지역경제지표 일일·주간단위로 모니터링 하고, 대형마트·전통시장 사재기 편승사례, 매점매석 행위 등을 지도·단속하며, 서민 생활용품, 농수산물의 급·등락 사태에 대한 수급대책 등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북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24시간 운영되며, 도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안정에 노력하고 유언비어 등 불안심리로 인한 분열과 혼란상황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 활동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 현장 기동대를 상시 대기시켜 이에 대응키로 하였다. ※비상경제상황실 전화번호(☎053-950-2492/053-950-3637)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경상북도는 최근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30명을 파견한데 이어 금년에도 52명의 단원을 아프리카 4개국 10개 지역에 파견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15개 이상 지역에 최대 10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사업은 2010년 8월 경상북도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손을 잡고 지역의 청년을 새마을리더로 선발하여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에 파견하여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 전수를 통해 이들에게도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자 출발한 사업이다. □ UN의 MDGs(새천년개발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 사명감을 갖고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의 성공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세계빈곤퇴치에 기여하고자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경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특징은 기존의 서구선진국의 단순 ‘퍼주기식’ 원조와는 달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립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금일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본회의에서 2012년도 당초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일반회계 2,042억원, 특별회계 408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총 2,450억원으로 편성되었다.당초예산이 원활히 시의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스포츠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기업유치활력은 물론 무상급식에 따른 복지수요의 점차적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특히 30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재편성하여 202억은 부채상환으로 지방재정건전화 노력에 주력하고, 100억원은 일자리창출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당초예산의 원활한 편성 확정은 현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시집행부와의 시의회의 공동보조 파트너쉽으로 현 재정위기를 탈출하기위한 노력의 성과이다. 시의회는 시청사 전면 주차장포장사업 2억 5천만원, 스포츠과학박람회개최사업 10억 5천만원, 뉴빌리지태백운동사업 1억원 등 총 24억원을 삭감하였다.
태백시(시장 김연식)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과 함께 더 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한다.이번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은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2월 23일(금) 오후 1시부터 황지연못에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 란 슬로건 하에 관내 기관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질병과 장애, 고령, 가정 붕괴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불어 함께 사는 공동운명체라는 존재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이다.시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내 주위를 돌아보고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시는 시민들의 성금 접수 편의를 위해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행복해지는 전화(ARS/060-700-1212)를 이용 성금 및 성품을 기탁 할 수 있다.
석공 철암생산부에서 사업을 하는 (주)태봉산업 대표 문관호씨는 20일 연탄 4,000장 (2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철암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철암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연탄을 배부할 계획이다.문관호 대표는 “관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로변 녹지에 불법경작으로 인해 경관이 불량하고, 도시품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어 2009~2011(3년간) 철로변 녹지에 도시숲 및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였다. 그 결과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로부터 2011. 12. 16(금) 구미역사에서 친환경 철로변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철로변 도시숲길은 과거 박정희대통령이 어린시절 상모동에서 구미면까지 20리(약 8km)길을 기찻길을 따라 통학하던 거리이다. 경부선을 다니는 기차를 만나는 지점에 따라 시간이 빠르고 늦다는 것을 짐작하기도 하였으며, 봄과 가을은 철로변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상쾌한 마음으로 학교에 다니는 것이 기쁘기만 하였다(박정희 대통령 자서록, 나의 소년시절 중에서)는 학교 통학로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조형물(『학교 가는 길』,『책을 좋아한 소년』)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스토리텔링(storytelling)거리를 만들었다. 그동안 구미를 찾는 철도이용객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었던 철로변이 도시숲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통해 구미를 인간과 자연,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6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약추진을 위해 시장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과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다.평가단은 시장공약사업에 대한 평가와 공약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하게 되며, 구미시는 평가결과와 의견을 공약사업에 반영하게 된다.이 날 위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을 지켜보는 만큼 사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행정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시민의 눈으로 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민선 5기 구미시장 공약사업은 10대분야 100대사업으로 26개 사업부서에서 추진중이며, 현재 86%의 사업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구미시는 그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해당부서장의 공약실천 보고회,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 및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공약사항 관리규정 제정, 자체평가 실시를 하여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 왔다.이번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 구성은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소통의 통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지난 17일자 구미일보 모처장의 대학비하 기사가 보도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엔 금오공대 총장실에서 지역의 중진 의원에게 공무원 직급 조정 관련 청탁의혹이 일고 있다.금오공대 O모 간부에 의하면, “현 금오공대 총장의 직급이 차관급이라 격이 낮다. 행안부에 얘기해서 특1급으로 올려달라는 식으로 지역의 중진의원에게 청탁 했다는 것”O모 간부는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의 사적ㆍ공적 행사에 빠짐없이 얼굴을 내밀고 학교 내 제반 사항에 관하여 청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O모 간부는 지역의원의 보좌관이나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앞세워 대학내 직원들의 인사에도 직.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의사실을 취재하고자 총장실에 면담을 요구하였으나 비서실에서는 2주동안 5분의 면접취재에 시간을 낼 수 없다고 거절했다.ㄷ모 시민은, 이 과정에서 “금전적인 관계가 오간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2012년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한편 김모씨의 제보에 의하면 금오공대 모 팀에서는 광고홍보물이나 전광판 등의 광고를 발주함에 있어서 특정 업체로부터 장기간 계약을 유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 31개 특화센터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전략부문, 주요사업부문, 종합성과의 3가지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0년 지역특화센터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국비)을 부상으로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0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재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 종합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동연구개발(38건, 20억원)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였는데 이는 기술원의 축적된 R&BD 경험과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기업 들과의 공동R&D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또한 기관성장성 부문에서는 타 기관에 비해 중장기사업의 비율이 높고, 대형국책사업 수주(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축사업) 등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기술원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768억원),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99억원),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272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인 초광역 연계 스마트 센서산업육성사업 등 후속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2. 15(목)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체하고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11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새로운 시책이나 지도·점검의 실효성 등 5개 분야 18개 과제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그동안 구미시는,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공단주변 악취 저감 및 천연가스자동차보급, 수질오염사고대응 예측시스템운영,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오염 저감 등 선도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왔었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출업소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확대하고 예방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오염사고 제로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