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올해 실시되는 민방위교육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일상생활로 복귀했지만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방위 의무교육 이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대상은 1~4년차 민방위 대원과 5년차이상 대원등 총 1,546명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접속>로그인(본인인증)>교육수강>교육평가>이수 확인의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목)까지 추진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목)부터 6월 1일(수)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원들의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이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장기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105개소에 대해 오는 4월 25일(월)부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가능하고 3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한적으로 식사를 허용한다. 태백시는 운영 재개를 위해 경로당 개관 전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나서는 한편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방역수칙과 60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4차 접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로당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기간은 6월분 부과분부터 8월분까지 3개월간 관공서·군부대 및 대기업을 제외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사용료의 50%를 감면한다.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의 고정 운영지출 비용 부담이 큰 여름철에 실시되는 금번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총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특별회계 재정 여건이 양호하진 않지만 상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550-27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4월 19일(화)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등 체육관계자와 함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필요성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총 490억의 사업비로 체육관,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랙과 160명 수용 규모의 선수 숙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설계용역비 22억의 정부예산 반영이 지난해 기재부 3차심의에서 누락된 바 있으나 대한체육회에서 다목적체육관 건립 의지가 확고한 만큼 금년 예산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종합경기장, 스포츠파크, 각종 체육관등 다양한 스포츠인프라와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지대스포츠훈련장 특구인 태백시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백선수촌이 조기에 확충되어 태백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소도동 함백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18일(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태백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태백 관광택시 여행후기 작성’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까지 진행한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이벤트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심리를 해소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태백 관광택시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광택시를 이용하여 태백 관광지를 여행한 후기를 인증사진과 함께 태백관광 홈페이지 여행후기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매달 자세한 여행 후기와 유익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 3명을 선정해 태백관광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태백관광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팝업창 및 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를 이용한 여행을 통해 태백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분석하였다. 2022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2,503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1.6% 차지하며,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19개사가 수출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개사이고 나머지 13개사는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3,185명)의 5.8%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상위 기업은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상장사 중 15개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대비 증가하였고, 나머지 5개사**는 감소하였다. * 매출액 증가 업체 : ㈜원익큐엔씨, ㈜케이에이치바텍, ㈜엘비루셈, 한국컴퓨터㈜, ㈜새로닉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위생·청결 기준 △품질·서비스 기준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이행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 업소다. 시는 오는 4월 20일(수)부터 5월 4일(수)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10개소에 대하여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현지점검을 통해 적격여부 확인 후 착한가격업소 재지정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취소와 인증서를 회수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업주와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태백시 홈페이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내 중심상권에 위치해 차량운행이 집중되는 황지자유시장의 주차장 부족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황지자유시장 제1주차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지자유시장 제1주차장은 기존 타워를 철거하고 지상 6층 연면적 5,830.8㎡ 규모로 160대의 주차장이 조성되며, 엘리베이터와 무인정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사용자 편의 시설도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54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설계용역 완료, 9월 기존 주차타워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주차창을 조성하고 있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기존 주차장보다 주차 가능대수가 2배 이상 늘어나고 대형버스도 일부 주차할 수 있게 되어 시장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황지자유시장 제1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 등 외지 이용객의 주차난이 대폭 해소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납세자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의 준수에 관한 사항△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고충민원 발생 시 세무담당공무원 간의 중재와 조정업무를 처리 및 그 밖에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강원도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선정 대리인은 강원도가 위촉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해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배우자 포함 종합소득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 등 일정한 지원 요건을 갖춘 개인은 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 고충민원 및 대리인 선정 신청은 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세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세대주(세대원 중 확진자 포함)의 개인분 주민세, 개인사업자 및 코로나19 극복지원 의료기관(선별진료병원)의 사업소분 주민세, 임차인에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등이다. 주민세는 별도 감면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지원 예정이며, 감면액은 코로나19 확진 세대주의 개인분 주민세 1만 1천원과 개인사업자 및 선별진료병원 사업소분 주민세 5만 5천원이다. 소상공인(임차인)에게 2022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 만큼 재산세액을 감면하며, 감면세액은 최대 50만원으로 1회 신청에 한한다. 감면대상은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이며, 신청방법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임대료 인하 입증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4월 12일(화)부터 연말까지 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3월 ‘제2회 태백형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킴블레이드를 최종 선발하고 우수 청년창업기업의 지역 이전을 위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태백형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는 태백시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손잡고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6년간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의 태백시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랜드에서 추진하는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을 대상으로 태백시에서 자체 선정하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기업은 최고 7억 원의 이전 및 정착지원금을 받는다. 이번에 선발된 ㈜킴블레이드(대표 김형우)는 기존 역삼각형의 고무 와이퍼를 개선, 자체개발한 사각형 구조의 실리콘 와이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군포 제일공단에 위치한 본사 및 제조공장을 2024년까지 태백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넥스트유니콘의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는 태백시는 강원랜드 넥스트유니콘 선발기업 7개사와 태백시 자체선발 2개사 등 총 9개 기업의 유치를 확정했으며, 청년창업기업들의 이전 및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명실상부한 유니콘 밸리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되어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에 대하여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또는 밀접접촉 등으로 보건소로부터 격리 통지를 받고 입원 또는 격리를 이행하고 이로 인하여 확진 또는 격리자 가구로 사업 또는 근로 소득의 손실이 발생한 가구이다. 단, 입원‧격리자 본인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1조의 2에 따른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입원 및 격리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 및 방역수칙 위반자, 국가 및 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근로자)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2년 3월 16일(수) 이후 주민등록표상의 가구원 중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 수에 따라 산정하되, 1인은 100,000원, 2인 이상은 150,000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격리해제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