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욕구 변화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정책을 설계하고자 제5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 및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공‧민간‧지역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반영해 사회보장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을 설정할 계획이며 지역 내 돌봄(아동‧성인),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총괄(삶의 질 및 지역 인프라) 등 총 10개 영역의 다양한 지역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 시행결과 분석, 지역복지 욕구 분석, TF팀 구성, 계획수립 모니터링, 착수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 주민 의견수렴, 의회 보고 등을 통해 오는 9월말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통해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할 계획이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수)부터 5월 27일(금)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3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식개선(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대상은 수요조사를 받아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자료와 교육운영 설명서를 제공하여 기관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식개선(이해)교육은 편견이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통합유치원을 배경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훈이, 인공와우를 착용한 담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영희와 친구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상상하며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개개인의 다름을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등 활동지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 및 장애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올해 실시되는 민방위교육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일상생활로 복귀했지만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방위 의무교육 이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교육대상은 1~4년차 민방위 대원과 5년차이상 대원등 총 1,546명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 접속>로그인(본인인증)>교육수강>교육평가>이수 확인의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6월 30일(목)까지 추진되며,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목)부터 6월 1일(수)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원들의 부담 완화가 기대되고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이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장기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105개소에 대해 오는 4월 25일(월)부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가능하고 3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한적으로 식사를 허용한다. 태백시는 운영 재개를 위해 경로당 개관 전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나서는 한편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방역수칙과 60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4차 접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로당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감면기간은 6월분 부과분부터 8월분까지 3개월간 관공서·군부대 및 대기업을 제외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사용료의 50%를 감면한다. 소비 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의 고정 운영지출 비용 부담이 큰 여름철에 실시되는 금번 상수도요금 감면액은 총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특별회계 재정 여건이 양호하진 않지만 상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550-27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4월 19일(화)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등 체육관계자와 함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나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필요성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을 건의했다.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대한체육회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총 490억의 사업비로 체육관, 체력단련실, 저산소실, 실내트랙과 160명 수용 규모의 선수 숙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설계용역비 22억의 정부예산 반영이 지난해 기재부 3차심의에서 누락된 바 있으나 대한체육회에서 다목적체육관 건립 의지가 확고한 만큼 금년 예산확보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종합경기장, 스포츠파크, 각종 체육관등 다양한 스포츠인프라와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지대스포츠훈련장 특구인 태백시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백선수촌이 조기에 확충되어 태백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 소도동 함백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4월 18일(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태백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태백 관광택시 여행후기 작성’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까지 진행한 태백관광홈페이지 여행후기 이벤트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심리를 해소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태백 관광택시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광택시를 이용하여 태백 관광지를 여행한 후기를 인증사진과 함께 태백관광 홈페이지 여행후기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매달 자세한 여행 후기와 유익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 3명을 선정해 태백관광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태백관광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팝업창 및 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를 이용한 여행을 통해 태백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분석하였다. 2022년 4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수는 2,503개사이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기업은 41개사로 전체의 1.6% 차지하며, 이 중 구미는 20개사로 경북의 48.8%를 차지하고 있다. 본사가 구미에 소재한 20개 코스닥 상장사 중 19개사가 수출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개사이고 나머지 13개사는 중소기업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분야가 5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계장비 4개사, 반도체 4개사, 자동차부품 4개사, 첨단소재 1개사, 의료용품 1개사, 소프트웨어 1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총 고용인원은 약 5,000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3,185명)의 5.8%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상위 기업은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피엔티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상장사 중 15개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대비 증가하였고, 나머지 5개사**는 감소하였다. * 매출액 증가 업체 : ㈜원익큐엔씨, ㈜케이에이치바텍, ㈜엘비루셈, 한국컴퓨터㈜, ㈜새로닉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위생·청결 기준 △품질·서비스 기준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이행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 업소다. 시는 오는 4월 20일(수)부터 5월 4일(수)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10개소에 대하여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현지점검을 통해 적격여부 확인 후 착한가격업소 재지정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취소와 인증서를 회수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업주와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태백시 홈페이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내 중심상권에 위치해 차량운행이 집중되는 황지자유시장의 주차장 부족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황지자유시장 제1주차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황지자유시장 제1주차장은 기존 타워를 철거하고 지상 6층 연면적 5,830.8㎡ 규모로 160대의 주차장이 조성되며, 엘리베이터와 무인정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사용자 편의 시설도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54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설계용역 완료, 9월 기존 주차타워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주차창을 조성하고 있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기존 주차장보다 주차 가능대수가 2배 이상 늘어나고 대형버스도 일부 주차할 수 있게 되어 시장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황지자유시장 제1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 등 외지 이용객의 주차난이 대폭 해소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납세자의 고충민원 해결과 권리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의 준수에 관한 사항△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고충민원 발생 시 세무담당공무원 간의 중재와 조정업무를 처리 및 그 밖에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강원도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선정 대리인은 강원도가 위촉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해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배우자 포함 종합소득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 등 일정한 지원 요건을 갖춘 개인은 대리인 선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 고충민원 및 대리인 선정 신청은 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세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세대주(세대원 중 확진자 포함)의 개인분 주민세, 개인사업자 및 코로나19 극복지원 의료기관(선별진료병원)의 사업소분 주민세, 임차인에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등이다. 주민세는 별도 감면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지원 예정이며, 감면액은 코로나19 확진 세대주의 개인분 주민세 1만 1천원과 개인사업자 및 선별진료병원 사업소분 주민세 5만 5천원이다. 소상공인(임차인)에게 2022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 만큼 재산세액을 감면하며, 감면세액은 최대 50만원으로 1회 신청에 한한다. 감면대상은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이며, 신청방법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임대료 인하 입증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4월 12일(화)부터 연말까지 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