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6월 3일(금)부터 6월 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축제 콘텐츠 발굴 및 축제 홍보, 관광지 홍보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태백시 홍부 운영부스에서는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검룡소, 황지연못, 태백산, 몽토랑산양목장, 석탄박물관, 철암탄광역사촌, 매봉산 바람의 언덕, 365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 관광명소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홍보영상 수시 상영, SNS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태백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SNS 이벤트는 본인 SNS 계정에 태백축제 행사장 판넬 또는 홍보관 부스 배경사진 및 태백 해시태그(#산소도시태백, #태백축제)를 게재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룰렛 이벤트는 행운의 룰렛을 돌려 나오는 태백의 관광명소에 해당되는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상품으로는 눈꽃전망대 조립키트와 손수건, 연탄지우개 등을 증정할 예정
태백시는 다문화 가정 지원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 이후 장기간 모국방문 기회가 없는 여성 결혼 이민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1 농가이며, 모국방문 항공료와 체재비 등 최대 3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최초한국 입국일이 2018년 12월 21일 이전 가정(3년 이상),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가정으로 최근 3년이내 타 기관의 모국방문 지원사업의 수혜 사실이 없는 가정, 결혼기간이 오래된 가정, 시부모 등을 동거하며 봉양하는 가정, 자녀가 많은 가정, 최초입국 후 모국방문 횟수가 적은 가정 등을 우대하여 선정한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1월말까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가족단위로 출국하여 모국에 있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의 기회가 되길
태백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확충하고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녹색 쌈지숲 조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 황지연못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흙다리골 입구에 조성되는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2억원(도비 1억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을 투입해 교목 73주, 관목 1,680주, 초본류 3,900본을 식재하고 벤치 7개소, 야외무대 1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6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지연못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시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황지연못 일대에 돌조명 34개소, 별빛 레이저 조명 24개소, 수목조명 20개소 등 총 108개소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오는 7월 말 예정중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개최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 5억 원(국비 2억 5천만원, 도비 7천 5백만원, 시비 1억 7천
태백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 운영돼 임시 휴관했던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격리시설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오는 6월 2일(목)부터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 예약은 5월 25일(수) 낮 12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http://www.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며 5월 말까지는 6월 일정만, 6월 1일(수)부터는 6월과 7월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산림휴양도시에 걸맞는 시설이 되도록 약 19억의 사업비를 들여 태백고원자연휴양림 내 각종 시설 확충사업(숲속의집 2동, 트리하우스 5동, 자동차야영장 13개소, 취사장 1개소)을 추진하며 다양한 계층의 힐링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을 추가로 조성해오고 있다. 확충시설이 최종 준공되면 숲속의 집 등 34실(139명 수용), 자동차야영장 13개소(데크 8, 노지 5)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더 많은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운영 재개가 시작되는 6월 2일(목)에는 기존 시설인 숲속의 집 등 27실(110명 수용)만 사용 가능하며 추가 확충시설은 정비 및 행정절차 완료 후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행정절차 추진을 통해 추가 확충시설이 빠른 시
태백시는 시청각장애인이 방송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보급사업을 오는 6월 7일(화)까지 접수 받는다.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유형별 편의 기능과 on-off 설정, 블루투스 기기 활용, 음성 및 자막 안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작장애인이 자막과 화면, 수어 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일체형 TV이다. 신청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저소득 시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저소득 눈·귀 이상자로 소득수준, 장애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2016년∼2021년 시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전국 17개 광역시와 도 지자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중심으로 TV를 보급해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 향상에 기여해 온 사업이다.
태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장마철이 오기 전인 6월 말까지 산사태 피해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예산 589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사방댐신설 1개소, 계류보전 1km, 산지사방 1ha, 사방댐준설 2개소, 낙석위험지 예방공사 1개소 등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를 통해 재해위험이 있는 구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존 사방댐에 대하여도 외관점검 사업을 실시하여 적기에 관리하는 등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총괄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사태 예방 효과를 높이고 산림재해로부터 주민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태백시에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부담해 각종 사고로 인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태백시 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포함된다.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2022년 5월 18일부터 2023년 5월 17일까지이다. 전년 대비 추가된 사항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이며 자전거사고 위로금 및 입원위로금 보상금(10만원→20만원)이 증액됐다. 청구 사유 발생 시 증빙서류(보험료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등)를 첨부하여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농협손해보험 시민안전보험 사고접수팀(550-3021)으로 청구하면 된다. 단, 대상자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전출한 경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험금 지급을 요청하는 경우, 그 밖에 법령 또는 보험약관에서 보험가입을 제한하는 경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사고시에는 보상이 제외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난 등 각종 사고로부터
태백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및 감량과 자원화를 위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유진2차아파트 내 5대를 설치·운영한다.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카드를 사용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므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통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태백 소도LH천년나무단지 아파트에 RFID 종량기 6대를 설치하고 운영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47% 감소했으며, 개별 계량방식으로 인하여 음식물 발생량이 적은 세대수 납부 수수료가 감소됐다. 이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고 그에 따른 음식물 감량 효과가 커 유진2차 아파트까지 확대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15대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말에는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과 감량의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함께 입주대표회의 동의서 사본을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는 지난해 6월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화)부터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계약한 임대차 계약 건은 이달 중 신고를 마무리 해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전세/월세 등)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하고 이를 공개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에 체결한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갱신·변경·해제건이다. 신고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원본을 지참해 주택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미신고는 해태기간과 계약금액을 고려하여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거짓 신고의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하며, 이달 31일까지는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지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정상 부과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신고 의무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공사, 보일러 교체 등 난방 관련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주거급여 ‘자가’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LH 등 공공임대 주택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액 국비보조를 통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선풍기 설치 및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창문 등)와 노후 보일러 교체 등에 가구당 평균 220만원정도 지원된다. 시는 올해 10월 말까지(보일러 교체는 8월 말까지) 신청받아 140가구 이상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신성장전략과 산업위기대응TF2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2022년 광업·제조업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약 26여개 사업체(2021. 12. 31. 기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수)부터 7월 15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 작성 및 입력·내검을 실시하는 조사원 1명이며, 만18세 이상 주민등록주소지 기준 태백시 관내에 거주하며 사업체 관련 조사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태백시 기획예산담당관실 법무·통계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24일(화)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실 법무·통계(033-550-20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태백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전화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신규 취득한 재산은 신속히 체납처분을 하고, 예금·급여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의 유예를 적극 검토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하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