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대학 최고 핸드볼팀을 가리는 2021 전국 대학 핸드볼 통합리그가 오는 6월 29일(화)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 강원도핸드볼협회, 태백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9일(화)부터 8월 12일(목)까지 진행된다. 엘리트 대학1부 7팀(경희대, 충남대, 조선대, 원광대, 한국체대, 강원대, 위덕대)과 생활체육 대학2부 남자 2팀(경희대, 서울대), 여자 2팀(경희대, 서울대)등 총 11개팀 2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1차 리그, 2차 리그, 파이널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리그는 6월 29일(화)부터 7월 6일(화)까지 고원체육관에서, 2차리그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세연중학교, 파이널리그는 8월 11일(수)부터 8월 12일(목)까지 세연중학교에서 펼쳐진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이겨내고 기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선수 및 임원 여러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학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6월 24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블루모션테크와 기업이전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김욱남 행정지원국장, 이길영 ㈜블루모션테크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업무협약 서명 및 교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블루모션테크는 태백시에 투자 및 기업 이전을 결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약 62억 원을 들여 연구소 및 공장 건립을 완료하며, 지역민 우선채용 및 지역 생산 자재 사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또한, 시는 ㈜블루모션테크의 조기정착과 기업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 ‧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주)블루모션테크의 블루모션테크의 태백시 투자를 감사드리며, 태백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한알의 밀알, 태백의 밀알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제적으로 지역의 태백기계고등학교 학생들을 회사에 채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블루모션테크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태백의 희망을 심어주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태백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태백시(시장 류태호)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해찬)는 오늘(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협약식은 남북강원도 교류협력 및 기반구축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자 강원도와 4개 시‧군(태백, 춘천, 평창, 인제),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가 한자리에 모였다. 허영 국회의원,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헌수 이사장,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해찬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이재수 춘천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사항에는 남북 고원도시 태백시와 북강원도 법동군이 인문지리적 유사성을 공유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변화에 조응하여 남북강원도 평화시대의 기반을 협력-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향후 남북이 평화 훈풍을 타면 협약내용이 성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시 정체성과 특수성을 잘 살린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남북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은 “남북강원도가 하나가 되는 춘천-원
태백 산소드림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원문이용 PC에서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화 자료 원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가지식자원 공유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는 산소드림도서관이 지난 14일 디지털화 자료의 이용 서비스 확대를 통한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지식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과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이용방법은 산소드림도서관 일반자료실 원문이용 PC에서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검색창에 원문자료명 입력 후 검색, 검색 결과 화면에서 온라인보기를 선택하여 열람하거나 인쇄할 수 있다. 이때 발생하는 디지털화 저작물의 복제·전송이용 보상금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대납 지원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화 원문 현황(2021년 1월 기준)은 고서 73,115건, 일반도서 870,820권, 아동서 82,991권, 학위논문 151,286건, 신문 7,055,311건, 잡지·학술지(기사) 77,778건, 악보 157,367건 등 총 8,047,574건으로, 이 중 협약도서관, 협약공공도서관, 관외이용 유형의 원문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지식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6월 21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시설 사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 발표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재난관리과 재난관리팀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절골 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절골 담수보 수상레저, 절골 물놀이 쉼터 등 유원지 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구명조끼, 구명튜브, 비상구조선 등 인명구조 장비 구축 및 안내표지판 설치현황, 안전관리요원 확보,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여부, 물놀이 방역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더위로 국내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놀이 시설 관리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대표 이삼걸) 심규호 부사장은 6월 18일(금)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데 써 달라며 편백나무 베개와 인견 이불로 구성된 행복나눔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강원랜드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편백나무 베개 200개를 만들고, 인견이불 200세트와 함께 구성하여 마련한 선물세트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각 50세트씩 전달할 계획이다.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전달된 후원품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말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라는 말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이 없던 시대에는 왕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그 왕을 위한 백성이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가 발전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앞으로도 민주주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장벽을 더 넘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나라만 해도 불과 1945년 해방 전에는 일제의 통치하에 있었고, 주인인 왕이 백성을 지켜내지 못해 수 없는 고통을 백성이 당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의 틀이 갖추어진 것은 1919년 독일에서 제정한 바이마르 헌법이라고 한다. 이 헌법에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20세 이상의 남녀에게 평등하게 선거권이 주어지며, 대통령제를 선택하여 국민이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라는 것에서 오늘날과 같은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민주주의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통해 받아들였지만 수없는 정치적 시행착오가 70여 년에 걸쳐 반복되어 왔다.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사람의 옷과 같은 것이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의 옷을 이 사회라는 몸에 입혔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지 다수의 사람이 참여하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6월 16일(수) 제25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현장점검을 끝으로 지난 6월 14일(월)부터 진행된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이한영 의원은 도시재생과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 및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담당부서와 도시재생센터 간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명확한 업무분장 및 권한위임을 통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도시재생 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당초 주 사업인 열병합발전소 사업 내용이 일부 변경되면서 사업에 대한 경제성 하락을 예측하면서 수소연료전지사업 등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고 사업성을 재검토하여 경제효과나 일자리 창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수익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예산집행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당초 계획과 추진 일정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고용 창출 효과나 사업의 현실성에 대하여
태백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코딩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대상 ‘어서와 ~ 코딩하고 놀자!’와 5~6학년 대상 ‘어서와 ~ 가상세계에서 놀자!’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6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알림마당> 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으며, 과정별 12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태백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구축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관내 도시미관 저해 및 교통 소통에 방해가 되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2개반 5명의 전담 처리반을 편성해 6월 14일(월)부터 7월 13일(화)까지 한 달 동안을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도로에 계속하여 방치되어 있는 자동차, 정당한 사유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되어 있는 자동차이다. 시는 태백시 전역에 대해 주기적인 관내 순찰을 진행하고, 특히 무료 공영주차장 및 공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방치차량 소유주에 자진 처리 협조 요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최종적으로 강제 처리를 진행한다. 또, 사건 처리 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피의자신문 등 수사를 통해 범칙금 부과 또는 검찰 송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 도시 미관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불법 자동차의 집중 단속을 통해 범죄 행위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6월 14일(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강원도 내 인구 10만명 미만 시군을 대상으로 6월 14일(월)부터 7월 4일(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사적모임을 8인까지 허용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고려하여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보다 대폭 완화된 방역조치이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허용인원 상향조정(4인 ⇒ 8인), 지자체 신고대상 행사 규모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유흥시설 인원 제한 완화(8㎡당 1명 ⇒ 6㎡당 1명, 클럽 나이트 제외) 등이다. 적용 단계는 최근 확진자수에 상관없이 1단계부터 적용되지만 사적모임 허용기준과 종교시설 모임·식사·숙박 관련 규정은 2단계 기준이 적용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화된 방역수칙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편안에 따라 기존 사회적거리두기 5단계 체계는 4단계로 간소화되고 중대본 및 강원도 협의하에 지자체별로 1~
대구‧경북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앞두고 시·도가 공동 협력하는 등 행정통합에 앞서 문화, 경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생 협력할 것임을 재확인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0일(목) 오전 11시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만나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국책사업 유치 공동협력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인 ‘(가칭)국립이건희미술관 유치(문화체육관광부 주관)’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지역이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로 윈-윈 한다는 데 대구·경북·포항·경주가 견해를 같이하고 향후 모든 과정에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이 각자 가진 장점을 살려 ▷이건희미술관은 삼성家의 뿌리가 있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이 참여하고 ▷K-바이오랩허브는 경북의 과학·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가 협력하여 타 지역과의 유치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의 문화‧예술과 대구의 첨단의료산업 역량을 교차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과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