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김진해)에서는 8월 10일(수) 구미시도량동에 소재한 밤실마을에서 반부패청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청렴한 세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행사와 구미시 도량동 밤실마을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는 ‘밤실 벽화마을 만들기’봉사 활동을 하였으며,야은길재 선생의 충절과 가르침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동북지방통계청구미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계속할 예정이며,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한철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8/9(화) 경북 구미 소재 LED 투광등을 생산하는 ㈜이지엠테크(대표이사 김승훈)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를 청취했다. 2010년 12월 설립된 ㈜이지엠테크는 이중 실링을 이용한 방수, 방습 제품을 개발하여 선박, 냉동창고 등 고온다습하고 극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LED 투광등을 생산하고 있다. 중진공으로부터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3.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14년 부터무역사절단에 참여한 뒤 작년부터 동남아, 중동 지역으로 수출을 시작하고 있다. 김승훈 대표이사는 ‘16년 6월 경북도내 15개의 수출초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창립된 ‘경북 라이팅 글로벌퓨처스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승훈 대표이사는 “중진공에서 정책자금, 수출지원사업을 적기에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수출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수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이한철 본부장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수출초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태백시가 오는 10월까지 관리주체가 없어 시설물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총 21개 단지 70동이다. 점검내용은 석축·옹벽, 도시가스, 소방시설, 맨홀, 정화조,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공동주택 구조부분의 변경, 균열, 보수·보강실태, 변형상태 등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시설물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점검 결과 및 사후 관리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해 자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인 경북산학융합지구가 청년실업률을 해소하고 청년취업을 높이는 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산(産)학(學)공간의 집적 경북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한 경운대 학생 창업 기업인 위메이드잇(대표 류만상)은 휴대폰에서 나오는 신호로 물건을 도난 당했을 때 사용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도난방지 기술을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청년 창업 지원을 받아 개발하게 되었고, 창업과 동시에 국내에 위치추적 기술을 납품하고, 현재 베트남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오공대 이전학과인 메디컬IT융합공학과 최가영학생은 산학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하여 심장 부정맥 예측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겼고,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구현 하는 기술을 익히게 되어‘의공학 기술도 익히고 취업도 하는’배우고 연구하고 일하는(QWL) 기술 습득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경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브이엠이코리아(대표 조범동)는 수출용 경량자전거에 대한 배터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였고, 나래그린(대표 박철수)에서는 휴대폰 앞면 스피커 제작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의 우수성을 대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 현재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금오공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가치에 대한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 법)이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 시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가 근절되고, 나아가 국가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 본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여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다는 뜻이며 공직자로서 가장 우선 시 돼야 할 의무이다. 하지만 아직도 뉴스 등 언론매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대한 기사들을 흔치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 같은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항상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소방공무원으로서는 다른 나라의 얘기인 듯 멀게만 느껴지며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몇 년 전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을 조사하는 설문에 119 소방공무원이 1위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불신하는 직업은 정치인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이 모두가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119소방조직 내부에서 더욱더 청렴하고
2016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수행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지난 8일 제5군수사령부 군인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및 방문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건협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제5군수사령부 군부대를 방문하여 혈압, 체성분검사, 조갑 주름모세혈관현미경검사, 폐나이 측정,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실시하고, 개인 상담을 통한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여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의 인식을 전환시켜 우리나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정혜인)는 “금연교육과 금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 장병들이 담배연기 없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6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경상보조사업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지부는 대구·경북지역 16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방문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군 장병들의 흡연율을 낮추는 사업을 하고 있다.
태백시는 오는 12일(금) 거미, 김완선, 서영은, 캔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시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태백 촬영지 세트장 개장을 기념하고 복원에 적극 협조해 준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 관광공사, 동부산림청장, KBS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태백시민, 관광객들을 초청하여 'Always Taebaek 네버엔딩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태양의 후예’ 촬영지에서의 공연을 통해 산소도시 태백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로운 발전을 꿈꾸는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오후 7시 태양의 후예 촬영지 야외 무대(통동 산67-1)에서 개최되는 이번 개장식에는 육군참모총장, 관광공사 사장, 동부산림청장, KBS, 국회의원 축사로 시작으로 콘서트는 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선우경 나운서의 진행으로 거미, 김완선, 서영은, 캔이 출연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축하 공연을 펼친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이 주는 기쁨, 태양의 후예의 히로인 ‘거미’와 부연설명 필요없이 오감을 사로잡는 제2의 전성기 ‘김완선’, OST의 여왕, 애절한 아름다운 사랑노래, 최고의 보컬리스트 ‘
태백시가 금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용기 부시장 주재로 8월 시민행복토론회로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고객만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복잡·다양한 행정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의 수요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선제적·원스톱·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원하는 생활정책을 부응하고자 8월 토의 안건으로 채택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제안된 고질, 고충, 집단민원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총 61건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내용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자치행정과에서 제안한 3S(ask)운동의 “첫 번째 S(물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두 번째 S(물음) 더 도와드릴 일을 없는지요? 세 번째 S(물음)혹, 불편한 점은 없으셨지요?(마무리 인사)의” 진정한 마음으로 물어 보기 등 시민 섬김을 체질화하여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자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안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도 했다. 홍용기 부시장은 “금번 제안된 내용을 보니 민원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내용을 잘 살려 고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고객만족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수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은 9일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에 위치한 ‘국도25호선 문량교차로’의 개선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국도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사업비로 국비 26억원을 지원받게 된 이번 사업은 국도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13~17년) 변경 과정에 반영되어 입체교차로 1식(업다운 램프)이 설치될 예정으로, 국토교통부는 2017년부터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문량교차로 인근은 구미 국가산업5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 시 보행자 사고 위험은 물론 교통 혼잡이 우려되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입체교차로가 설치되면 해평 면소재지 방향 진출입이 용이해져, 인근 구미 산단 교통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어 사고 위험과 교통 혼잡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문량교차로 개선 사업 반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노력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도25호선 해평구간램프 양방향 설치는 장 의원의 20대 총선
여름철은 뜨거운 햇빛과 습한 온도로 인해 각종 피부 질환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이나 주변 환경 때문에 새로운 피부 질환이 생길 수도 있고 기존 피부 질환이 악화되기도 한다. 여름철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여름이면 심해지는 지루피부염 지루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 지는 한여름, 특히 8월에 증가세를 보인다.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붉게 변하는 홍반 위에 발생한다. 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에 많이 발생하며 겨드랑이, 앞 가슴부위에도 나타난다. 건성 또는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이 특징으로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지루피부염의 원인은 피지, 곰팡이 감염, 신경 전달 물질 이상, 영양 장애 등을 꼽는데,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최근 지루피부염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식생활 변화로 인해 지성 피부가 많아지고 신경계 질환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기도 한다. 병의 경과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두피의 자극 등에 의해서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병의 완치라기보다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
8일 경북도 제33대 행정부지사로 김장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재정책관이 취임했다. 김장주 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폭염에 의한 닭 사육농가 피해 발생지인 안동시 일직면 축산농가(이주형(남), 66세)를 찾아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가축 사육현황 및 폭염대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대비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수 및 방역작업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며 농가에서도 환풍기와 냉각기를 활용해 온도관리 및 자체 살수작업 등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동시 법상동 소재 독거 노인(김순옥(여), 88세)을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노령연금 수령,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지켜달라고 했다. 김 부지사는“본격적으로 개막된 신도청 시대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최근 낙동강 일원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레저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경찰서와 함께 8월 6일 구미대교와 동락공원 일원에서 불법수상레저활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무면허조종 및 주취조종, 정원초과 및 금지구역에서의 수상레저활동, 안전장치 미착용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안전사고 없이 수상레저활동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수상레저 활동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수상레저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불법수상레저활동 지도·단속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구미시는 시민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매년 수상 레저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해병대 구미시 전우회와 물놀이 안전계도 및 수난구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수상레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불법수상레저 지도·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며 올해도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