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8월20일 09시부터 18시까지 중부내륙 고속도로 선산휴게소 하행선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미 농특산물 홍보 판매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회장 배선호) 주관으로 회원 40여명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구미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였다. 또한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행복장터를 이용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으로 구미 농특산물 1만원이상 구매자에게 찰 쌀보리, 방울토마토 등 나눔 행사와 복숭아, 멜론, 포도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으로 부터 호평도 받았다. 이와 같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온 결과 고속도로 휴게소 행복장터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이번 홍보 판매 이벤트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구미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라면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인동고등학교(교장 류창식)는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보고있니? 듣고있니? 읽고있니?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행복프로젝트! 인동고등학교 한여름의 예술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보다 생동감 넘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주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인동고 한여름의 예술축제는 “행복하게 보고있니?, 행복하게 즐기고 있니?, 행복하게 읽고있니?” 라는 3가지의 MOTTO로 꾸며져 16일 첫날에는 행복하게 보고있니? “열여덟을 그리다”展 이 교내 S갤러리에서 진행되었고, 이어서 행복하게 읽고 있니?“북카페”는 도서관에서, 행복하게 즐기고 있니?“인동인 콘서트”는 본관 라운지, 시청각실, 강당에서 사흘에 걸쳐 진행되었다. “열여덟을 그리다”展 에서는 드로잉 작가 초대전, 명화를 패러디하여 새롭게 변형시킨 자화상그리기, 미술 전공 학생들의 우수작,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주제로 한 교내 미술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공부를 하다가 쉬는 시간이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교)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강원도 평창에서 지난 8월 18일, 19일 2일간「운영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후반기 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의회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체험하고 타시도의 우수한 관광시책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저녁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의회운영과 관련해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의원해외연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사회복지시설 위문계획,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튿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해 대회관계자로부터 경기장별 공사 진행상황, 숙박시설, 교통시설, 대회운영 자원봉사자, 소요경비 등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하늘목장(300만평 정도, ’74년 조성, ‘15년 9월부터 개방)을 방문해 광활한 목초지 위에 관광객들이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강원도의 관광코스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17년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국비지원을 신청한 안동 호민지 등 13개 사업 모두가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를 통과, 국비 7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144억(국비 50%, 지방비 50%)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6개소에 1,614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에는 15개소에 178억원을 투입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중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국비 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17년에는 기존 계속사업 외에 고령 중화지, 군위 창평지, 도청신도시 호민지, 청도 운문산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강(江)을 활용한 대표적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 포항 형산강에코생태탐방로 ▲ 김천 감천 뚝방길 생태탐방로 ▲ 구미 지산샛강 생태습지 ▲청도 동창천 자연생태공원 등이며, 산(山)을 활용한 사업은 ▲ 상주 비봉산 탐방로 ▲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10여개 기관 2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청이전 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연습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두고 실시하는 정부연습으로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 전환, 상황조치 절차숙달에 주안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연습은 지난해와 달리 충무시설 내부시스템의 획기적 개선,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시행(’16.6.4), 국가중요시설 변동, 연습미흡기관 재훈련, 연습일자 및 기상을 가상으로 하지 않고 실제 연습일자 및 기상을 적용한다. 우선 연습 첫째날 22일에는 ○○종 사태선포대비 공무원비상소집, 비상대책 간부회의, 전시창설기구훈련, 전시예산토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용 등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으로 전환과정의 기초를 다지는 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2일차 23일에는 ○○종 사태선포와 전쟁발발 직전으로 도와 시ㆍ시군은 테러대비 실제훈련과 전시직제기구 편성훈련, 중앙사건 메시지처리 본격화 등 전시행정 준비완료 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3일차 24일에는 H-hour(적포탄이 우리나라 영토에 떨어지는 시점) 선포로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으로 적의 다양한 공격에 대한 국가중요시설ㆍ다중이용시설에 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19일 기간제 근로자의 부당해고 구제이익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재 노동위원회에서는 기간제 근로자가 부당해고를 다투던 중 근로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원직복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제이익이 없다고 보아서 구제신청을 각하하고 있다. 따라서 부당해고 이후 남은 계약기간까지 받지 못한 임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시 별도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대부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문제점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연이어 지적되었고, 고용노동부도 2014년 12월에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에서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잔여 계약기간 중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구제명령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개선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부당해고를 당한 기간제 근로자가 구제신청 후 근로계약기간의 만료 등으로 원직복직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노동위원회로 하여금 구제명령을 내리도록 하고, 사용자에게 근로자가 해고기간 동안 근로를 제공하였더라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 이상의 금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
사드배치 예정 지역인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보위원회 간사)은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21일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요청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 13일,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에 배치 공식발표한 후 성주군민들은 결사반대 궐기대회를 여는 등 사드배치 철회까지 주장해 왔다. 8월 17일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성주 방문으로 투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이래로 제3후보지 논의가 급물살을 타, 오늘 (21일) 성주 투쟁위는 투표를 열어 총 33명 중 23명으로(1명 반대, 9명 기권)으로 국방부에 제3후보지를 검토 건의하기로 결론을 냈다. 정부와 성주군민의 가교 역할을 해 온 이완영 의원은 “성주에 사드배치 절대 반대를 주장해 온 성주사드투쟁위원회가 40여일 만에 다수 군민의 뜻을 수용해 성산포대가 아닌 군내 제3지역 배치를 정부에서 검토하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신규 후보지 물색에 국방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의원은 “오늘 투쟁위 결단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
김천과 인접한 성주군 초전리 ‘롯데 스카이힐 성주CC(이하 성주CC)’가 사드배치 제3의 후보지로 부각되면서 8월 20일~21일 주말동안 박보생 김천시장은 성주CC 인근 지역인 농소, 남면과 율곡동 주민들을 만나 사드배치 저지를 위한 현황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0일(토)은 농소면과 남면 일대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성산포대 발표 후 성주군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제3의 후보지를 검토하는 등 국방부의 일관성 없는 사드 배치 반대에 적극 동참하여 김천을 지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하였으며, 21일(일)은 율곡동 통․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들과 함께 사드 배치 저지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다.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인근 지역인 성주CC는 농소․남면 일원은 레이더 전자파 위험 반경인 5.5km 내에 있으며, 율곡동은 7km 거리에 있어 전자파의 유해성이 어느 정도 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 인근 지역에 사드 배치는 일부 농소․남면 및 율곡동 주민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김천 전 시민의 생존권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으로 김천 인근 지역 사드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8월 22일 성주군의 사드배치 성산포대외 제3의 후보지 국방부 검토 요청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 사드배치 제3의 후보지로 언급되는 롯데 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은 김천 인접지역으로 지역만 성주이지 사실상 김천이며 사드에 대한 피해는 김천시민에게 돌아올 것이 불 보듯 자명한 일이다. 김천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국방부에 대해 14만 김천시민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성산포대외 사드배치 제3후보지 요청 검토, 국방부는 당장 철회하라. - 행정절차 없고 시민동의 없이 일방적인 성주골프장 사드배치 결사 반대한다. -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14만 김천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수호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16년 8월 22일 김 천 시 · 김 천 시 의 회
'쥬리킴 무용단'의 무용단장과 연기자 출신 가수 쥬리킴이 11번째 앨범으로 컴백했다. 2008년 1집 '돌고돌아'를 시작으로 각종 정규앨범, 미니앨범, 메들리앨범 등 꾸준한 음악활동과 앨범작업을 하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가수 쥬리킴이 3년만에 신곡 '백년 계약서', '모두 다 인생',과 이 수록된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가수 쥬리킴 지난 3년간 '쥬리킴의 쇼쇼쇼', '쥬리킴의 가요펀치' 등 성인가요 음악 프로그램 제작과 MC를 직접 진행, 무대공연까지 하는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히 작업해온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돌입하였다. '한방이야'로 성인가요 차트 14주간 1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쥬리킴은 이번 11번째 앨범을 통해 중,장년의 인생을 노래하고 마음을 담아 희망 가득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에 수록된 신곡 '백년계약서', '모두 다 인생'은 '아가페', '그 다음날', '편지', '지갑속 사진', '사랑이란' 등 쥬리킴의 주옥같은 노래의 작사를 한 작사가 '김미리'가 작사를 하였고 가
새누리당 백승주(구미갑) 의원은 8.19일(금) 국방부 청사에서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적 국방가치 지속 창출 및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국방부와 금오공대 간 협약서’가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4.13일 총선 선거기간 중 안보분야 전문성 및 국방부 차관 경력을 앞세워 ‘고향 구미를 국방ICT산업의 메카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국방부-금오공대 협약서 체결은 첨단기술 연구개발 촉진뿐만 아니라 구미1공단에 소재한 방위산업체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여 구미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백 의원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구미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구미 대학생들의 경쟁력도 강화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성과물을 내 놓겠다”고 소개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3개소를 대상으로 8월17일부터 2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 공무원,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은 항시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조치하여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전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빨라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서두를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