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청년봉사회(회장 노균태) 2008. 2. 16(토) 08:30분부터 관내 기관·관변단체,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실시하였다.정월 대보름맞이 해평면민 한마음 윷놀이대회는 25개 마을(삼우아프트 포함)별로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를 개최함으로서 전주민이 참여하여 음식과 다과를 통해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날 윷놀이 한마당에서 단체전(송곡2리),개인전(낙성리,김화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으며, 참석한 주민 모두 한바탕 크게 웃으며 서로서로 복을 나누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한마당 어울림 문화의 장을 마련하였다.행사에 참석한 해평면장(황종철)은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이끌어 갈 수 있는 화합잔치로 마련하여 주민단합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불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창출하고 했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 한바탕 크게 웃은 웃음이 널리 펴져 올 한해 웃음이 넘치는 해평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은 바램을 전하였다.
비산동 4통(벽산아파트)부녀회(회장:송선희)에서는 2008.2.17(일) 아파트내 경로당에서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떡국과 다과 등을 정성스레 마련하여 점심 대접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비산동장, 구자근시의원 및 지역 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산동장(이원교)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과하고 부녀회원들이 손수 차린 떡국 한그릇을 나눠 먹으면서, 비산동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2.15(금) 10:30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78. 2. 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 지역이 합쳐져 구미시로 승격되었다. 70년대 척박한 모래벌에 불과했던 낙동강변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구미는 희망의 땅이 되었고, 나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지난 2003년에 전국기초자치단체중 최초로 수출 200억불 달성, 2007년 수출 350억불(전국의 9.4%)달성 이라는 신화적인 업적을 달성하였으며, 명실 공히 세계적인 첨단 IT산업도시가 되었다.기념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금까지 축적된 구미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know-how)를 발판 삼아, 이제 “구미경제는「제2의 도약」을 시작합니다” 라고 선포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도시, 가장 살기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정주여건 조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며, 수출 500억불을 조기에 달성하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하자고 역설하였다. 기념식에는 시민, 출향인사,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근로자, 기업인, 농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삼성전자
구미시는 식품접객업소 중 주로 배달을 위주로 운영되는 음식점에 대하여 일정 유예기간을 부여한 후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음식의 종류별로는 시민 식생활에 있어 친근한 중화요리와 김밥, 야식 등으로서 1차 조리된 재료를 사용하거나 전화 주문으로 조리, 배달됨에 따라 시설위생 및 원료의 건전성 조리식품의 안전성에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식품들이다.또, 중화요리 취급업소는 관내 총 187개소로 식용유지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발생되는 그을음, 기름때 등을 상시 제거하지 않아 조리환경이 비위생적이거나 이물질의 혼입 등으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물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 조리장의 바닥파손으로 인한 물고임, 음식찌꺼기의 부적정한 보관관리 등이 문제시 되고 있다.시에서는 단속위주의 규제를 탈피하고 업소의 자율성을 부여하고자 3월을 시설위생 자율관리기간으로 정하여 개선을 유도하고자 동업자 단체인 음식업구미지부의 자율지도를 요청할 예정이며 이후 4월에는 행락지 위생업소 점검을 겸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을 비롯한 이들 식품 애호가들에게는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설의 자율적 개.보수를 통하여 시설 위생수준을 한층 업그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제일라이온스(대표:김상흠)에서는 2008. 2. 12(화)일에 형곡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성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이날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제일라이온스 2부회장인 고영규 형곡2동체육회장이 직접 전달하였다.성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앞섰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고 도움을 주는 분이 많아서 항상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형곡2동장은 “지역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것을 보니 형곡2동의 미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형곡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서는 2. 14 (목) 11:00 지역의 유지 및 9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자년 형곡2동 발전 및 기관단체의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개최 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대보름 맞이 윷놀이 행사와 관련한 단체간의 협조 사항 설명, 형곡2동민의 숙원사업인 2009년 3월 개교 예정인 형곡고등학교 공사 진행상황 설명도 하였다.형곡2동장(이창국)은 구미시의 으뜸가는 동, 명품 동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새해에도 기관 단체장님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형곡2동 행정에 대한 지도와 격려를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시 승격 제30주년을 맞이하여 성숙된 청·장년 구미시 면모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민들의 결집된 역량으로 지속적인 구미 성장·발전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자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마련하였다.우선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초청 시승격 30주년 기념연주회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과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을 연주하며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 합창은 구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미시립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화음으로 연주된다.이어서 15일 오후 7시30분에는 1989년 창단된 시립예술단 20년 전통의 기량으로 합창단의 내 고향 구미 등 5곡, 무용단에서는 풍류 등 3개 작품, 소년소녀합창단은 다함께 감사해 등 4곡을 선사한다.그리고 예술단이 다함께 하는 축배의 노래, 구미찬가는 합창과 무용이 어우러져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한편,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30분에는 ‘해가 지지 않는 음악 제국’ BBC 산하 5개 메이저 오케스트라 가운데 런던의 BBC 심포니와 함께 영국 관현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BBC 필하모닉의 내한 초청음악회를 가진다.세계 최고 축구
칠곡군은 주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2008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단기교육 및 정기교육 과정으로 2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청소년, 여성, 노인, 대학등 과목별로 통합해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청소년교육 : 글쓰기 등 6개 강좌 90명, ▶여성교육: 생활예절 다도반등 24개 강좌 490여명, ▶ 장수대학 요가반등 10개 강좌 360명 ▶ 정보화교육 : 문서작성반등 120명 ▶ 칠곡평생학습대학 17개 과정 720명등 5개 과정에 총1,800여명을 모집한다.교육수강료는 우선 교육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이며 대부분 과목별로 일반인은 만원에서 이만원선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농 복합적인 도시, 시(市 )승격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칠곡군은 설 연휴가 지나자마자 해빙기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배상도 군수의 지휘아래 해빙기가 도래할 것을 대비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및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노후건물, 대형공사장, 축대, 절개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갈수기 폐기물 불법투기단속, 폐수 무단방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을 활성화시킨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반은 지난 1월1일부터 산업과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후9시까지 운영하는데,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산불위험 예보에 따른 산불 경보별 발령사항전파, 산불발생시 현장 지휘체계 점검, 산불발생 신고 접수 및 확인체제 구축, 산불 무인 카메라 및 무선국 운영, 지역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제 구축 등 만반의 태세를 확립하여 매일 점검 또는 확인함으로써 평소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배상도 군수는 지난해 스스로 관내 주요사업장 165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각종회의시나 기회 있을 때 마다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모든 사건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11일 오후 2시 23분경 공단동 소재 대우일렉트로닉스(주) TV모니터조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TV모니터조립공장 2층 건물 중 1층 실험실 165㎡를 태워 2억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구미소방서는 신고접보 후 즉시 응원기관 협조 요청 등 소방차량 55대, 소방관 220여명을 동원하여 4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김천시 감문면(면장 이정식)에서는 2월 11일(월) 오전 10시 감문농악단(단장 김동근, 62세) 단원들이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지신밟기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정월대보름 풍속으로 농악대가 일일이 집집을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이다.이날 감문면사무소에서 시작해 감문농협과 우체국, 상가가 밀집된 배시내에서 1년 내내 가족의 수명과 건강을 지켜주고 풍년이 들게 해 달라고 빌고 관내에 산불도 나지 않도록 기원하는 뜻 깊은 민속놀이가 됐다.
보건의료노조 김천의료원지부(지부장 김종희, 43세)가 광범위하게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2월 11일(목) 노조원들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부담 없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용암동 주민센터에 설치돼 있는 사랑의 쌀독에 쌀 20kg 17포(7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소요된 비용은 지난해 연말 직원들이 헌옷과 재활용품 등을 모아 ‘아나바다’라는 알뜰장터행사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미 유조선 기름유출로 애타하는 태안반도 주민에게 15만원 상당(라면10박스)을 기증하기도 했다.김천의료원지부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를 앞장서 실천해 왔다.틈틈이 시간을 내어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간호사 5~6명이 한 조를 이뤄 지역주민을 위한 기본 건강 체크를 해주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연말에 놀이풍선과 다과 선물,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떡, 음료수 등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 대접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김천의료원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 차원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불우한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