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개관행사가 지난 12월 2일 배상도 칠곡군수, 기관·단체장, 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에 개관한 영어체험교실은 칠곡군이 시설비와 운영비를 합쳐 2억 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학교에서는 유휴교실 3개를 리모델링하여 영어학습실과 영어체험실, 교사연구실로 조성하고 첨단 영어교육 기자재를 구비하였다.영어체험교실은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막대한 비용으로 운영중인 영어마을과 달리 소규모 학습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원어민강사 2명과 내국인 강사 1명이 학생에게 영어 말하기와 듣기 등 실생활 중심의 내실 있는 영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운영은 1개 과정당 15명 내외로 구성하여 방과 후 학교와 주말 프로그램, 방학중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흥미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게 된다.특히, 주말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공부할 수 있으며, 방학중 프로그램은 2주 기간 동안 효율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저소득 학생에게 교육 혜택를 우선 제공하며, 인근 인평초 학생과 석적읍 지역의 학생에게도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하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로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성장관 회의에 148개국이 참가하여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존중 등을 강조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하였다.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일반 국민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 인권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 등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바 구미보건소에서는 12월 1일 제 2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1일 오후 2시 부터 구미역에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이날 행사는 구미, 선산보건소 관계직원이 구미역광장과 대합실에서 패널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에이즈 무료익명검사를 홍보 하는 등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케 했다.질병관리본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6월말까지 발견된 내국인 누적감염인 수는 5,717명 (08년 신규394)이나 감염자는 발견자 수의 3배 가량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에이즈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바 구미보건소에서는 어느 누구든지 뮤료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구미보건소는 익명검사를 활성화하여 감염에 취약한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 기계공학부 이종찬(51, 李鍾贊) 교수가 11월 28일(금) 조선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기계가공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한국기계가공학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한국기계공학회는 정밀가공, 반도체가공, 마이크로 가공 등을 연구하는 산학연 종사하는 연구자들의 모임인 전문학회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종찬 교수는 메사추세츠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1년부터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에 재직 중이다.
지난 11월 28일 50차 사법고시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었다.구미시 고아읍 관심리 345번지에서 출생한 이 현학(만 30세).고아초등학교 졸업 현일 중 39회 현일 고등학교 20회 졸업하고 고려대 법대를 2006년도에 졸업하였다. 이현학 군은 아버지 이종태와 어머니 송화자 의 4녀 1남의 막내로서 누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며 자랐다.현일 고등학교 관계자는 이현학군이 졸업한 현일 고등학교에서는 지난해 행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고 금년도에 학교 창립 이래 사법고시에 최초로 합격한 것은 현일의 최고의 자랑이라고 하였다.현학군의 아버지 이종태씨(만 72세)는 합격자 발표하는 날 정말 합격했는지 몇 번이고 물었다고 한다. 내 생에 이 것 보다 더 좋은 일이 있겠느냐며 행복해 했다.특히 현학군을 아껴주고 사랑해준 10여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이 일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또한 현학군의 어머니 송화자씨(만 68세)는 가정이 어려워 남들과 같이 학원에도 한 번 못보내고 학교 도서관과 집에서 공부하였다고 하면서 울먹였다.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보살펴 주시고 힘써준 덕분이라 고 말한다.합격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달 6일 현학군의 자택에서 축하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구미1대학(학장 정창주)은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지원 영역별 특성화사업으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잡아라, 성공 취업의 꿈‘이란 주제로 취업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취업캠프에는 구미1대학 특성화사업 참여학과 졸업예정자 60명이 참석하여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21세기 변화하는 취업 경향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먼저 자기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준비하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면접특강, 실전 모의면접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학습중심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엄태호 구미1대학 영역별 특성화사업단장은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황금시장상인회(회장 손권만)에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김장시장을 개설하고 세일을 실시하는 양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양념 축제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김장 재료를 저가에 공급함과 아울러 소비자에게 경품권 제공으로 고객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다.한편,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경품권 추첨행사를 실시하여 자전거와 TV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시장을 홍보하고 상인들간의 화합도 다지게 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와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축제이니 만큼 많은 이번행사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 에서는 요즘 들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홍보방송용 CD 1,000장을 자체 제작하여 공공기관, 기업체, 종교시설, 각급 학교에 배포하여 이를 활용하여 구미시민들 상대로 적극적인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전화금융사기 전화는 주로 중국이나 대만 등 국외에서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국내 특정지역에 가입한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으로 전화가 걸려오고 있으며, 그 동안 지속적인 검거활동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는 범인을 검거하여도 피해 회복이 어려워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고 시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피해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최근 이들의 사기전화 수법이 점점 진화하여 신용카드료 연체 빙자, 국세청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환급금 빙자, 우체국 택배 반송 빙자, 사이버 수사대 등 수사기관의 수사를 빙자하는 것은 물론 멀쩡히 학교에 등교한 자녀를 납치하였다며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아이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며 부모의 절박한 심정을 이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법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중인 “교통신호 지키기” 프로젝트가 12.1(월)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갑니다. 지난 11.17(월)~30(일)까지 19:00-22:00어간 매일 2시간씩 지산삼거리 등 10여개 주요교차로에서 구미경찰서 전 직원, 시민명예경찰, 모범운전자구미지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한 2주간의 홍보기간에 이어 12.1(월)부터 집중단속도 병행하여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요교차로에 단속반을 편성하여 영상매체(디지털카메라)를 활용하여 신호위반차량을 촬영하고, 야간․새벽에 구미 관내를 잇는 구미1대학 앞에서 신원주유소사거리 등 주요 5개 구간을 시간차를 두어 순찰, 신호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 할 예정으로 경찰관이 보이면 지키고 보이지 않으면 지키지 않는 위반행태를 근절 “언제․어디서든 보는 눈이 있다” “위반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구미의 고질적인 교통신호위반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만큼 구미서 전 경찰관, 교통협력단체가 나서서 “확” 달라진 교통질서를 위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2008년 11월 27일 황경환시의장이 참관한 가운데 건강보험관리공단의 현장조사팀-건강보험공단구미지부장, 팀장, 사회복지사 간호사-의 해평면 문량리 203번지에 거주하는 이우년(89세)씨 댁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증조사가 실시되었다.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이 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들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65세이상의 노인 또는 65세미만의 자로서 치매․뇌혈관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자 에게 제공하는 신체활동 또는 가사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금일 방문한 이우년 어르신은 오랫동안 중풍을 앓아오신 분으로 자부 김복희씨가 가정에서 병간을 하던 중 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이용하고자 신청하신 분이다.이날 바쁘신 일정 가운데 현장조사에 참관하게 된 황경환 시의장은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또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간과하기 쉬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한 이용자에게는 일반인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리도록 해야 할
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08. 11. 27(목) 주간재활실에서 경북대학교부속병원 재활의학과장 이양수교수를 초빙해 재활등록대상자 및 보호자, 의료자원봉사자 등 50여명에 대한 기능평가와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2008년 연말 재활대상자 기능평가 및 교육으로 겨울철 질병 이해와 합병증 관리, 낙상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질병 재발방지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처방된 운동을 그동안 잘 실천하였는지 등 호전정도와 건강상태를 평가 하였으며, 기능평가에서 월등히 우수한 대상자에게는 칭찬과 격려를, 회복이 늦은 재활대상자에게는 용기와 재활의지를 북돋아주었다.무엇보다 의료혜택이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활대상자들은 지역의 전문의 초빙과 빠른 맞춤형 처방 진료ㆍ교육을 받을 수 있어 그 고마움을 큰 박수로 전하고, 처방된 운동을 꼭 실천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빗내농악보존회(회장 서영태)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5회 빗내농악 정기공연이 11월 28일(금) 오후 7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정기공연은 경상북도립 국악단원 송근영이 이끄는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대구시립국악단원으로 구성된 산이학회의 실내악(해금, 저해금, 가야금 등) 초청공연과 지난달 제3회 빗내농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천시 농소면 백마산농악단(단장 이삼용)의 찬조출연, 빗내농악 보존회의 『흥(興)』순으로 전개되었다.빗내농악은 단순한 풍물놀이가 아닌 빗신(別神)과 전쟁에서 유래된 진굿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전승되는 경상도 특유의 농악으로 그동안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과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우리지역 전통문화유산인 빗내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또한 보존회원들이 빗내농악 전승학교인 개령초등학교, 김천농공고와 읍면동 농악단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교육을 실시하여 빗내농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지난 10월초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빗내농악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2회 김천청소년영상제와 함께하는 2008년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3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청소년영상제는 2008년 청소년문화존의 일환으로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지원센터와 전교조김천지회에서 주관하여 각 학교의 방송부와 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상작품을 상영하고 시상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의 볼거리를 제공하였다.또한 영상으로 소통되는 청소년 세대들의 문화를 반영하듯이 본 영상제에 한일여중 외 5개교에서 출품한 8개 작품 모두가 창작성, 작품성, 기술성이 학생의 작품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는 평가였다.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와 학생들의 하루일과와 사랑문제, 독도문제, 식량문제 등을 조명하여 영상물의 작품성과 연출성이 뛰어나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하여『본 영상제에는 학생들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감독․촬영․편집활동도 병행하여 영상 제작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훌륭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