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12. 18(목) 천생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2008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영어기초)』종강식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다과를 나누면서 그동안 수업에 대한 담소를 나누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 10월28일부터 12월18일까지 2개월간 주2회(화, 목) 수업을 진행하였다.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신동선(인의동 거주)씨는 “아이와 함께 하는 영어수업이라 생소했으나, 함께 토론하고 배우면서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구미시에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다.박종우 인동동장은 “알파벳도 생소해 하던 우리 아이들이 소리 높여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대화를 하는 것을 보니 학습효과가 놀랍고,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경북테크노파크 연구용역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 52여 억 원으로 나타나음식, 숙박, 관광 등 지역경제 기여 및 전국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높여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08년도 한해 ITF 국제남․여테니스대회를 비롯한 26개에 이르는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와 국내외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테니스, 농구, 인라인롤러, 육상 등 70여개팀의 전지훈련 유치로 연인원 14만 명이 김천을 방문하여 경북테크노파크 연구용역 결과, 생산유발효과 52여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8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08년을 혁신적 스포츠마케팅의 원년으로 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스포츠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고 전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국내외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국내 주요 팀들의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하는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다.또한 지난 2006년도 전국체전과 2007년도 전국소년체전 그리고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으로 치루어 낸 풍부한 경험과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국 최고
2008년 12월 22일(월) 오후7시30분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즐겁고 밝은 베토벤 교향곡 7번 4악장으로 공연의 서막을 장식할 이번 연주회는 모짜르트의 팝 교향곡을 연이어 연주하여 교향악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타이타닉’, ‘즐거운 크리스마스’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주회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독주무대에는 성의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교 학생이 19세기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 중의 한명인 비에니아프스키의 ‘전설(LEGENDE)’ 연주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류진교(대신대학교)교수가 출연하여 주옥같은 한국가곡 ‘별’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Tonight)을 독창하며, 김인규(대구예술대학교)색소폰연주가는 나폴리 셀렉션 포크송(Napoli Selection Forksong)을 통해 색소폰이 들려주는 감미롭고도 힘찬 무대로 음악회를 달궈 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무대로는 강희태가 편곡한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서정적이며 감미롭게 연주하며 이번 연주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형곡1동(동장 배정미)에서는 2008. 12. 19(금) 17시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김미정(38세)씨가 기증한 29인치 평면TV를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손두섭)에서 형곡할아버지경로당(회장 김점수)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김미정씨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자전거 기증, 차상위계층가구에 생활비 모금·전달 등 여러 분야에 활발한 참 봉사 실천을 해오고 있다. 김씨는“어르신들을 내 부모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능력이 되는 데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였다.김점수 경로당 회장은 “고가의 TV를 노인들을 위해 선뜻 기증해 준 마음씨가 너무 예쁘고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 모두 함께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12월 23일(화)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공단 확정을 기념하는 2008 송년음악회를 개최 한다.이현세 제3대 상임지휘자의 취임으로 더욱 치밀한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이 2008 송년음악회에 함께하며 차이콥스키 제5번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하여 우아한 선율과 다소 근엄하고 웅대한 느낌으로 저물어 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구미시립합창단, 남성합창단, 새마을여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O Holy Night”등 우리에게 친근한 아리아들로 선곡하여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에게 송년인사를 하고 테너 최덕술, 소프라노 린다박의 이중창으로 푸치니 오페라 “쟌니스키키”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아! 그이였던가”로 다가오는 2009년 구미시민의 희망찬 내일을 노래 한다.
특성화된 종합공과대학으로 교육특화 추진의 결실대기업으로 취업률은 27.8%, 해외취업에 눈 돌리고 있어세계경기 동반침체로 사상최악의 유래 없는 취업난속에서도 대학등록금은 1,000만원 시대로 진입했고 4년제大 정규직취업률은 48.5%로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어 대학진학을 앞둔 예비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지방의 한 국립 대학교가 2005년부터 3년 연속 정규직취업률 최상위권에 진입하더니 2008년에는 전국 2위(국립대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구미소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대학은 국립대학교로 등록금은 193만원으로 최저이면서 정규직취업률은 75.5%로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나 입시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금오공대는 정규직취업률이 재적인원 5,000명 이상의 일반대 중에서는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의․약대, 공과대 중심)를 제외하면 전국최고 이다. 서울 및 수도권 소위 일류대학의 경우 고려대 75.4%, 서강대 72.1%, 연세대 68.5%로 나타나 이들 대학교와 비교하여도 높고 특히, 대기업 정규직취업률도 삼성, LG, 현대, STX그룹 등 국내 대기업으로의 진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문화예술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선산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우리영화의 우수성과 영상만이 가지는 감동과 감상의 자리를 마련하여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7시 선산문화회관에서 송년맞이 좋은 영화보기 《순정만화》를 상영한다.강풀의 첫 장편이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최초의 장편 만화기도 했던 ‘순정만화’는 의 류장하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아 원작의 정서와 주제는 살아있지만 영화만의 새로운 매력과 재미로 가득한 시나리오로 각기 다른 개성과 생동감 넘치는 매력의 배우들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연애는, 사랑은 머리로 굴리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단순하지만 솔직하고, 평범하지만 용감한 이야기이며 백마 탄 왕자님도, 신데렐라도 아닌 ‘우리들’이 주인공이기에 더 ‘특별한’ 연애 이야기이다.무료티켓 배부 : 읍․면사무소, 출장소(민원봉사과), 1001안경점(선산동부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잊혀져 가는 동요인구의 저변확대와 어린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함양을 위한 제5회 걸스카우트와 함께하는 동요제를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김천문화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 대원으로 구성된 관내 초등학교 9개교 20개팀이 오늘 동요제를 위하여 2개월 전부터 꾸준히 연습하고 호흡을 맞추어 왔으며 독창, 중창, 합창 3부문으로 참여하여 열띤 경연의 장을 벌였다.동요제는 몸과 마음이 발달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배우고 부르게 하여 서로 사랑하고 세상을 밝게 보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 김천지구협의회(회장 김숙희)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고 동요를 사랑하고 배우는 많은 가족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동요축제한마당을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을 겨루는 『제4회 김천실버가요제』를 개최하였다.이번 가요제는 코미디언 방일수씨의 사회로 사물놀이,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어르신들이 각자의 끼와 열정으로 가수에 버금가는 멋진 노래실력을 겨루어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 친구 등 관객 모두 신명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르신들 모두 실버가요제를 통해 풍요로운 인생,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이웃, 사랑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였다.올해 실버가요제 영예의 대상은‘미워도 다시한번’을 열창한 황무식씨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은‘비내리는 고모령’를 부른 이홍인씨, 사나이 눈물’를 부른 김동근 씨에게 돌아갔으며, 이밖에도 장려상 3명, 인기상 3명, 우정상 15명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았다.
김천시 시립도서관(관장 이쾌원)이 12월 27일(토) 오후2시, 도서관 로비에서 휴면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휴면도서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도서’를 시립도서관에서 연중 수집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연2회에 걸쳐 나누어 주는 행사로, 27일(토)에는 문학, 아동, 학습지 등 2,000여권의 도서를 배부할 계획이다.행사 참여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무료 배부의 혜택을 주기위해 선착순으로 1인당 3권씩 배부할 계획으로 행사 당일에도 휴면도서를 기증 할 수 있다.이쾌원 도서관장은 ‘휴면도서 나눔 마당은 사장되어가는 좋은 책들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공동체의식을 되새기게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말하며 휴면도서 기증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조석건)에서는 2008년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복지재활 프로그램 사업을 펼쳐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였다. 노인상담프로그램 운영“노인상담사업”의 일환으로 년2회 100명이 참가한 죽음준비교육(Well-dying)은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면서 후회나 절망보다는 긍정과 보람으로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여 진정한 “노년의 자아통합”을 이루기 위해 깊이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많은 언론의 관심과 취재로 더욱 그 열기가 뜨거웠다.“노년기 性문화교실”도 년1회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현재 노인의 性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현상들은 노인의 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건강한 노인 성문화 정착이 필요함에 기초 인식을 두고 실시되었다.건강 증진 사업 운영늘푸른 건강교실 운영-건강한 노인, 건강한 가정, 건강한 고령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운동과 식생활, 의학상식 등을 주제로 하여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도록 “전립선검사, 치매예방,기억력검사,체성분분석,호흡기,관절예방,웃음교실,노인건강걷기대회”등 다양하고 질 높은 건강프로그램에 년 35회,
전국 100가구 이상 대상 “따뜻한 집 만들기”에 1억 5천 만원 지원- 구미지역 7개 가구 대상 1천 6백 만원 지원소외계층에 참사랑 실천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일구는데 앞장서LG경북협의회가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도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2003년부터 LG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실시해 오고 있는 “따뜻한 집 만들기”는 불우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년째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있는 사업이며 12월 17일(수)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1,600만원의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비 지원을 받은 7세대는 LG경북협의회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심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난방관련 시설과 목욕탕.화장실.주방등 주거환경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했다.LG경북협의회의 최선호 사무국장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따뜻한 손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