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지좌동여성회(회장 최영자(62세), 회원30명)에서는 지난 1월 15일 12시 지좌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나눔 떡국 행사를 가졌다.자유총연맹에서는 해마다 젓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하여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사랑의 나눔 떡국행사를 가졌다.자총여회장인 최영자씨는 “준비 한 것도 없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게 많이 드시고 내년에도 많은 준비를 해서 어르신을 대접하겠다고”했다.어르신들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훈훈한 정을 느끼며 올 한해도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믿으며 자총여성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돌아갔다.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설날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틈타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생계형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를 최대한 동원하여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범죄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주간에는 금융가 주변과 원룸일대, 야간에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과 김밥가게를 상대로 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업소 주변을 집중 순찰할 것이라 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편의점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을 예방하고 편의점을 범죄로부터 사수하기 위하여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편의점 60여개소가 있는 인동지구대에서 경찰서장 주재 하에 범죄예방대책 회의를 갖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
김천시 증산면(면장 이점배)에서는 지난 1월14일 관내 두레촌 식당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번에 초청된 6가구의 다문화가족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면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고, 삶의 소중한 경험들을 나누면서 살아가고 있다.이점배 증산면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생활하기가 불편하겠지만, 어려운점이 있을때에는 언제든지 면사무소를 이용하면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를 선물로 증정하였다.
구미 장미로터리클럽(회장 이미향)에서는 2009. 1. 14(수) 11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조손가정 및 모자가정을 돕기 위해 7가구에 현금140만원 및 물품110여만원 상당(온풍기, 라면, 휴지)등 총 250여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도움을 받은 7가구는 추운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어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고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국제로터리클럽3630지구 구미장미로터리클럽은 여성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회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 참석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정영기 원평2동장은 경제 불황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웃사랑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국가적으로 추진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지원대책에서는 과도한 소방방점검에 대한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자 소규모 영세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검사를 유예하여 정기검사는 2급 방화관리대상 이상에 대해서만 실시하게 된다. 소방검사 사전예고 기간 또한 현 1일에서 7일로 연장해 미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보험협회 등 민간단체의 점검을 소방검사로 인정, 중복검사 방지로 시민에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12일부터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한 서민생활 안전 119지원단을 운영, 소방검사 유예 및 행정지도강화, 경미한 소방시설에 대한 고장 수리반 운영,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와 주택소방안전점검의 연계·확대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제공하게 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실시함으로서, 경제위기 극복 및 서민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해 6월과 12월에 2008년 건강반올림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들의 식습관, 체형, 흡연, 음주에 관한 인식 및 행태에 관하여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이 조사는 시범학교 10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739명, 634명에 대하여 학생들의 식습관, 체형, 흡연, 음주에 관한 인식과 행태를 조사함으로써 관내 초등학생들의 보건 통계 기초자료 및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조사결과 초등학생들의 주 2회 이하 아침 결식율은 6월과 12월 조사에서 각각 16.6%와 21.3%로 나타났으며,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가 26.8%와 2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일 간식 섭취 빈도는 ‘1일 1~2회’가 각각 37.8%, 38.3%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들이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로는 ‘과자 및 스낵류’가 25.6%와 2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비만율은 각각 10.2%와 9.2%로 나타났으며, 6월 조사에서 자신의 체형에 대하여 ‘약간 뚱뚱하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3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 감소를 위하여 조금이라도 노력해 본 경험이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金正三)는 다가오는 설·대보름을 전후하여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인사, 세시풍속, 위문 등의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선물 등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소지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9. 1. 19.(월) ~ 2. 22.(일)까지 35일간을 설·대보름을 전후한 특별예방·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사전 안내와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보다 철저한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위해 입후보예정자, 정당관계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유관기관단체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면담하고 정치인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직접 순회하면서 관련 선거법과 신고포상금 지급, 50배 과태료 부과 방침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4. 29. 실시 경상북도교육감보궐선거,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비롯한 정치인 팬클럽, 특정 후보자 지지성향의 산악회나 포럼․단체 등의 활동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위법행위 단속에 적극 나서는 한편, 설날인사나 세시풍속, 위문·자선·직무상의 행위를 빙자하여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09. 1. 14. 10:00~, 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경무과장, 각 과장, 지구대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 날 회의에서는 각 08년 기능별 주요 성과 및 09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생계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자주 불만을 제기하는 가로등 고장, 도로파손, 불법 노점상, 불법 주정차 등의 생활 민원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만을 확 줄이기 위하여 불만 민원 사례집을 지자체 최초로 발간한다.시민참여광장(구미시 홈페이지)에 접수된 가로등 고장,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등 생활민원은 월 18건 정도 발생되고 있다.민원접수 ⇒ 부서답변 ⇒ 현재 관리상태 등 진행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민원을 제기한 민원인이 더 이상 궁금하거나 동일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도록 해당부서에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불만사항을 개선해 불만 제로에 도전한다.도전! 불만 제로 고객관리 사례집은 연 2회(7월, 12월)에 발간하여 각 부서 및 민원실에 비치,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행정을 추구한다.
구미1대학(학장 정창주)치위생과가 제36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학생 전원이 100%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지난 2008년 12월21일에 시행된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분되어 실시되었으며, 이번 구미1대학 치위생과가 거둔 결과는 올해 국가고시의 전체 평균 합격률 89.4%보다 월등히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국가고시를 위해 구미1대학 치위생과는 하계 방학을 이용, 대상 학생 전원을 학교 기숙사에 입사케 하여 맨투맨식의 학생 개별 능력 향상에 주력하였으며 외부 특강 등을 통해 국가고시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구미1대학 치위생과는 2003년 신설되어 구미와 대구. 서울 등 여러 유수 치과병원과 산학연계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져왔으며 특히 치과임상과 동일한 형태의 실습실에서 현장일체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또한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글로벌 학습단에 선정되어 2학년 재학생4명과 지도교수가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의 TDH전문위생학교와 동경 장애인구강보건센터, 요코하마 치과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학생들에게 선진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구미1대학 치위생과 김정숙 교수는 “입학 당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의료수급자와 저소득 무료 암검진을 통하여 확인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환자와 폐암, 소아 암 환자는 건강보험료하위 50%, 재산기준 적합한자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2009년 암치료비지원은 저소득 무료 암검진을 통하여 확인된 신규환자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 220만원, 폐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인 경우 100만원 정액지원, 소아암환자는 의료수급자, 가구원별 소득 및 재산기준에 적합한자 최대 2000만원(백혈병)을 지원하고 있다.선산보건소는 암 치료비지원 안내를 구미시 홈페이지(www. gumi. go. kr)에 게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암 환자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구미의 발전사와 문화, 역사 한 눈에 볼 수 있어 초등학생들,‘내고장 알기’공부에 도움 클 듯 실사와 만화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만화책자로 현장감 살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구미의 발전상과 역사, 문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만화로 보는 구미이야기’를 발간했다. ‘만화로 보는 구미이야기’는 지난 해 플래시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으로 제작한 ‘초롱이의 구미나들이’를 현재의 시점에 맞게 각색해 만화책자로 제작한 것이다.특히 ‘만화로 보는 구미이야기’에는 국가5공단과 부품소재전용단지 등 미래 구미경제를 이끌어갈 기반들이 소개돼 있으며, 역사와 전통, 산업, 미래비전까지 두루 갖춘 구미시의 높은 위상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외가에 온 초롱이가 1박2일 동안 구미에 머물며 그 발전상과 역사적 정체성을 알게 된다는 내용으로, 초롱이 등 만화캐릭터와 실제 사진이 어울려 더욱 현장감을 살렸으며 재미있는 이야기구조를 통해 읽고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새로운 홍보 컨텐츠를 통해 구미시의 발전사와 미래상을 홍보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유도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제작된 이번 ‘만화로 보는 구미이야기’는 앞서가는 도시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