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맛고을 상가 상인회(회장 김종희)에서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제2회 부곡맛고을 음식·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부곡맛고을 음식·벚꽃축제는 부곡맛고을을 찾아오는 시민에게 음식가격 10%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 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부곡맛고을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다시 찾아오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올해는 벚꽃나무 아래와 각 음식점 거리마다 청사초롱을 달아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행사기간 중에 농악공연, 시민노래자랑, 어린이 그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축제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부곡 맛고을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 전체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잘 극복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축제는 삼삼오오 가족들과 연인들이 화사한 벚꽃길을 걸으며 봄 내음에 젖기도 하고, 부곡맛고을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공영훈)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김기춘)가 주관한 세계명화체험전이 폭발적인 인기로 앵콜연장까지 하는등 역대 최고의 유료 관람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구미시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미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한 기획전시회에 유료관람객이 대거 몰려 지역문화 발전의 새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달 10일부터 20간 개최한 세계명화체험전에 유료관람 5,049명, 무료체험4900명,유료체험 3,847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토,일요일의 경우 1,600 여명이 줄지어 관람을 하였으며 명화감상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엄마 아빠 힘내세요(엄마 아빠 얼굴 그리기) 체험프로그램이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이 같은 기록은 관람료 수익을 떠나 기획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체험전은 지역 문예회관의 수익성과 경쟁력 확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돼, 앞으로의 수익창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전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기존의 전시관람의 틀을 탈피해, 명화 감상교육(이주리 교수:숙명여대,교과서 미술관저자 )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홍구)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2009년도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에 공모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공모한 전 영역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국가나 사회로부터 적극적인 조력을 필요로 하는 계층(저소득자,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학습비 지원 사업과 대학-지역 연계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 이다. 특히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습비 지원사업(2천만원)과 프로그램 개발사업(3천4백만원), 프로그램 운영사업(2천만원)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원 받게 되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7천4백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올렸다. 소외계층 학습비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2009년 가을학기부터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은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컨소시엄 형태로 연계하여 지역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12월말까지 개발 및 운영 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홍구 원장은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평생 학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09. 4. 3(금) 12:00 상반기 지역경찰 범죄예방 활동 계획에 맞추어 민·경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정우동 구미경찰서장은 경기침체로 각종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지리에 눈이 밝은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조하고 야간방범순찰로 인한 노고에 격려를 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참석한 각 자율방범대장들도 시민에게 모범을 보이는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기로 다짐하였다.
LG경북협의회는 4월 3일(금)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구미시 주요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비산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20여개 단체의 시설장,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LG전자 각 자매사 사회공헌 담당자들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북협의회 및 자매사의 09년 사회공헌 활동 계획 소개, 참석 기관들의 주요사업 소개, 오찬 및 토의로 이루어졌다. 구미시에서 기업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그 만큼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일시적이 아니라 정기적, 지속적인 활동이 많아져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 간담회가 자주 실시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의 특성에 맞춰 사회복지시설과 경북협의회에서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좀 더 효과적, 효율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현목 부장은 “오늘 같은 자리가 조금 더 빨리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협의회에서 하는 일들을 알게 되고 담당자분들과 직접 인사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자주 뵙고, 좋은 이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2009. 4. 2(목) 10시 지난 3월 한달 동안 민원인들에게 가장 친절하고 직원들간 화합을 도모한 직원에게 Smile 왕 평가를 실시하여 고유민(행정8, 29세)씨를 4월의 Smile 왕에 선정하였다.이번 스마일 왕 선정은 고객감동의 첫걸음인 Smile 365운동을 활발히 펼쳐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고객에게 친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모범적으로 Smile을 실천한 직원들 중 5개 항목 1)스마일 측정 현장 조사판(40점), 2)스마일 리더 활동(15점), 3)스마일 365게시판 게시(15점), 4)직원설문조사(20점), 5)스마일 다짐의 시간 참여도(10점) 등 1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고유민씨가 5개 항목 종합하여 92점을 획득하여 스마일 왕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3월 27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고객이 직접 평가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와 4월 1일 직원설문조사 등 각 항목마다 다양하게 평가하였으며, 4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된 고유민씨는 지난 1월에 신평1동으로 전입왔지만 까다로운 민원에도 항상 밝은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민원인을 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일을 맞아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산불 발생시 초기진압에 대한 지원태세를 확립하여 신속한 유관기관 전파, 산불발생지역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작전을 전개하며, 특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과 함께 근무조를 편성하여 금오산, 비봉산, 태조산, 천생산, 다봉산 등에서 소방차를 이용한 홍보방송, 취약지역 기동순찰 강화 등 산불조심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그 외에도 동원자원 비상연락망 재정비, 의용소방대 비상연락망 점검, 중·대형 산불발생시를 대비한 전 직원 비상소집 점검 및 소방장비 유지관리 및 소방용수를 철저히 확보하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산은 소중한 재산이다. 이것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게 된다면 그 얼마나 슬픈 일인가”라며, “구미소방서 전 소방대원은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시민들 또한 산에서 불을 다루는 등 화재의 원인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2009. 4. 2(목) 09:00~,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이완된 분위기를 쇄신, 내부결속을 도모하고, 민생치안에 주력하는 본연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서내 송정마루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계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점 단속대상은 강·절도, 조직폭력, 불법사금융(대부업·유사수신·다단계), 전화금융사기, 인터넷 도박 , 여성·아동 납치(실종), 마약류사범 등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수사경찰, 지구대 가용경력·장비를 최대한 동원 총력대응체제를 구축 민생과 직결된 각종범죄를 초기 진압 평온한 치안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구미 금오서원(보존회장 길화수) 춘계 향사가 4월 2일 오전6시에 지역 기관단체장, 배향 인물의 문중 및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이날 향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초헌관을 황경환 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지역출신인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金宗直), 신당 정붕(鄭鵬), 송당 박영(朴英), 여헌 장현광(張顯光)선생 등 5현의 위패 앞에 헌작하고 선생들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함과 동시에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금오서원(도 기념물 제60호)은 고종 8년(1871) 전국에 있는 서원이 대부분 철폐되고 남은 47개의 사액서원 중 하나로 고려말 3은 중의 한 분이신 야은 길재 선생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선 선조 3년(1570년)에 지금의 금오지 자리에 건립하였으나,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선조 35년(1602)에 선산부사 김용이 현 위치로 이건한 유서깊은 서원이다.이곳으로 옮겨지면서 야은 길재 선생 외에도 점필재 김종직(金宗直), 신당 정붕(鄭鵬), 송당 박영(朴英)을 함께 모셨고 이후에 여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용대) 지부여성회 이옥혜(57세)회장이 경상북도 여성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4월2일 오후2시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것.이옥혜 신임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20일 경북도지회 사무실에서 거행된 총회에서 시·군 회장단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 후 오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 당기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으며,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를 위해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 동안 이 회장의 봉사와 희생에 깊이 감사하고, 본 조직이 국민속에서 생동하는 정예조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경북여성협의회 회장 취임과 함께 연맹의 사명과 좌표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의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동력을 모으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실천결의를 다지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일 오전 9시반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지역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 날 장학금 수여 학생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 3년 이상 근속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원의 자녀로서 총 35명(대학생 26명, 고등학생 9명)의 자녀 장학생에게 고등학생은 공납금 전액, 대학생은 학기별 100만원씩 지급된다.이 자리에서 이종관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 활동,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민간봉사단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 에서는 공연이 없는 날 문화예술회관 공간이용 확대와 시민들에게 삶을 윤택하게 해주고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자 수준 높은 DVD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4월 불멸의 고전과 화려한 라틴음악, 플라멩고가 만나는 매혹의 뮤지컬 돈주앙, 5월 빙판위에 펼쳐지는 환상의 아이스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6월 꺼지지 않는 불꽃, 이 시대 대중음악의 강력한 아이콘 ABBA IN CONCERT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상영된다. 또한 하루 종일 일과에 쫓기고 퇴근 후에도 음주문화 혹은 TV시청의 일상적인 생활에 매여 있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점심시간을 활용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무대를 마련하기로 하였다.4월 14일(화) 12시 30분 일렉바이올리스트 유진박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하여 매월 1회 기악(앙상블), 국악, 꽁트,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관내․외 기량 있는 예술단체 또는 개인들이 출연하여 점심 식후의 차 한잔 마시는 생활 습관을 공연예술과 접목함으로 문화와 직장이 연계되는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입장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