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 초청 음악회를 오는 5월 20일(수)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1949년 대구, 포항시와 함께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인 김천시는 KTX역사와 혁신도시 건설 등 끊임없는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시 승격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본 공연을 기획하였다.한국인의 음악적 감성을 세계적 수준의 기량으로 끌어 올린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하에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의 협연으로 함께하게 될 이번 음악회는, 수려한 선율과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향연으로 시민들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프랑스 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지휘를 맡은 바 있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두루 거쳐 2001년 4월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예술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스포츠페스티벌을 축하하는 음악회의 힘찬 출발과 함께 YMCA전국유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수영대회, ITF 김천국제남·여테니스대회의 개최로 스포츠페스티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한국 수영을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고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배출한 대회로 유명한 동아수영대회가 27일부터 실내수영장에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유년부에서 일반부까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국내 수영 선수들이 총 출동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학준 동아일보사회장을 비롯한 대한 수영연맹관계자, 선수, 임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 대회사에서 김학준 동아일보사 회장은 “우수한 시설을 갖춘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선수들이 총 출동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대회에도 제2의, 제3의 박태환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수영대회 개최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가스, 전기시설 점검 등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오지마을, 소년소녀가장 등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주거 시설에 대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250여개 설치,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주변 청소 등 봉사 활동도 병행 실시 중이다.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4일 15시경 구미시 공단동 소재 STX에너지 주식회사에서 화재시 민∙관합동 공조체제를 구축·유지하여 초등진압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이 날 훈련은 STX에너지 주식회사 내 위험물저장처리시설 옥외탱크저장소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상하여 장비 9대, 인원 79명(소방 23, 자위소방대 50, 응원협정대 6)이 동원되어, 자위소방대원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유도·대피훈련, 유관기관 부여임무별 활동상황 및 대응요령, 상황별 대응태세, 수습 복구, 응원협정대상 출동 및 진압능력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 훈련은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실제 출동훈련실시로 특정장소 현지적응 훈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평소 민·관이 상호 공조체제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언제 어디서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개설한 영어전문 학습사이트인 ‘e-영어마을’이 이용 시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기초부터 새롭게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일반시민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컨텐츠를 추가로 도입하여 선 보였다.새로 도입된 Daily Live English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현장영어 학습컨텐츠로 가정에 원어민 교사를 둔 것과 같은 Man to Man방식의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준다.주요 특성으로는 체계적인 210개의 상황설정을 활용한 이용자 중심의 맞춤식 학습 및 평가시스템을 통해 회화능력의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음성녹음을 이용한 발음교정과 동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받아쓰기, MP3파일 다운로드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반복학습으로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이번 컨텐츠의 도입으로 김천시민들은 ‘e-영어마을’에서 제공하고 있는 42종에 달하는 최신의 학습솔루션을 활용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자신의 연령과 능력에 맞는 영어학습을 할 수 있게 되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119구조대(대장 노경남)는 23일 대구 두류수영장 풀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고 신규 구조대원(소방사 조성근)에게 꼭 필요한 스쿠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익수자 수색에 대비한 잠수장비 사용법 및 기술습득, 수난구조 이론 교육과 실기 실습 훈련 병행 등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수난 사고에 대비한 훈련이었다. 이종관 구미소방서장은 “2009년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스쿠버 훈련 및 보트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전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4일 11시 구미1대학 강당에서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 한마당 행사를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장애인복지 증진 다짐의 장을 마련하였다.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주관한 구미시장애인연합회(회장 권순종)는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를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차별 없는 사회참여로 장애인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장애문제 해결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을 가졌지만 편물기술을 익혀 대구영화학교 기술선생님을 역임하였으며 시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운 권오남씨(70세, 황상동 거주) 등 3명이 모범장애인으로, 장애인에게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자원 봉사을 실천한 김민기(29세, 제일모직사회봉사단) 등 5명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구미시장의 표창을 받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시는 1만4천여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 체육관 건립, 재활치료사업 및 이동지원사업, 컴퓨터교육, 직업재
법운사회복지회(법성사 소속, 주지스님 무애)에서는 4월 24일 신도회 대표들이 구미시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면서 쌀(10Kg) 174포(400만원)를 전달하였다.이번 쌀 전달은 구미시 남통동 소재 법성사(주지 무애스님)소속의 법운사회 복지회(회장 이옥기)외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또한 법운사회 복지회에서는 법성사의 지원으로 년간 1억2천만원 이상의 사회복지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는데, 2009년도에도 관내 저소득 초, 중, 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비롯한 독거노인 생활보조비 1,300만원, 외국 후원으로 라오스 초등학교에 의학품 지원 등 7,000여만원의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법운사회 복지회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구미시에서도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구미시는 이 성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실직자, 모부자세대, 차상위계층 등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119구조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및 고층건물 사고를 대비한 로프총 훈련을 실시했다. 로프총은 로프발사총 또는 송선기라고 부르며 고층건물이나 해상, 계곡 등 구조대원의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로프 또는 메시지 전달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장비이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 신입소방공무원(소방사 조성근)에 대한 교육을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로프총 사용 인명 구조 방법 및 수난구조로켓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수난사고 및 고층 건물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로프총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선산119안전센터(소장 신승암)는 관내 공공기관 기관장들에게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 내용을 안내 및 홍보하였다. 23일 선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선산읍 기관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 내용인 방화관리자 선임에 대한 의무, 방화관리자 선임 기간, 업무 대행 등에 관해 홍보 및 안내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승암 선산119안전센터장은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자 선임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공공기관에서 엄격하고 체계적인 방화관리업무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기인한 것이며, 6개월 이내에 반드시 방화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재옥)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중 금년도 1분기에 출생한 자녀들의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등 출산용품을‘2009.4.23 ~ 4.24(2일간) 까지 18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했다.이는 작년에 이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생활 및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주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구미시의 결혼이주여성의 출산자녀는 4월말 현재 442명으로서 2008년에는 100여가정의 자녀에 대하여 출산용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라 출산 자녀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구미시의 저출산 대책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9일에 미혼례 다문화 부부 8쌍의 합동 결혼식을 성대하게 거행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 38가정과 대모(자매)결연을 맺고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여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자매결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결혼이주여성들이 구미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주의식 함양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서윤석)은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구미4단지에 위치한 해마루 공원을 책 읽는 공원으로 선포하고 내 옆에서 걸어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등 4권의 시집을 묶어 시민들과 나누었다.이번에 발간된 시집은 한시(漢詩)와 해외 작가들의 시등 희망과 자연, 걷기를 주제로 한 여러 장르의 시와 해마루 공원 명소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서윤석 단장은“구미는 5군데의 도서관과‘하나 구미 한 책 운동’등 독서 인프라가 구축된 도시다. 해마루 공원을‘책 읽는 공원’으로 만들어, 다양한 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면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에 걸맞게‘책’이라는 문화콘텐츠를 가지고 더 큰 명성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해마루공원은 구미의 중심산업인 전자산업의 전(電) 즉 빛을 뜻하는‘해’와 정상을 뜻하는‘마루’를 합성한 순수 우리말로‘세계 최고의 전자산업단지를 꿈꾸는 곳’이라는 의미를 포함한 명칭이다. 시민들에게 휴식과 창조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였으며, 10여곳의 산책로, 벽천, 야외공연장, 전망대, 거북광장, 운동시설등 다양한 만남과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