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오는 22일 구미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1차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교육 미참석 영업주들에 대한 추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및 사용방법,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인명대피 유도요령, 전기·가스·위험물 등의 주요 화재요인 및 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추가 교육 미참석으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 대상자 전원이 참석하길 바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시의 역사적 사료로 보존하기 위한 김천 옛모습 사진 공모전 심사를 15일 시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심사작품은 장롱속 사진 찾기라는 주제로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모한 김천의 생활상이 담긴 과거 사진 86점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 졌다. 심사위원장인 송용배 부시장을 비롯한 한국예총 김천시지부장 및 한국사진협회 김천시지부 임원진과 향토사학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옛 사진 공모전의 목적을 중시해 ▶ 역사성 가치성(촬영시기) ▶ 사진보존상태 등 3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위원장인 송용배 부시장은 심사평을 통해 “집안 서랍 속에 숨어 잊혀져 있던 김천의 옛모습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 응모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며 “이번 심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김천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김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입상작으로 선정된 대상 1명(도기옥 : 김천시 농소면)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금상 1명(최순애 : 김천시 지례면)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은상 2명(박기숙 : 김천시 덕곡동, 유영석
죽령은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689m, 대재라고도 한다. 소백산맥이 영남과 호서를 갈라놓는 길목에 해당하며, 삼국시대 이래로 봄·가을에 나라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유구한 역사와 온갖 애환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죽령은 삼국시대 한동안 고구려의 국경으로 신라와 대치, 삼국의 군사가 뒤엉켜 치고 쫓기고 엎치락 뒤치락 불꽃튀는 격전장이기도 했다. 고구려가 죽령을 차지한 것은 장수왕 말년(서기 470년경) 신라 진흥왕 12년(서기 551년) 왕이 거칠부(居漆夫) 등 여덟장수를 명하여 백제와 함께 고구려를 공략, 죽령이북열 고을을 탈취했으며, 그 40년뒤인 영양왕 1년(서기 590년) 고구려 명장 온달(溫達)장군이 왕께 자청하여 군사를 이끌고 나가면서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등의 기록(삼국사기)으 로 당시 죽령이 얼마나 막중한 요충이었음을 짐작할 만한 하다. 죽령옛길은 전설이 숨쉬는 죽령 옛길은 소백산맥 등줄기에 있으며 1910년대까지만 해도 청운의 꿈을 품은 선비들이 과거시험 길을 떠났다 돌아오고, 장사치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던 고갯길이었다고 한다.장장 2천년 유구한 세월에 걸쳐 우리나라 동남지역 교통대동맥의
Power Carbon Technology 기공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구미에 투자하기로 한 PCT(Power Carbon Technology)구미공장 기공식이 오는 5월 19일 14:30 국가 4단지 22블록 현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와타리 후미아키(渡 文明) 신일본석유회장, 회사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신일본석유 사타니 마코토 부사장이 고성능 이차전지 탄소소재 생산을 위한 구미 투자 MOU를 체결한 이래 구미투자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투자를 결정해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와타리 후미아키(渡 文明) 신일본석유 회장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PCT가 이차전지 분야 최고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하며 구미공장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탄소소재 생산PCT는 한일 양국의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GS칼텍스와 신일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공단119안전센터·해평119안전센터는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조례에 의거 15일 구미소방서 2층 대회의실 및 장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19안전센터 별 의용소방대 소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집교육은 새롭게 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조례에 대한 설명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화재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방지, 산화 발생 대처요령, 화재성상에 따른 진압 및 대피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열심히 지역 안전지킴이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5일(월) 오후 7시30분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정기연주회 -작은 소리, 큰 희망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시 문화예술 꿈나무들의 공연을 통해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활기찬 미래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1부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아이들이 그리는 세상’, ‘꽃구름 동동’등의 무대를 통해 세상의 모든 시름도 잃게 해 줄만큼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2부에서 소년소녀관현악단이 바톤을 이어받아 ‘클래식 소품’,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등 상반기 심혈을 기울여 연습한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또한 각 단의 단원들의 독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먼저 소년소녀합창단의 박수현(동신초 4), 이하영(아천초 5) 단원이 ‘무지개’,‘그네뛰기’곡을 차례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이고, 소년소녀관현악단 황보영(성의여중 3) 단원은 바이올린 독주‘차르다시(Csardas)’를 통해 쓸쓸하고 우수어리다가도 불꽃 튀는 정열의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 특별출연하는 파스토랄 씽어즈는 2005년 5월 창단하여 불우이웃돕기
구미시 공단1동(동장 김현동)에서는 5월 14일 18:00 한국폴리텍Ⅵ대학에서 주최하는 제 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가요제를 실시하였다.매년 대학 자체 축제로만 그치던 행사를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하는 행사로 만들어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개 팀으로 구성되어 축제의 자리에 학생과 주민이 어우러져 학교축제가 아닌 지역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넓은 대학캠퍼스 잔디밭에 저렴한 가격의 음식과 중앙 무대에서는 본선을 거쳐 올라온 지역주민들이 나와 노래와 장기를 자랑하여 함께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더했으며 또한 학생회 측에서는 작은 경품이라도 지역 분들이 골고루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하여 흥겨운 축제 속에 상품을 받아가는 재미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이에 공단1동장(동장 김현동)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이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어준 한국폴리텍 대학 학장(학장 제창웅)님과 학생회 관계자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더 발전되어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장으로 공단1동 전체 축제의 날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공단119안전센터(센터장 임춘식)는 14일 차고 앞에서 조명ㆍ배연차 훈련 및 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명·배연차는 지하 및 연기로 가득찬 건물에 화재 발생시 바람을 밀어 넣어 시야 확보는 물론, 조명을 비추어 현장 활동을 용이하게 할 수있는 특수차량이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건축물의 구조적인 특성상 화재발생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반복ㆍ숙달 훈련만이 유사시 인명을 안전하게 구조 할 수 있는 길”이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50여개 공연단, 80여개의 공연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 넘치는 즐거움! Digi-art 페스티벌 초 여름밤의 축제 속으로 흠뻑 빠지다 독특하고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50여개의 공연단이 구미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제27회 전국연극제의 부대행사로 5월 26일 구미역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Digi-art 페스티벌은 국내․외 50여개 공연단이 80여개의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구미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 구미역, 동락공원, 문화로, 봉곡테마공원, 선산5일장, 옥계공원 등 8곳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마임, 마술, 버블쇼, 창작판소리, 음악 아크로바트, 퓨전국악, 퓨전 클래식, 세미 클레식, 록, 오페라갈라, 뮤지컬,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평소에는 보기 드문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지역예술인에서부터 해외 공연팀까지 50여개의 공연단제27회 전국연극제를 더욱 풍성하게하고 구미시를 축제의 열기 속으로 이끌어갈 Digi-art 페스티벌은 여울국악실내악단, 구미음악협회, 한국연예인협회 구미지부, 구미 페스티벌 앙상블, 이정희 판소리연구소 등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해평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길동)는 14일 수남위종택 등 관내 목조문화재 10여점이 밀집해있는 해평면 일선리를 찾아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였다고 전했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연기를 자동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주는 소방시설로서 전기 배선이나 수신기 없이 작동이 가능해, 문화재 훼손 없이도 화재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구미소방서에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구미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5.14일(목) 아토피·천식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건강교실을 열었다. 올해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구미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건강교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구미 차병원 성형모 교수가 아토피·천식의 올바른 식이요법이란 주제로 아토피·천식 환아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과 그 원인에 대해 강의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성형모 교수는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특정 식품들이 있지만 아토피 환자들 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식품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며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더라도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발 식품을 계속적으로 제한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알게 모르게 우리 주의에서 흔히 오염될 수 있는 중금속(수은,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도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논에서 색깔 있는 벼(적색)를 이용해 시 홍보를 위한 그림을 김천IC 유입로 인근 논 약 2,000여평에 그릴 예정이다. 벼를 이용해 글씨를 새기는 방법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경남 밀양에 고속철도 주변 논에 2007년부터 새기기 시작하였으며 특허로 등록되어 있는 상황이다.이에 5월 13일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13개시군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들이 모인 가운데 무상으로 기술을 이전받는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농업분야의 개방화에 따라 우리 쌀의 우수성과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김천을 방문하는 모든이에게 간결하면서 인상 깊게 홍보함은 물론, 김천시 로고(얼쑤김천)를 새겨 김천을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정환 소장은 “자연친화적인 홍보가 가능하며 논의 공익적 기능은 물론 5월 하순에 모를 심어 10월 수확기까지 색깔 있는 벼의 미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