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5일 경제위기 극복과 중소기업 및 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방훈련·교육 의무 한시적 유예 지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훈련은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완벽한 자율방화관리 체제를 구축 하고자 소방대상물 관계인 주관으로 소화·통보·피난등의 훈련과 소방대상물에 출입하는 자를 안전한 장소로 유도·대피 시키는 훈련을 포함한다.유예기간은 `09.7.1 ~ `11.6.30(2년)으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소방훈련과 교육을 연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한 규정을 유예기간 동안 소방훈련 또는 교육 중 선택하여 연1회 이상 실시하면 되도록 하여 건축물의 근무자나 거주자의 시간절약과 번거로움 해소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6일, 23일(화) 2주에 걸쳐 양일간 오후 7시에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하였다. 모유수유 교육은 매 2개월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이번 교육은 직장으로 인해 주간에 참석하지 못하는 임산부와 예비아빠를 위해 실시된 것이다. 교육은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예상과 달리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교육의 성과가 기대 이상이었고 참석자들의 호응도 좋았다. 내용은 모유수유 준비 및 방법, 직장생활과 모유수유로 영상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참석자 중 한 임산부는 평소 낮시간에 교육이 운영되어 이러한 교육을 받아볼 수 없었는데 기회를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도 구미보건소에서는 이러한 야간교육 횟수를 점차 확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덧붙여 구미보건소에서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8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제1회 모유수유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모유수유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접수는 6월 29일(월)부터 7월 22일(수)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
지난 18일 구미상의 제11대 회장으로 김용창 회장 당선되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2009.06.23(화)오후 1시 30분부터 보건(지)소 건강행태개선사업 프로그램 참가자 및 지역주민 1,200여명을 모시고 제7회 어르신 건강체조 발표회(박정희체육관)를 개최하였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건강체조 발표회는 선산읍∙면보건(지)소 건강증진실 10개팀과 인동보건지소 2팀 비산동의 비아모팀 등 13개 팀이 현미덤벨체조 및 율동운동과 요가운동을 발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으로 다져진 우아함과 향기로움으로 박정희체육관을 채색하였으며,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산동보건지소 건강증진팀이 유일하게 요가종목을 발표하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요가운동도 좋다는 것을 선보이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이번 행사의 축하무대로는 추혜숙에어로빅의 초등학생 깜직한 벨리댄스 공연, 구미시 예술단 소속 구미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우리춤(대장금), 반고무 등을 공연하여 발표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앵콜요청 및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보건소 건강증진실은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읍면지역 비만관리 대상자 및 만성질환자 등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5회 현미덤벨체조와 율동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원평119안전센터(센터장 권정택)는 23일 14시 구미역 방재실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화재 및 테러 대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구미역 매표 맞이방의 쓰레기통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최초 발견하여 화재진압 및 피해자 구출하는 과정을 가정하였으며, 차량 4대, 소방, 경찰, 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동원되어 소화기 및 자체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소화,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권정택 원평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의 화재 예방의식 향상과 화재 발생 시 긴급 대처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만 잘 하여도 피해를 많이 줄 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영남의 대표농악인 도무형문화재 제8호 금릉빗내농악을 전승 보존하고자 김천농공고교, 개령초등학교를 전승학교로 지정 육성해 오고 있다.김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김천농공고등학교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국청소년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빗내농악보존회에서 단원으로 활동중인 보유자후보 1명, 전수장학생 3명, 조교 3명을 지정받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빗내농악 전승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상설공연 개최 등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빗내농악의 가치를 공유토록 하였으며, 2009년에는 직지초등학교를 전승학교로 추가지정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빗내농악의 전승 및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직지초등학교 풍물팀은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28명으로 구성, 빗내농악보존회 전수조교 송근영 강사의 지도아래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2회씩 강도 높은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김점룡 교장선생님은 우리 김천의 자랑이자 문화유산인 빗내농악을 배우고, 보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김천시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동창회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빗내농악을 열심히 연마토록 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구미시는(시장 남유진) 지난 6월 19일(금)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130명을 초청,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 한국역사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초청 한국역사 문화탐방 과정에서 유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 경복궁을 문화탐방 대상지로 결정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유학생들은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과 이어서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강녕전, 동궁 등을 두루 관람 하였으며, 경운대 대학원에 재학중이 송정(중국) 학생은 조선시대 의상을 입어보고 경희루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동료 학생들과 웃음을 자아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또한 경복궁을 이어서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의 선조들이 살아왔던 생활모습과 문화유산을 보고 이해하며 자국의 문화와 비교하는 등 아름다운 관경들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카메라에 담기에 바쁜 하루였다.이 행사를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 및 문화체험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관내 설치되어 있는 맞춤형 소화전 8개소에 대하여 관리자를 지정, 교육하고 있다.맞춤형 소화전이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민이 직접 주변에 화재가 난 건물에 호스를 이용하여 방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형태의 소화전을 말한다.소화전 1개당 1인의 관리자를 선정하여, 화재현장 안전교육,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 그리고 관리자에게 소화전 열쇠를 인계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관리자로 지정된 이는 도난에 대비하고, 항시 사용가능토록 유지해야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가 소화전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난, 파손, 누수가 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119안전센터에 연락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6월 19일(금) 오후6시 바르게살기운동인동동위원회(위원장 김경옥)회원35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른가정, 행복한 인동”을 만들기 위한 바른가정 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인동동위원회 위원장 김경옥외 회원 34명은 주변 유흥가 및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초질서지키기’, ‘바른가정만들기’, ‘시가지환경정비’ 등 가두 캠페인을 통해,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뿌리인 가정을 바로 세우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기좋은 인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함께한 인동동장(박종우)은 최초의 스승은 바로 ‘어머니’입니다. 인간의 사회 생활에 필요한 기본도덕을 가정이라는 학교에서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른 사회 건설의 기초는 바른 가정교육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면서, 바른가정 만들기에 인동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해평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길동)는 관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용수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소화전 적정상태 점검, 토사매몰 또는 고장여부, 소방차량의 접근 가능 여부, 특히 야간에도 소화전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지하소화전에 야광 노란색 페인트로 도색을 하였다.이길동 센터장은 “소화전 도색으로 신속한 소화전 점령을 통해 화재피해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역의 수필가이며 서정적인 시인 박상희(57·칠곡군 왜관읍)씨가 지난 19일 서울 종로 국일관에서 개최한 제12회 ‘매월당 김시습 문학상’ 시 부분 금상과 제21회 ‘황희문화예술상’ 수필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문화예술협회와 황희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했는데 ‘황희문화예술상’은 단군 이래 가장 명재상으로 일컬어지며 청백리의 귀감으로 본받아야 할 황희 정승을 존경하는 문인, 학자 등 후학들이 뜻을 합해 문화 발전 전반에 걸쳐 많은 문인들의 자문을 받아 ‘황희’라는 인물의 학문과 인품에 걸맞은 문화인을 해마다 선정, 수상하고 있다. 또 ‘매월당 김시습 문학상’은 당대 천재이자 기인이며 생육신의 한명인 매월당 김시습의 시, 소설, 평문 등 문학적으로 남긴 족적을 기리는 상으로 그동안 피천득, 박화목, 남대극, 도창회, 권영건씨 등이 수상했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서 출생, 현재 칠곡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중앙위원, 국제펜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인이며 수필가 박상희 씨는 한맥문학(시 부분)과 문학세계(수필부분)를 통해 등단해 수필집 ‘밤하늘에 등불하나 걸어두고’와 시집 ‘숲은 밤새 품었던 새를 날려 보낸다’ 등 여러 문학단체에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9일 11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자율안전의식 정착을 위하여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수상구조대는 잠수 관련 자격이 있는 구미수중봉사대 및 구미시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 8월말까지 2개월간(주말 및 공휴일) 산호대교 밑 주변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자리에서 강재수 구조구급과장은 “시민수상구조대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철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