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숙)에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1일(목)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밑반찬지원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 취업자의 살림 부담을 덜어주고 직장생활에 전염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밑반찬지원서비스 대상자는 산업단지 취업여성이거나 한부모·비정규직 취약계층 여성, 또는 월소득 120만원 이하의 공단여성근로자를 우선 지원하며, 가구주 월소득 150만원 이하 세대중 40세대를 선별하여 지원한다.김미숙 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 음식 지원으로 여성 취업자에게 가사·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통하여 여성취업자의 직장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9일 재가복지 대상자(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56세대에 설맞이 음식(가래떡, 삼동추 겉절이, 계란 10개)를 지원한 바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박 5일 간(12일 ~ 16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특별 경계근무 기간에는 화재 등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구조·구급대 역시 귀성길 운집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조치를 할 계획이다.또한 연휴 기간이 긴 만큼 휴무의료기관이 있을 수 있는 바, 사전 관내 응급의료정보센터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휴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놓은 상황이며 공장 등의 화재취약대상은 사전 방화안전관리 지도를 하는 등의 특별 관리를 시행하였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비록 소방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태세를 확립하지만 우리 시민들은 큰 사고 없이 친척들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의과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하여 이웃돕기에 나섰다.차병원 직원대표 2명은 2010.2.11(목) 송정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쌀 10kg 40포, 라면 30상자(총154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전하였다. 차병원측은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품을 마련하였으며 형곡동과 송정동, 삼성원에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송정동장(조정환)은 방문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나누는 마음과 감사의 마음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화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송정동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하였다.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구미출장소(소장 정재환)에서는 희귀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송정동 65번지 박○○씨 가구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2010.2.10(수)에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공단119안전센터에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용기와 희망을 나누고자 2010.2.11(목)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구미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저소득층에게 위문금 960,000원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구미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것을 희망하였고,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형곡2동(동장 이대희)에서는 2월 10일 저녁 9시에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해 방범순찰 활동을 펼치는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이갑선 시의원과 최연희 자율방범 운영위원회장과 함께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였다.자율방범대(대장 이정일)는 순수봉사단체로 35명의 회원이 7개조로 편성되어 평일은 물론 휴일까지 매일밤 9시부터 새벽까지 관내 방과후 학교 주변 및 공원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지역사회의 치안강화를 위해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대희 형곡2동장은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살고있는 지역을 안전하게 유지 하기 위해서 일과를 마치고도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회원들의 봉사가 있었기에 우리 형곡2동이 범죄 없는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천시립교향악단 2월 10일 ~ 2월 13일(4일간) 김천역에서 귀성객 환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김천의 예술수준을 알려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이번 연주회는 번잡한 대합실의 형편상 현악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소규모로 준비하되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를 준비하였으며 4일간 매일 귀성객이 많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주한다. 작은 음악회를 감상한 한 관객은 “대합실에서 들어오는 순간 감미로운 음악소리에 감동을 받았고, 내 고향 김천에도 시립예술단이 있다는 것에 뿌듯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하였다.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김천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음악의 선율로 편안함과 따뜻함을 함께 주는 작은 음악 연주회는 문화의 장으로 앞으로 김천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주는 문화의 매개체가 될 것이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2010. 2.10(수) 13:00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일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민족고유의 명절이 설 대비 장보기로 전통시장 이용하기와 장바구니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유의 민속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과 가족 친지들의 선물은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영세한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행복한 명절 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또한 여성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최근 CO2 줄이기 녹색생활 실천의 본보기로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상품을 구매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그린볼런티어를 구성하여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고, 이날 행사도 1회용품 사용안하기 운동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장을 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양옥선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통시장에는 설 제수용품이 한자리에서 모두 갖추어져 판매를 하고 있고 전통시장 정비를 통하여 장보기도 많이 편리해 졌으며, 싼 가격에 싱싱하고 신선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였다.
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광진)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 아주 건강해 보이는 한 남자가 119구급대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며 감사인사 차 선산119안전센터로 방문을 하였다. 이 놀라운 사건으로 119구급대가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써의 그 역할을 훌륭히 잘해내고 있음을 보여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날 사고는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소재에 거주하는 권00(남, 55세)가 가슴통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한 즉시 119에 신고했다. 선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출동하면서 환자의 상태가 급박한 인공호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보호자에게 전화로 인공호흡을 지도하였고 1분 뒤 구급대가 도착하여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이송 하였다. 이는 신고에서 초기처치가 심정지 발생 2분 만에 시행된 사항으로 병원도착 해 응급약물을 투여받기까지는 사고 발생 후 불과 7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 후 환자는 심정지 발생한지 5일 만에 가족을 알아보는 등 의식을 되찾았고 20일 만에 다시 회사로 출근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다.빠른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심정지
김천시 아포읍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대장 백충호)와 아포농협청년부(부장 김은수)에서는 관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불우이웃(아포읍 인리 696 김성분 외 42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2월 9일 읍사무소를 찾아 백미 10kg 43포를 기탁하였다.백충호 대장과 김은수 부장은 “전달한 성미가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것을 희망하였고, 또한 앞으로도 우리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성미를 전달받은 이갑희 아포읍장은 “연말연시와 명절 때 마다 틈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에게 앞장서 도움을 주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농협청년부에게 감사를 표하고, 생활이 힘들고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읍민을 찾아 환하게 웃음 짓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0일 오후 2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명을 동원하여 관내 재래시장인 공항시장, 불로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 및 소화기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상인 및 주민들에게 불조심 홍보전단지 500매를 배부했고 소방시설 점검, 소방통로 정비,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또 동구청 재난안전관리과에서 소화기 20대를 후원받아 시장 및 해피라이프 행사에 기증하여 화재대응력을 향상시켰다.
한국음식업중앙회구미시지부(지부장 박원보)에서는 금오산도립공원 상가단지의 향토음식 개발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음식 품평회를 2월 9일 오후2시 금오산음식문화거리조성추진위원, 구미시 모범음식점 영업주, 금오산 상가단지 업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산 고향촌식당에서 개최하였다.금오산도립공원향토음식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상가단지음식문화개선사업, 아름다운거리 조성을 위한 간판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음식문화개선사업은 구미1대학에서 용역추진하여 메뉴개발 및 조리기술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여 업소별 다양한 메뉴개발로 방문객에 대한 서비스질 향상과 구미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날 주요 향토음식 중 약선새싹비빔밥을 비롯한, 약선훈제오리찜, 약선훈제오리버섯들깨탕, 훈제연어드레싱, 돼지감자술 등 30여종이 전시되었으며 품평회가 끝난 후 시식을 겸한 평가가 이루어져 금오산상가단지에 대한 메뉴개선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음식업 구미시지부에서는 오늘 품평회를 바탕으로 지원사업의 실효성 확보 및 금오산 상가의 성공적 비젼제시와 2010년부터는 금오산도립공원향토음식문화거리를 지정 육성해 나갈 뿐만 아니라 특히 관광상품화와 향토식품산업으로 확대하여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추위가 한풀 꺾이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는 등 재난위험성이 높은 시기를 맞아 방화관리 능력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방화관리업무의 형식적인 수행으로 인한 위기 대처능력 부족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이 결여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율성을 전제로 한 화재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 확고한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2009. 11. 1 ~ 2010. 2. 28)기간 중 업무추진 공적이 뛰어난 기관이나 개인, 소방홍보·교육·훈련 등 자체 소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자,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소방활동에 적극적인 자 등의 기준으로 대상을 삼아 산업단지 별 2~3명(개소)을 선정하여 자체 평가 후 시상할 계획이다.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이번 평가를 기반으로 하여 국가산업단지의 안전문화 인프라가 더욱 굳건히 구축될 것이며,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방화관리 업무수행 지도로 인한 안전관리체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