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3일 오후 2시 본서 2층 회의실에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여성의용소방대장, 예방안전과장 등 8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2010학년도 1학기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생 선발심의회를 개최했다.장학금 전달은 평소 음지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산불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원들의 자녀 중 심사를 통해서 선발한다.동부소방서는 이번 심의회에서 대학생 6명, 고등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3월중으로 장학금 1,000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구조·구급현장 5분 이내 출동율 향상을 위한 출동시간 단축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2009년 구조·구급출동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구급출동은 전체 8,632건 중 5분이내 출동건수가 5,173건(59.9%)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구조출동은 전체 1,207건 중 158건(13.1%)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조출동의 5분 이내 출동율의 저조한 이유로는 출동구역이 관내 전 지역으로 광범위한 구조적 문제점 및 비 긴급성 구조(동물구조, 안전조치 등)출동건수가 752건으로 전체의 62.3%를 차지하여 출동시간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구미소방서는 출동개념이 관할구역에서 현장으로부터 근거리 출동대로 변경됨에 따라 지리조사 범위를 확대 강화해 최단 출동로를 숙지하고 구급대는 만성질환자, 무선페이징 수혜자등 구급차 상시 이용자의 거주지를 파악, 숙지하고 지령 즉시 출동가능토록 마음가짐을 재정립한다. 또한 구조대 대기실을 1층으로 이동 추진할 예정이며, 생활구조(벌집제거, 뱀 등)는 구조대만이 아닌 현장으로부터 근거리 안전센터에서 출동하는 방안을 검토·추진 중에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출동구역 출동로(상습 정체구간 등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성동)은 3월 19일(금) ‘생활협동조합 장학금’ 기금 조성을 위하여 2억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약정하였다. 김성동 이사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협동조합 장학금 조성으로 금오공대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우형식 총장은 구성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당부와 함께 “조성되는 장학기금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선산 119안전센터(센터장 김광진)에서는 지난 19일 선산119안전센터에서 선산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성상인 구미소방서장님은 이임대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전했고 취임대장에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취임한 박영숙 선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뿐만 아니라 전 대원과 화합하여 섬기는 마음으로 참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의 뜻을 밝혀 참석하신 내빈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인동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봉사단체 중의 하나인 구평청년협의회(신임회장 이강진)가 2010. 3. 20(토) 18:00 구평동 관내 식당에서 김영택 도의원, 장세만·김태근 시의원, 관내 각 기관단체장 및 청년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행사는 참석내빈 소개, 전임 장상해 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 감사패 전달에 이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구평청년협의회 발전에 공이 큰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구평청년협의회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인동동 새마을지도자를 겸하고 있는 이강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전임회장의 노고와 업적에 감사를 표하고 임기동안 인동의 중심에서서 강동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축이 되는 젊은 봉사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종우 인동동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임회장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울러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회원들의 마음을 결집시켜 강동을 이끄는 봉사단체로 새롭게 도약하는 구평청년회가 되길 바라며 항상 비전이 있는 인동, 따뜻한 가슴이 살아 있는 인동, 행복한 인동 건설에 역점을 두어 더욱 발전하는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옥계119안전센터에서는 22일 오후 우수구 화재로 출동하여 진화했다.우수구벽면이 플라스틱재질로 되어있어서 바닥에 낙엽, 쓰레기 등이 쌓여있다가 담뱃불로 불이 붙어 내부의 플라스틱에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위에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차량화재로 확대되어 재산피해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우수구는 그냥 얼핏보면 하수구하고 똑같이 생겨서 지나가면서 그속으로 담배꽁초를 많이 버리는데 불을 잘끈 후 휴지통에 버리도록 해야 한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이자)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개최한 2010년 첫 문화행사인 어린이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가 지난 3월 20일 막을 내렸다.오후 2시, 3시 30분 2회 공연으로 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개최된 이번공연에는 25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주말 오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된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는 주인공 도로시와 똑똑한 머리를 갖고 싶어 하는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을 갖고 싶은 양철나무꾼, 씩씩한 용기를 얻고 싶은 겁쟁이 사자 등이 갖가지 위험과 모험을 지혜와 사랑과 용기로 헤쳐 나간다는 이야기다.이번 공연은 인형극 전문극단인 ‘앨리스’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배경, 특수효과 등으로 시종일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초록불에 건너서 빨간불에 멈춰라’, ‘물이 소중한 이유’, ‘도서관 퀴즈’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하였다.관람을 마치고 나온 시민들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표를 배부받기 위해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지난해 신종 플루의 여파로 인형극을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공연으로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작년 7월부터 구급차까지 들어가는 ‘119구급대 소독실’의 효율적 운영으로 각종 감염 및 병원균으로부터 구급대원을 보호하고, 2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힘쓰고 있다.119구급대 소독실은 구급차를 입고하여 논스톱 소독을 진행한다. 1차로 구급차의 오염된 구급장비를 꺼내어 전용 세척대에 멸균소독제로 세척하고, 또 한번 대형장비 소독기로 건조 및 소독할 수 있다.차량외부는 전용 차량외부 소독기로 소독을 실시한다. 이렇게 몇 단계에 걸쳐 완벽한 소독이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감염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통, 오염된 장비의 세척·소독 및 오염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피복·신체를 세탁 소독하고, 소독 완료된 장비와 의약품을 보관하는 보관 약장을 갖추고 있다. 구미소방서 9개 구급대는 주 1회 이상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분기 1회 이상 119구급대 소독실을 방문하여 정기 소독을 하며, 감염 의심 환자 접촉 등에 따라 수시로 자체소독 및 소독실 방문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정기적인 구급차 소독으로 구급대원 보호는 물론 병원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 또한 믿고 이용할 수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공단119안전센터에서는 2010.3.19(금)14:00부터 본서 대회의실에서 조직의 체계화 및 각종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을 위한 2010 상반기 여성의용소방대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일제점검은 의용소방대 조직관리 및 운영실태 확인, 복무상태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소방활동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지도확인 결과 의용소방대운영의 제도적 미비 및 문제점에 대하여는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수범사례는 적극 발굴하여 전파하는 등 의용소방대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 11. 1부터 금년 5. 20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특히 1년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03. 17(수) 10:30 산동면 송산초등학교에서 산불감시원과 읍면동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산불발생의 48%가 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봄은 청명·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있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가운데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를 점검하는 계기로 발대식을 실시하였다.구미시에서는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취약지에 감시원 30명을 증원 배치하고 시산하 전직원을 읍면동별로 담당구역을 지정 배치하며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위하여 감시원 차량에 방송용 앰프를 부착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무인방송기를 설치하였으며,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 등 주요 관광지에는 산불조심 대형 애드벌룬 설치 및 헬기공중계도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미시 선주원남동 e-편한세상아파트경로당(노인회장 성석희, 69세) 에서는 3월 19일(금) 11:00 아파트 경로당 앞 광장에서 어르신,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자치회(회장 김동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순)주관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될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권순서 선주원남동장, 박세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인철 구미시의원, 길윤옥 구미시의원, 백천봉 경상북도의원 등 기관단체장, 백광현 대한노인회 선주원남동분회장을 비롯한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및 박춘우 선주원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순조 동부녀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한데모여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한편, 권순서 선주원남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이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9일 오전 10시 공산119안전센터(동구 백안동 소재) 앞 도로중앙선 절개작업을 실시하여 교통법규 위반없이 소방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2009년 12월 16일 개소한 공산119안전센터는 지묘동과 능선동 등 팔공산자락에 속한 동구지역과 동화사·파계사 등 21개의 문화시설에 대해 소방관리를 하고 있다. 공산119안전센터의 개소로 문화재에 대한 관리강화와 함께 산불 및 산악사고 발생시 출동시간은 단축되었지만, 도로 중앙선 등 교통관련 시설 확보미흡으로 교통법규 위반사항이 속출하고 있어 사고발생 위험률이 높다.따라서 이번 도로중앙선 절개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차량 운전자에게도 주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