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4월 21일 황금정수장에서 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의원, 사회단체 임원, 가정주부 등 10명으로 구성 199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풍부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바탕을 둔 김천시 수돗물 관리방향 설정, 수돗물 공급대책의 적정성, 지금까지 발생된 수돗물관련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토의, 황금정수장 정수처리과정 공개에 따른 준비사항 점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의됐다.특히 경북혁신도시건설, KTX역사건립, 어모산업단지조성, 삼애원 신시가지조성 등 도시발전에 대비한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있었다.이후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염 차단을 위해 황금정수장 여과지에 설치된 에어커튼, 에어샤워기, 해충 박멸기, 어류 관찰조 시설을 관람했다.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서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다 하기로 결의
10일간 2만 5천여 명 투표 참여, 운영위원회 토론 거쳐 선정 긴급구호 홍보대사로 활동한 저자의 감동적 이야기 담겨진 책 4월 30일 ‘올해의 책 선포식’열어, 차후 작가와의 대화 통해 한비야씨 초청 계획도 세워 2010년, 구미시민들의 문화적 정서에 깊이 파고들 인물은 누구일까? 바로 세계오지여행가이자 전 월드비전 긴급 구호팀 팀장이었던 ‘한비야’씨다. 구미시는 2010년 한책 하나구미운동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올해의 책’으로 한비야씨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선정했다.올해의 책은 지난 4월5일부터 4월14일까지 10일간 스티커와 투표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 시민 투표 결과를 토대로, 시민 및 관련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 운영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범시민독서문화운동인 한책하나구미운동의 책 선정 투표에 참여한 시민이 2만5천여 명에 이르러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한책하나구미운동이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미를 또 한번의 독서열풍에 휩싸이게 할 한책하나구미운동 2010년으로 선정된 한비야씨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저자가 5년간 세계긴급구호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15일 7시 30분경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소나무이동단속초소에서 생산확인증을 발급받지 않고 불법으로 소나무 20본(10㎥)을 운반하던 차량 3대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조사하였다.위반자 송씨는 본인이 거주하는 대구시 동구 각산동에 소재한 아파트 내 고사된 조경용 소나무 20본(10㎥)을 고향집 원두막을 짓기 위해 의성으로 운반하던 중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소나무이동단속초소 근무자에게 적발되었다.구미국유림관리소에 관계자는 “고사된 소나무도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인위적 확산의 원인이므로 단속대상이 된다며, 단 1그루의 소나무라도 산림부서의 확인 없이는 이동·유통 및 판매·이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 및 화물을 취급하는 운수업체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2011년까지 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을 목표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적극적인 활용 및 관내 2개 초소(칠곡군 지천면, 군위군 고로면) 24시간 운영으로 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반부패 청렴대책의 일환으로 민원업무에 대한 신속성과 투명성 확보를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 및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결규정 하향 및 처리기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소방시설 관련, 다중이용업 관련 등 소방민원업무 42개 항목에 대해 5월 1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방염처리업, 소방시설관리업의 등록신청 등의 민원은 기존 법정처리기간이 20일이던 것이 7일로 크게 단축됐고, 방화관리자 선임연기신청 민원은 처리기간이 3일에서 1일로 줄었다.또한 소방시설의 시공과 완공, 완비증명의 시공과 완공 등에 대해서는 현행 결재권에서 한 단계 결재권을 하향조정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의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이번 민원처리기간 단축추진을 통해 많이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민원처리에 있어서도 도민이 감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4월 20일 팔공산(8곳) 및 초래봉(2곳)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을 일제 정비 하여 소독약품등 간단한 응급처치 의약품을 완비 하였다.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10개소에 119구급함을 정비 완료 했다.119구급함에는 골절이나 상처발생시 의사의 처방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목과 소독 약품 등 14종 18점이 비치돼 있으며, 한 달에 한번 담당 구급대원이 구급함을 점검하고 약품을 보충한다.등산 중에 다칠 경우 119로 전화신고를 하면 소방본부에서 사고를 접수하고 가벼운 부상의 경우 구급함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안내해 준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등산객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119구급함 추가 설치로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0일 3층 소회의실에서 후진적 대형사고 근저로가 원천적 화재저감대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한 화재와의 전쟁 회의를 가졌다.화재와의 전쟁은 지난 4월 전국 소방관서장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2010년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선정,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하로 줄이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선포된 것으로, 이 날 회의에서는 비상구 안전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 소방통로 확보로 화재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소방용수시설 확충을 통한 화재피해 최소화, 소방장비관리 내실화를 통한 가동율 100%유지 등이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했으며, 회의를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화재저감대책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성상인 소방서장은 “시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주거시설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추진, 한발 앞선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인명구조 최우선을 통한 소방력 운영을 통해 인명피해 10% 저감, 대형화재 ZERO화 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소방서는 시민들의 경각심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가 19일 공포됨에 따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백화점·호텔·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상구나 피난시설등이 잠금장치로 폐쇄되거나 장애물로 인해 화재발생시 피해가 발생되는 모든 유발요인을 미연에 제거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책임성 조기 정착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경북도민 누구든지 자신이 직접 목격한 불법행위에 대해 구미소방서 홈페이지(www.gm119.go.kr) 안전시설 신고센터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 구미소방서 방호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접수하면 된다. 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현장확인, 포상심의를 거쳐 1회에 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하게 되며, 동일인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액은 연간 300만원까지 지급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신고포상제도는 주민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은 비상구 불법행위로 적발돼 행정 처분 등을 받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해평119안전센터는 2010년 4월 20일(화) 13시 해평의용(남,여)소방대원, 도개의용소방대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면 일대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날 캠페인에 앞서 해평119안전센터에서는 지역재난 초동대응태세 확립,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교육 및 종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심폐소생술 실습 및 기타 응급처치도 병행 교육하였다.이어 실시한 캠페인은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해평119안전센터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4. 19(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20㎏) 20포(80만원상당) 기탁 사례가 있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쌀을 기탁한 조미애(황상동)씨는 수필작가이면서 인동동 그린바이크 회원으로 평소에도 동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이웃지원에도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미애 작가는“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마음을 전하였다.박종우 인동동장은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조미애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 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어렵게 생활해 오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김천시는 4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자, 등산인구의 증가와 웰빙 붐을 타고 산행을 하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입산자의 불씨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에 대비, 산나물 채취시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봄철 산불예방의 마지막 고비를 맞아 산나물 채취자 및 채취지역 집중 단속하는 한편 인터넷 동호회 등에서의 산나물 채취 모집 실태를 파악하여 불법임을 공지하고 무단입산자의 화기,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행위, 담배꽁초 투기행위에 대해서는 각각 10만원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마을단위로 조사된 산나물·산약초 채취자 및 입산신고 누락자를 재조사하여 무단입산하지 않도록 하고, 입산증 교부시 화기소지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책임자를 지정하여 입산하도록 하였다. 또한, 산나물 채취 입산자 대부분이 아침 일찍 산에 오르는 것을 감안하여 산불감시원 및 공익요원 등 감시 인력을 입산길목에 배치하여 입산자 신상파악 및 출입차량을 기록유지하고 산불조심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김천시는 봄철 산나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와 한국산업기술대(총장 최준영)는 4월 19일(월) 한국산업기술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대학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의 두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되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금오공대와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기술산업대의 위치적 이점을 바탕으로 두 대학 간의 긴밀한 산학협력 교류 활동이 기대된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선산119안전센터(센터장 권정택)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구미시 옥성면 주아1리 마을회관 및 옥성면 일원에서 옥성면의용소방대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화재저감 추진계획 및 취지 설명,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조작훈련 실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의용소방대원 담당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