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반기 수출급감으로 인한 기저효과 감안 소폭증가에 그쳐품목별로는 전자제품 나홀로 전년대비 감소세 보여전국대비 수출비중은 5.9%까지 떨어져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0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액을 조사한 결과, 구미세관 통관기준 2010년 5월 현재 120억 7백만 불로 전년 동월누계(113억 37백만불)대비 6억7천만 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출통관 실적은 2010년 1월 25억 74백만 불로 전년동월대비 22.0% 증가하며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25억불을 상회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으나 2,3,4,5월 통관금액은 모두 25억불을 하회하여 다소 저조한 실적이다.품목별 수출실적을 들여다보면 전체 수출대비 68%를 차지하는 전자제품의 수출액이 올해 5월 현재 82억 9백만불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7% 감소하였다. 이에 반해 전자제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그 중 광학제품은 47%, 플라스틱 46%, 기계 48%, 동제품 57%, 섬유류 37% 전년누계대비 증가하였다.올해 2/4분기 중 수출 BSI는 124로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전자제품 수출 실적이 작년대비 감소한 요인은 첫째, 모바일,
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희)에서는 2010년 6월 17일 재활환우 및 가족, 방문보건 대상자, 자원봉사자 등 84여명과 함께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신록이 우거진 싱그러운 초여름을 맞이하여 몸이 불편해 바깥나들이가 힘든 환우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도 만끽하며 기분전환과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환우들 간의 만남의 장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날 행사는 환우들에게는 체험하기 어려운 원거리 나들이 행사로 설렘과 함께 TV로만 시청한 사극드라마 셑트장, 석탄박물관 관람, 생태공원 산책로 걷기를 하였으며 문경의 특산품인 시원한 오미자차와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등 현대사회에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을 한곳에서 모두 체험하는 기회로 발길을 떼지 못하였으며 마냥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하시는 모습은 어린아이 같아 보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특히,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1대1 파트너가 되어 하루 동안 옆에서 손과 발이 되어 드리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보살피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봉사정신의 참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환우들뿐만 아니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8일 구미대교 밑 우안에서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출동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 평가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통합적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긴급구조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총 4개기관에서 장비 13대, 인원 110명이 동원되었으며, 태풍이 북상하면서 불어난 강물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도하 로프를 이용 요구조자 구조훈련, 응급처치 및 환자분류 및 이송, 소방 펌프차를 이용한 침수지역 배수작업 등 여름철 폭우 및 집중호우를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여름은 많은 집중호우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구미소방서는 각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청소년이 다재다능한 재능을 찾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19일 오후5시 강변공원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신상환 김천교육장 등 내빈과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청소년 문화존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청소년 문화존은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강변공원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장기와 재능을 뽐내고 자랑하는 자리로 청소년 고유문화가 형성·정착되도록 하는 상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지도 선생님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내재하고 있는 재능을 적극 개발하여 미래에 어떤 한 분야에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당부하고, 문화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랐다. 이날 공연은 초청팀인 SD B-Boy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예술고 실용음악과 YES팀(밴드)과 락밴드1+2(밴드), 성의여중 합창반(합창), 아포공고 지구사랑(기공댄스), 청소년지원센터 로드(댄스)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고 음악과 함께 몸을 들썩이는 흥겨움을 안겨 주
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은 시민들이 자료를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대폭 개편해 6월 1일자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을 하였다.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찾기 쉽고 보기 편한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 웹접근성 준수 의무화 시행에 따른 의무화 사업을 시행하였다. 2009년 4월 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 되어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장애인 노령자를 위해 기존 웹사이트를 인터넷 웹컨텐츠 접근성 지침에 의거하여 재구축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일반인과 동일하게 웹사이트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홈페이지 기본메뉴는 세부목차를 활용해 적절히 분류 일목요연하게 한 화면에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웹접근성 강화로 더욱 다양한 계층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명품문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비상근 소방대원인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을 할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2010년 6월 17일 인동119안전센터에서 정기교육훈련을 실시 하였다.이날 교육훈련은 구미소방서 인동의용(여성)소방대원 56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열손상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안전수칙,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을 교육받았으며,화재와의 전쟁수행 관련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인동시장 일원에서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화재경각심을 고취시켰고 특히 인동119안전센터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화재초기 진압용 자체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에 대하여 이론교육 및 교육용 시물레이션 실습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실질적 옥내소화전 사용훈련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예술단원들이 문화소외지역 및 시민들의 수요에 맞추어 찾아가는 예술공연 행사를 연중 펼치고 있다.시립합창단은 6월18일(금) 노인종합복지회관 어르신 문화예술축제, 6월23일(수) 매일신문사 경북중부지역본부가 주최하는 6.25전쟁 60주년 호국보훈음악회, 6월29일(화)재향군인회 보훈가족 위로공연에 초청되어 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립무용단은 6월 19일(토)제1회 비산나룻터 문화축제, 6월23일(수)선산보건소주최 어르신 건강체조발표회, 6월26일(토) 구미청년회의소 주최 희망플러스 퀴즈에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지난 6월8일(화)에는 시립합창단과 무용단이 평생교육원 여성대학 수료식에 출연 축하공연을 펼침으로서 행사를 빛내기도 하였으며 시립합창단은 6월11일(금) 선산보건소 시민보건대학 수료식에 출연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침으로서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구미시립예술단은 시민이 원하면 어디든지 달려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공연을 선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 19(토) 오전 11시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6.19 ~ 27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 상주문화회관 등에서 제19회 경북청소년연극제가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개 연극팀이 참가한 가운데 연극경연이 열린다.(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노하룡)가 주관 한국연극협회,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의 창작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구미오상고등학교 등 6개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공연일정 및 참가작품은 6월 19일(토) 오전 11시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구미오상고등학교 ‘우리 읍내’, 19일(토) 오후 7시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열일곱의 여행’이 공연되고, 20일(일) 오후 3시 포항이동고등학교 ‘산국’, 20일(일) 오후 8시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가 포항 중앙아트센트에서 공연되며, 26일(토) 오후 5시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소피아관에서 안동중앙고등학교 ‘방황하는 별들’, 마지막 공연으로 27일(일)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단오절인 6월16일(수) 09:30부터 16:00까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3,000여명의 여성단체와 읍·면·동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경기와 어울림 한마당 2010구미여성한마음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2010구미여성한마음큰잔치는 우리나라 전통 4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는 단오절을 기념하여 매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와 읍면동 여성들이 참여하여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민속놀이 경기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구미문화원의 길열기 풍물놀이와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을 이용한 베트만 여성들의 전통무용 공연,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O/X퀴즈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관·단체장의 투호시연과 널뛰기, 투호, 단체줄넘기, 오자미 차기, 팔씨름 등 민속 경기로 진행되었다. 체험행사로는 차인연합회에서 우리나라 전통 차 시연과 우리음식연구회의 전통떡 시음,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 녹색생활 실천 EM발효효소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어울한마당으로 장기자랑 및 행운권추첨과 전체참여자들이 손에손을 맞잡고 화합을 다짐하는 강강수월래로 마무리 하였다.양옥선 구미시여성단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가 찾아오고 다가올 휴가철에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여름에는 피서를 위한 물놀이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잠깐의 방심으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방재청의 최근 4년간(‘06~’09) 여름철(6~8월) 물놀이 안전사고 통계(475건) 분석결과에 따르면 학교의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70% (334건), 주말(토, 일요일)에 49%(232건)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으며, 4년간 평균 인명피해(128명) 80%(103명)가 음주수영, 안전수칙 불이행 등 안전불감증이 주원인이며,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54%(70명),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에서 34%(44명), 특히, 시간대별로 14시~18시 사이에 54%(69명)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에서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세워 집중관리하고,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아무리 강조를 해도 익사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분석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 안전불감증이 큰 이유가 된다. 어른들의 익사사고 대부분은 음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월 16일(수) 평생교육원 전산교육장에서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3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5개소)을 대상으로 업무의 효율화 및 시설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과 함께 온라인 보고 등 아동복지업무를 전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하도록 되어 있어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회계, 후원금·이력관리, 온라인 보고정보의 시설 보조금 처리 등 온라인 보고에 어려움을 돕고자 경북도 처음으로 자체교육을 마련하였다.한편 구미시에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교사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연대감을 조성하고, 저소득아동을 위한 문화탐방, 교과서체험활동 등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방임된 아동을 위한 교육과 문화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및 이용자의 복지수준 향상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구미시에서는 아동양육시설에 103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45개소에서 1,300여명의 저소득아동이 이용하여 빈곤결손아동 대 일반가정아동이 30%:70% 정도의
김천시 대신동(동장 박경용)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일본 뇌염모기 등 각종 해충 증가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하천변, 아파트지하, 빌딩 지하, 공장, 주택등의 정화조, 목장, 축사 주변, 공원습지, 폐타이어, 웅덩이 등에 서식, 산란하고 있는 장소에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주택단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는 친환경살충제등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방역을 할 계획이다.또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기의 활발한 활동시간인 밤 시간대를 이용해 차량연무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전염병 발생취약지인 모광못, 연화지, 삼애원 입구 강변공원, 조각공원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박경용 대신동장은 미소독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은 별도로 신청대장을 작성하여 여름철 방역으로 인한 민원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여름철 주민건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