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 주한미국대사가 3일 경북 칠곡군 낙동강변에서 열린 6.25전쟁 60주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기념행사와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기공식에 참석했다.스티븐스 대사는 이에 앞서 3일 12시 장세호 칠곡군수와 오찬을 겸한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세호 군수는 “칠곡군은 왜관전투와 다부동전투에서 수많은 한국군과 미군들이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의 고장으로 이곳 낙동강변에 호국평화공원을 조성해 이를 세계적 평화의 성지로 또 국제적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이어 장군수는 “6.25전쟁당시 낙동강 전투에 참전한 미군과 그 유가족, 왜관 캠프캐롤에 근무했던 관계자들과의 한미친선 Human-Network 구축을 제의한다”며 “미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미군 주둔지역에서의 새로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 평화빌리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스티븐스 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스티븐스 대사는 “굿 아이디어다. 나는 한국과 칠곡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한미군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2008년
구미양포초등학교의 김정호 학생(6학년)이 동화교류사업위원회 주최로 일본에서 열린 ‘2010 한·중ㅍ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어린이 동화교류사업실행위원회(일본)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이자 독립행정법인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이다. 3국 어린이들이 체험학습과 독서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의 특성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25명, 중국 25명, 일본 5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동경과 나라에서 국제어린이 도서관 견학, ‘한중일 번역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만들기’와 같은 활동과 함께 강연 ‘같은 지구에 산다는 것’, 일본의 전통문화 공연 관람, 나라시의 유명 관광지 견학, 문화 체험활동, 각국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이 이루어졌는데, 김정호 학생은 평소에 갈고 닦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어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각광을 받았다고 한다.한국 대표는 독서 및 동화구연 활동에 탁월한 능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 중 각 시·도교육청에서 남, 여 각 1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김정호(구미양포초), 임귀원(안동길주초) 학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 ~ 2일 이틀동안 단풍놀이 등산사고에 대비해 갓바위 외 11개소에 설치한 구급함에 대한 구급용품 정비 및 시건장치 확인을 실시했다.또 가을철 등산객 급증을 우려해 다가오는 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팔공산 수태골 입구 주차장에 구급차를 배치한다.구급차 배치로 등산객 중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미한 부상의 경우 현장에서 간단한 치료가 가능하여 등산객의 안전을 한층 더 높였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에게 생명 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구급함을 시민 모두가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류성엽)은 환경보전지도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34기 자연관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교육대상은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일반도민이나 환경체험 자원봉사 희망자 등으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모집인원은 80명, 교육비는 무료이다.희망자는 유선(054-440-3213)이나 인터넷(www.igreen.or.kr) 혹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자연관찰지도자 양성과정의 교육내용은 저탄소녹색성장 환경이론 및 특강, 자연과 환경 분야의 이론 및 실제, 환경체험지도법, 식물 동물 곤충 천체 등에 대한 분야별 체험교육, 현장체험학습 및 견학 등으로 짜여지며, 그 외 EM효소 만들기,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등의 실제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현재 33기까지 수료생을 배출한 자연관찰지도자 교육은 연수원이 저탄소 생활환경 실천 생활화를 확산시키고, 환경해설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으로, 교육생은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각 지역별 정예 환경보전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2010년9월1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는 김천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는 지난 8월6일 제정된 KTX 역사명칭과 관련, 구미와 김천 양도시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열어 가고자 하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김천학우연합회(송설, 농고, 성의, 중앙)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의 주특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구미지역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구미에서는 시민들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많았다. 양도시 시장, 의장, 도의원, 의회상임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기업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도 및 자두 총5,000여박스(70,000천원 정도)가 거래되었다. 참석한 시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9월 1일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성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 10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구미대표 금오여고부설 영송유치원(원장 이은미)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제 10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기틀을 마련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실시된 행사로서, 이번 대회에서 금오여고부설 영송유치원은 ‘금지된 장난’노래에 맞춰 불조심을 강조하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 관객 및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동안 학생들과 이번대회를 함께 준비한 김민영 교사는 “연습하는 동안 힘든 내색 안하고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큰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실수없이 침착하게 공연을 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방동요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상식이 효과적으로 보급되고 안전의식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에서는 2010. 8. 31.(화) 17:30 평생교육원 102호에서 전직원(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푸른숲과 꽃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구미만들기 시정에 발맞춰 한상백 강사를 초빙해 저탄소 그린오피스라는 주제로 식물과 건강에 관한 강의를 듣고 푸르름이 어우러진 일터조성을 위해 분갈이 체험학습도 실시하였다.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일천만그루나무심기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분임별 체험학습을 통해 직원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오늘 심은 작은 화분 하나가 일터, 삶터, 쉼터를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꽃밭속 구미가꾸기 사업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가져 서로 소통하는 평생학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시장(남유진)은 ‘10.8.31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구미산업유통단지 상인대학 졸업식에 명예학장으로 참석, 58명의 졸업생에게 영예로운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 하였다.구미산업유통단지(회장:손원달)에서 6.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31일까지 총 23일간(46시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상인들은 지역의 전통시장에 배움의 새바람을 일으켰다.이번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주최와 (사)한국 경영·기술 컨설턴트협회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강의의 주요내용인 1단계 의식혁신을 위한 기본과정과 2단계 심화과정을 통하여 의식전반에 대한 혁신교육, 다양한 시장경영시스템을 통한 판매기법, 창조적인 고객관리, 고객감동시대, 비즈니스 매너 등 실무과정을 모두 소화해 냄으로서 구미산업유통단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상인대학의 명예학장이기도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배움의 열정으로 자기를 단련 시켜, 새로운 유통환경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힘과 경쟁력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활성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의지도 함께 피력하였다.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김관용 지사)은 8.29일 21시 발생한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재해대비를 위하여 9. 1(수) 오후5시30분 제1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주재, 23개 시·군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민·관·군 응원체계를 유지토록 당부 하였다.제7호 태풍 곤파스는 2일 09시 서울 서남서쪽 200㎞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고, 매우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요망영상회의에서는 북상중인 태풍 곤파스에 대하여 태풍의 예상진로와 진행방향에 대해서 분석하고 단계별로 총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 각 시군에서는 풍수해(태풍, 호우)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태세 유지 및 기관장 정위치 근무 -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의 피서객에 대하여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강화로 인명피해 예방조치 - 과수목, 비닐하우스, 농·축·수산물에 대한 침수피해 등 재해예방 조치강구 - 노후저수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실시 - 기 구축된 민·관·군 협력체계 점검과 비상연락망 재점검 - 시공중인 공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30일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전국 물순환형 수변도시 시범사업에 선정, 총 3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유치에 성공했다.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45개 지구중 시도별 우선 순위가 높은 12개 지구에 대해 사업지구 여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및 유지관리방안, 홍보계획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하여 최종 4개 지구를 선정하였으며 금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지구는 2011년부터 실시설계 등 사업 추진에 들어가 오는 2013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에서는 금번 대상지구를 선정하기 위하여 수자원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자체 제안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시범도시 선정을 추진하였으며시범사업지구는 4대강 수계별로 각 1개소이다. ① 낙동강 수계 : 금오천·구미천(구미시, 칠곡보 사업과 연계) ②한강 수계 : 소양천(여주군, 여주보 사업과 연계 ③영산강수계 : 광주천(광주시, 승천보 사업과 연계) ④금강 수계 : 중교천(논산시, 탑정 저수지 증고와 연계)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되는 물순환형 수변도시조성 사업은 건천화된 도심하천인 구미천과 금오천에 낙동강 본류의 풍부한 물을 지하 관거로 끌어들여 물순환 시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사업장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비만클리닉을 운영체질량지수(BMI) ‘1‘ 이상(BMI ’1‘ : 체중 약 3.5Kg 정도) 감소자 5명(33.3%)을 선정 소속 부서장으로부터 비만클리닉 수료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토록 했다. 최근 인동보건지소에서 2공단 소재 매그나칩반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클리닉을 운영해 왔는데 건강검사에서 BMI 25.0 이상 비만 판정을 받고 클리닉 참여를 자원한 근로자 15명에게 4개월간, 2주 1회, 총 8회의 식이상담과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통계처리 분석했다. 자료 분석 처리결과 11개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 따뜻한 도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온마을 커뮤니티 세 번째 봉사활동을 28일(토) 고아읍 관심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전개하였다.고아읍 관심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각 분야별 단체가 협의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이번에는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도배 및 생활환경개선, 아동과 함께 요리(수제비 만들기)활동, 아동·보호자 대상 이미용봉사, 컴퓨터 후원 및 기초교육, 실내외 대청소 등 6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구미청년연합봉사단, 민들레봉사단, 구미시여성자원봉사단, 밝은세상봉사단, 예절지도사 모임, STX에너지 컴두리봉사단, 불사생, 구미하나복지회등 9개 단체의 회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하였다.고아읍 관심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는 농촌지역에 위치하여 봉사자의 참여가 저조하였는데,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 참여로 아동들에게 여러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예쁜 도배를 하여 아동들의 마음도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