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4 ~ 1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여가의 증가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식생활 변화 및 고령화 사회로 심정지 등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능력평가를 실시한다.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평가에서 중점체크 사항은 본인과 환자의 안전여부 확인, 감염방지 확인, 구조호흡 및 흉부압박 실시 요령 등이다.동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평가에서 일정 기준 미달자 발생시 개인별로 계속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전 직원 모두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LG경북협의회는 9월 13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LG임직원 가족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세대의 장애청소년가족들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우리는 패밀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의 기회가 적은 봉사자들과 장애청소년가족들을 위해 요리활동으로 이뤄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스파게티, 오므라이스를 만들면서 봉사자들과 가족들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는 패밀리” 활동은 가족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이 부족한 장애청소년 가족들과 LG임직원 가족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26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되며 문화체험, 체육, 요리, 미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 가족에게는 심리적 안정감과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LG 가족봉사자들에게는 진정한 봉사정신 함양을 돕고자 계획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PDP PM2 그룹 권경민 주임 연구원은“아이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남은 활동을 통해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나눠야겠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센터장 최병호)는 일본 큐슈대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4일(화)~ 15일(수), 양일간 금오공대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韓(금오공대)-日(큐슈대) 국제 그린에너지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금오공대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그린에너지산업화지원센터와 한국산업단지 공단 대경권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금오공대 및 큐슈대 교수, 연구원 및 학생, 센터 참여기업체 임직원, 구미공단 기업체 CEO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린에너지 연구 활성화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 기업의 그린인프라 구축 및 투자 활성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가 논의하고자 국내 산·학·연과 해외 대학이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9월 14일에는 한(금오공대)-일(큐슈대) 국제 그린에너지 산학 공동 포럼으로 진행되어지며, 9월 15일은 글로벌 석학초청 세미나로 진행되어 진다. 최병호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장은 “이번 큐슈대와의 국제 그린에너지 공동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글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6일(목)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19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를 개최 한다.제 19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 강사로는 전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이며, 현재 건강한 식탁 대표자인 이미숙 대표를 초빙해서 “내몸을 살리는 먹거리 상식”을 주제로 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영양 상식을 바로 잡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이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일상의 건강상식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이미숙 대표는 서울여자대학교 이학박사(식품영양학 전공) 과정을 마치고, 서울의대 암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잘먹고 잘사는 법, MBC 정보토크 팔방미인, EBS 미래의 조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국민건강을 위한 계몽에 앞장서고 있다.저서로는 ‘내 몸을 살리는 먹거리 상식’, ‘현대인의 영양’, ‘노화 막는 최고의 밥상 - 암, 성인병 예방하는 맞춤식단’ 등이 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3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와의 전쟁 수행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인명피해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추진방향’을 검토하였고, 최근 3년간 7명의 사망자중 주거지역에서 4명이 발생함에 따라 추석절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주택소방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하였다.전략회의에서 동부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사망률 저감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를 하였으며, 일부 달성지표 변경에 따른 중점 주요 추진계획(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방차량 현장도착율 방안 등)에 대하여 점검을 하고 특히,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확대 보급, 구급대원 폭행방지 홍보실적에 최선을 다하여 조기 목표 달성에 매진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 도서관에는 지식만 아니라 정보공유의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고마운 발걸음들이 이어졌다. 구미시 이종익 씨(향촌식당 대표)가 소장한 고문헌 ‘만산일고(晩山逸稿)’를 비롯한 153종의 고서 기증을 시작으로 허두환 씨(아카데미서적센타 대표)가 ‘FUZZY sets and systems’ 등 국외학술지 1,249권을 기증하였다. 더불어 금오공대 신소재시스템공학부 정인희 교수(나노바이오텍스타일공학전공)의 국외학술지 및 국내단행본 211권 기증까지 이어졌다. 이번 이종익 씨의 고서 기증으로 금오공대 도서관은 처음으로 고서를 소장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지역의 귀중한 역사자료로 길이 보존되고, 풍부한 인문·교양분야 장서 보유에 힘이 실어져 대학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소중한 열람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오공대 하헌정 도서관장은 “기증된 자료는 선별 후 도서관에 소장 등록하여, 관련 연구 활동에 소중한 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도서기증이란 단 한권의 도서라도, 함께 나누고자하는 가장 아름답고 역동적인 움직임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자료기증문의 : 054)478-7162~5 (금오공대 도서관 수서·정리팀)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9~10월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등산목 안전지키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키기는 구미관내 산악사고 발생장소 중 64%를 차지하는 금오산과 천생산의 주등산로 입구에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안전사고예방 홍보물 배부, 응급처치 활동, 등산객 대상 혈압측정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자기신체 및 기상여건을 무시한 무리한 등반이나 음주상태의 산행은 하지 말아야 하며,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상의 119위치표지판 번호를 확인하여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9.11(토) 11:00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제10회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이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500여명이 모여 각자의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갖는다.주요내용으로는 ▲ 작품 활동으로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발표회, 디지털사진공모전 ▲ 문화행사로는 레크레이션 외 오행시 우수작 발표 및 시상 ▲ 독서 캠페인으로 독서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한편 지난 8월 31일까지 구미시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475명이 접수하여 작년 100여명 접수와 비교했을 때 문화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어느 대회 때보다 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동락공원에서 꿈과 희망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구미시민은 물론 도민들이 가진 것 같다며, 참가한 분들이 좋은 결과를 한아름 안고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9월 29일 대한민국새마을가족 문화축전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또 다시 많은 경북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벌쏘임·뱀물림·예초기 안전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 및 대처요령 숙지 및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방재청의 최근 3년간(‘07~’09년)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발생추이 분석에 따르면 추석을 한달 정도 앞두고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사고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추석 전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사고가 집중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 2주전 주말에 벌초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실시됨에 따라 안전사고도 이 기간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9월은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벌초 시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예초기 사용 시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대처요령이다. - 벌초시에 목이 긴 장화,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맨살을 들어내지 말아야 하며, 미리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나, 뱀 등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벌을 자극하는 향수, 짙은 화장을 삼가하고,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에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10부터 9월20일까지 수요가 크게 늘어 갈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을 비롯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 행정,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수입 농수축산물의 유통량이 많은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아울러 금년 8월11일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됨에 따라 확대 시행된 내용을 음식점 가공업체 등에 6개월간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주요 확대 시행된 내용으로는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쌀과 배추김치는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며 또한 오리고기와 배달용 닭고기도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에 추가되며, 농산물 가공품도 사용된 원료 중 배합 비율이 높은 순으로 두 가지를 표시하도록 원산지 표시 규정이 바뀌었다.임필태 구미시 유통축산과장은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수축산물 구입 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표시 확인이 생활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회장 박순희)에서는 9. 9(목) 오후5시부터 시민운동장 옆 주차공간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바자회를 바르게살기읍면동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개최한 일일바자회는 장학기금 마련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두부김치, 떡, 김밥, 호프 등 풍성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였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발걸음한 방문객들에게 정성스레 대접하였고 이렇게 마련한 수익금은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는 각 읍면동별로 2명씩 구성된 여성회원으로서 매월 자매결연 독거노인 돌보기와 금오복지관 및 구미종합복지관에서 월2회 정기적으로 조리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정성기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작은정성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였으며 뜻있고 보람있는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년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생태 관련 국제 네트워크 구축,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생물산업 주도권 선점을 위해 제4회 동아시아생태학대회를 유치, 9. 13 ~ 9. 17일까지 5일간 열띤 토론을 벌인다고 밝혔다.동아시아생태학회는 주로 한국생태학회, 일본생태학회, 중국생태학회의 회원 및 기타 외국의 저명한 생태학자 등 8,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2년 마다 국가별 생태학회가 주관이 되어 동아시아생태학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과 중국 생태학회, 국제 장기생태연구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아열대생태학회 등 아시아 각국 생태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의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적 도전과 기회란 주제로 30여개의 학술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제1회 대회는 “Ecological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Regional green growth란 주제로 2004년 10월 목포에서 열렸고, 제2회 대회는 ”Global change and ecosystems in east Asia란 주제로 일본 니카타에서 2006년 3월 열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