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3일 오전 11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을 동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제501여단 불우사병 등에게 온정의 손길을 담아 김장 및 백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동절기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500여포기, 백미 50포를 전달하고 기초건강검진 및 주택소방안전점검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한편 동부소방서는 동절기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점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 기초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일 여성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앞서가는 선진소방 실현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퍼실러테이터(Facilitator)는 조직 내에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학습활동을 생산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사람이란 의미로, 이날 간담회는 여성공무원이 경북소방 비젼과 전략 및 자기계발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 준비해온 수행과제를 발표하고, 조직 내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애로사항 현안 등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성상인 서장은 여성 소방공무원의 공직사상 정립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의식혁신이 필요하며 초임 소방공무원들은 확실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여 앞으로 소방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일에는 초임 소방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은 11월 30일 지식경제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에서 정밀측정능력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는 금년 40주년을 맞는 전통 있는 전국대회로 신기술 개발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유공기업에 대하여 정부가 포상하는 대회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초과학,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발전 및 IT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확보에 근간이 되는 정밀산업기술 및 측정기술 개발로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하는 대회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입상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009년도 역학분야 KOLAS 숙련도 대회에 참가하여 5개 분야 8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금년 정밀측정능력 부분에 후보로 올라 경영성, 측정의 적합성, 측정능력 수준, 활용의 경제성 등 13가지 항목을 평가·심사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금번대회에는 현대자동차, LG이노텍, 삼성전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많은 기관이 참관한 가운데 나란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의 모임인 사이버농업인연구회와 구미팜발전연구회원이 중심이 되어 소비자와의 즐거운 만남을 통한 농산물 판매와 구미팜쇼핑몰 알리기 행사로 농산물직거래장터를 12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구미농협파머스마켓주차장에서 개장하였다.쌀, 콩, 사과, 곶감, 버섯, 된장, 선식, 한과 등 20여호의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터넷을 통한 만남,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판매하기, 홍보팜플렛 활용으로 사이버농업인의 활동과 구미팜 적극적으로 선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행사를 주관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임덕수 회장은 올해는 기상이 순조롭지 못하여 대부분의 농산물이 흉작이고 가격이 높은 편이라 생산자 뿐 아니라 소비자의 시름 또한 깊은 것이 사실인데 이러한 시기에 직거래 장터를 통한 도시민과 농업인의 즐거운 만남은 서로를 신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로 맺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생산한 먹거리를 믿고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여성봉사회(회장 박순희)에서는 12.1(수) 비산동사무소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봉사회원, 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관내 독거노인 54가구에 배추300포기 김장김치와 쌀80kg 떡국을 방문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한 몫을 하였다.여성봉사회원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배추를 절이고 떡국을 준비하였으며, 이날 담근 김장은 결연을 맺어온 27개읍면동별 어려운이웃 2가구씩 총54가구에 김장 김치와 떡국 80kg을 바르게살기위원장 과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방문 “쌀쌀해 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달했다. 박순희 회장은 “이틀에 걸쳐 아침 일찍부터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는 이번행사 외에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행사’ 금오종합복지관, 구미종합복지관, 바르게쉼터에서 매월 3회 회원들이 조를 짜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나
구미시 산동면(면장 유재일)에서는 12월 1일(수)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산동면 동곡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LG디스플레이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곡2리 마을회관 뒷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곡2리 마을주민 20여명과 LG디스플레이 봉사단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0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이틀동안 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배추 3000여포기를 다듬고 절이는 작업을 거쳐, 3일 LG디스플레이에서 맛있는 김장을 담가 구미시 및 경북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지역 복지시설 등에 나누어줄 예정이다.봉사자들은 추운 야외에서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LG 디스플레이 봉사단 회원들은 우리가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유재일 산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동곡2리 마을주민과 LG디스플레이 봉사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관내 직능단체 및 주요 사업장 대표 14명으로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사회발전과 더불어 점점 복잡 다양해지고 급격하게 변하는 재난에 대비하여관내 직능단체 및 주요사업장 대표들로 하여금 자율소방안전체제 구축을 위하여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안전대책협의회는 매월 1회(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모임을 가지며, 지역 특성과 여건 분석을 통하여 화재취약요인 개선대책 강구, 시기별·계절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조, 지역 안전에 관한 여론 전달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구미시 양포동(동장 배재영)에서는 12.1(수) 오전 7시부터 양포동주민센터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윤종호 시의원, 박동진 구미시 새마을회장, 황길영 구미시 새마을협의회장, 강영오 대구은행 구미4공단지점장, 백용건 양포동 새마을협의회장, 황보희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장, 양포동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고자 12월 새마을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하였다.이번 새마을대청소 구간은 양포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양포파출소를 지나 빅마트로 이어지는 구간과 양포동 주민센터 앞 대로변 구간으로 2개조로 나누어 시행되었으며, 불법투기 쓰레기와 불법전단지 제거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쌀쌀한 아침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주민 모두가 밝은 웃음으로 거리청소에 임하였고, 출근길 주민들과 등교하는 학생 및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며, 훈훈한 덕담도 오고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대청소에 참석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더 나은 구미와 발전하는 양포동’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주민과 함
이웃과 함께 나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11 나눔 캠페인이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개된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행사 첫날인 12월 1일(07:30~08:30) 시청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1 나눔 캠페인행사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 사랑의 열매달기 및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쳤다.그동안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유래 없는 경제 위기를 맞아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긴급지원과 각종 복지업무와의 연계지원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친서민 복지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캠페인에 동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하나하나가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14일(화)(14:00~15:30) 김
6.25 한국동난전후 민간인 희생자 칠곡군지역 유족회(대표 배일천)는 2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군지역 국민보도연맹 및 6.25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제를 가졌다.칠곡군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위령제는 희생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추모행사, 2부 합동위령제 순서로 60여년전 분단과 냉전이 불러온 비극의 역사속에서 국가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의 넋을 위로했다.국민보도연맹 사건이란 정부가 1949년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국민보도연맹을 만들고 한국전쟁 발발하자 이들을 소집해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앞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서 칠곡군 지역 국민보도연맹 사건으로 인하여 30여명이 희생당한 것으로 규명 결정한 바 있다.행사 관계자는 “이들은 동족 상전의 비극 6.25전쟁이 나은 희생자들로 우리 역사의 아픈 과거이며, 이번 위령제로 통해 그 넋을 위로하고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월 3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을 겨루는 제5회 김천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이번 가요제는 코미디언 방일수 씨의 사회로 라인댄스, 우리 춤,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본 행사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어르신들이 각자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가수에 버금가는 멋진 노래실력을 겨뤄 참석한 가족, 친구 등 관객 모두 신명나고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실버가요제를 통해 풍요로운 인생과 행복한 가정, 사랑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올해 실버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신음동에 거주하는 ‘비 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한 김주용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은 부곡동의 김종오씨, 우수상은 농소면의 김석배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 우정상 15명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았다.
보건복지부휴먼네트워크협의회에서는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휴먼네트워크의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한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0년 우수 멘토링 사례공모전’ 수상을 2010년 11월 24일(19시), KBS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어려운 처지의 청소년들이 멘토와 멘티로 인연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작은 가교의 역할을 하여,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갖고자 진행되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징검다리멘토링 이라는 이름으로 2006년 구미교육청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경상이전사업으로 시작하여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 해에는 멘티 30명과 멘토 32명이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사업이 이루어졌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우수 멘토링 사례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카리타스의 의미 아래에서 구미복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을 수행한 지난 14년간 지역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욕구를 충족시킴으로 삶의 질을 높여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다. 또한 구미시에서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