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준원) 칠곡왜관FC는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이 개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축구캠프, 꾸미꾸미’ 2개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13개 배움터의 232명에 이르는 축구 장학생 초등 13개 팀, 중등 9개 팀이 참여했다. 꾸미꾸미 축구캠프는 윤영길 기술위원(한국체대 스포츠심리학과 교수)과 제자들이 함께 하고 재능나눔 기부를 했다. 각 부스에서는 한국체대 축구 전문가에게 기술과 전술, 체력훈련법 등을 배우는 ‘클리닉’과 배움터 교사들이 학생 지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이 진행됐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전문형 교육지원사업은 지역과 사회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과 축구에 열망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 협력해 통합적인 교육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왜관지역아동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축구프로그램은 왜관중앙초등학교와 약목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고 있으며, 칠곡꿈품센터와 지역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여름 휴가철과 곧 있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나 콜센터(1339)에서 방문할 국가의 주의해야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국가마다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한다. 해외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끓인 물 혹은 병이나 캔에 든 안전한 음료수를 마시고, 모든 음식물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고, 위생처리가 불결하거나 의심되는 길거리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 사용 및 밝고 긴 옷을 착용하고 개·가금류(닭,오리 등)‧낙타‧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후에는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최근 여행한 국가를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감염병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관내 병‧의원은 지체없이 김천시 보건소(054-421-2715)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도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는 8월 21일(화)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6명과 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새마을 당면사업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8년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추진과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참여 그리고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다가오는 태풍대비 등 각 리별 경로당,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 챙기기 등 봉사활동에 부녀회장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구섭 도개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당부하였고, 각 마을에서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2018년8월21일(화) 오전 10시도량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전옥례) 위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추천자에 대한 특화사업 대상자여부를 심의 및 결정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기획사업(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된 도량동「행복둥지」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관내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행복 나눔가게 발굴 및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이어졌다. 도량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은 매월 2회 4가구에게 반찬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대상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규모와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8년 민관협력사업인 도량동「행복둥지」사업 시행으로 긴급구호 대상자의 폭을 확대하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어 우리 주위의 보다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게 되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정성을 쏟고 있는 마을보듬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존 및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8월 20일(월) 저녁 6시 30분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주요 기업인들 33명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을 만난 김 시장은 일일이 악수를 건네고 간단한 인사말을 한 뒤 곧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지역 기업들은 각종 행정적 인·허가 등 규제 완화 문제에서부터 중소기업 판로 문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문제, 공장 지방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문제 등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지방 선거에 출마해 김천시장으로 당선되었지만 지난 30년 넘게 행정가로 살아온 공무원이다”며 “시민의 봉사자로의 역량을 살려 정례적으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장으로 역할을 수행한지 50일을 지낸 시점에서 지역 경제 성장부터 돌보겠다는 그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시정목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설정하고 그 첫 번째 방침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8년 8월20일(월) 김천대학교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천시는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20명)에 필요한 이론 및 체력강화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 취업특강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자 전원 취업을 목표로 사회 안전 관련 기관 및 업체 취업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등 적극적인 취업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된 경비지도사 인력양성과정 발대식 참여자들은 8월 20일 ~ 11월29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5월부터 운영 중인 신변보호사 양성 과정은 9월 7일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 고용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군정 혁신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혁신과제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까지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칠곡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것만은 바꿔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혁신과제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군 홈페이지 http://www.chilgok.go.kr) 또는 오프라인(우편, 방문, 팩스) 모두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979-6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혁신작업에 돌입한 칠곡군은 백 군수의 강력한 혁신의지로 6급이하 공무원 95명이 참여하는 ‘군정 혁신기획단(단장 군수)’을 발족하고 행정 내·외부 혁신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직사회 분과 ▲행정일반 분과 ▲지역경제·환경 분과 등 7개 분과 운영으로 현재까지 84건의 혁신과제를 발굴한 군은 백 군수가 주재하는 분과회의를 통해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중에 있다. 칠곡군은 9월말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군 의회 협의 등으로 소통과 심도있는 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10월 한달동안 집중 홍보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는 학생들에게 부모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돕기 위해 제2회 김천시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KT&G 김천공장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8월 17일(금)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정욱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스님, 김일수 김천시부시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이우청 이선명, 박해수 시의원, 신송호 KT&G김천공장장,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직지사복지재단문화교육 덕현스님, 지역 다문화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KT&G김천공장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부 다문화 학생 10명이 참가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와 5팀 25명이 참가한 장기자랑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김천시, KT&G,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되어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다문화 사회의 글로벌 인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가 8월 22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일)까지 5일간 경북 칠곡군에서 개최된다. 가족단위 공연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8개국 16개 공연 팀이 참가하여 더욱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특히 8월 22일(수) 오후 개막식 특별공연에는 현대인형극회의 ‘인형의 도시’, 아르헨티나의 ‘신기한 몸짓’, 프랑스의 ‘웃기는 유령’등의 공연이 아름답게 펼칠 예정이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불가리아(바르나 국립인형극장)‘꼬마 마법사’, 체코(파벨 방겔리 인형극단)‘음악의 도시 프라하’, 영국(러스브라운 UV퍼펫츠) ‘야광물고기 소동’, 헝가리(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 ‘인형뮤지컬’, 러시아(퍼니벨 하우스 인형극단) “내가 만드는 세상” 등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고 있는 해외 공연 팀들의 놀랍고도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초청작품으로 극단 상사화의 ‘날개옷 전설’과 개구쟁이 인형극단의 ‘호두까기 인형’등과 기획 창작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할매할배 인형극단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성금화)에서 8월 20일(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성금화 회장은“김천 미래 교육 발전의 기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백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분들께 많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역 여성 CEO로 구성된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김천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16년 2백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 2백만원 기탁까지 합해 총 2회에 걸쳐 4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장학기금이 210억6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8월 17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7일 주민이 발표한 2차 평가를 거쳤으며,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원도심인 평화동이 상대적으로 낙후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김천로 전선 지중화 사업, 평화동 일원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의 연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로경관개선을 강조한 것으로,2019년 국비 2억3천만원, 시비 2억3천만원, 자부담 2천3백만원, 총 4억8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역 주변 약 1km 구간, 1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천시는 우수 선진지 견학,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평화동만의 차별화된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정비사업 및 가로시설물 정비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색 있는 김천
일본 구글에서 ‘태극기’를 검색하면 전범기와 합성된 태극기 이미지가 제일 먼저 등장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광복절에 네티즌 20여명 정도가 제보를 해줘서 알게 됐고, 일본측 네티즌들과 확인해 본 결과 전범기와 합성된 태극기 이미지가 제일 먼저 검색되는 걸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범기와 합성된 태극기를 클릭해 보니 한국의 한 대학교수가 디자인한 합성 태극기가 일본의 한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가 된 것이 구글 검색에서 드러난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 부분은 구글의 문제라기보다 검색 특성상 일본 내에서 태극기에 관련한 이슈가 된 기사가 많이 검색되어 그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가 전면에 배치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검색사이트에서 외국인들이 오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기에 구글측에 올바른 태극기 이미지로 수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에서 검색되는 태극기 이미지에는 일본 우익 단체들이 혐한 시위때 사용한 전범기와 합성된 태극기, 건곤감리를 바퀴벌레로 조작한 태극기 등 변형된 태극기 이미지가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