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6월부터 12월까지 청도군이 조성한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하여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족여행 지원, 가족친화행사, 아동이용시설 프로그램 운영, 총 4개 영역에서 청도군 가족이 다 함께 행복·희망 더하기를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의 안정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숙박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며,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셋째 더 풍성하게 가족친화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운동회로,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의 긍정적인
칠곡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루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하였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하여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의학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회원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산업안전부 이병준 부장과 삼성SDI 구미 공장 권영길 프로를 초빙하여 위험성 평가 제도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평가 절차, 주요 재해 사례 공유 등 꼭 필요한 내용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 주요내용, 실제 사례 등 산업현장의 재해 경각심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의 법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등 기업인들의 중대재해 예방에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경북 구미에 대한 지역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에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구미시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지역위원회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요 지역 개발 및 생활 밀착형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표 공약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이 후보의 구미지역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로 첨단산업단지•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마련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구미의 시급한 현안이 꼼꼼히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을)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실력이 증명된
구미 장애인 부모회(회장 장명희)는 28일 11시 구자근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시·도의원협의회장 허복 경북도의원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일수 도의원도 참석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장애인 부모회 장명희 회장은 “김문수 후보가 가장 진실되고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장애인 학부모 단체는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평생을 사회적 약자에 손 내밀어온 김문수 후보만이 실효성있는 장애인 정책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며 “김문수 후보를 믿고 지지를 표명해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선 26일, 정책공약집 발표를 통해 ▴장애인 개인 예산제 확대 ▴One-stop생활지원센터 설치 ▴장애인건강주치의제 활성화 ▴발달장애 조기 개입 체계 구축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 ▴경계선 지능인 지원 등 장애인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7일, 청도읍 안인리 출신인 함안조씨 문중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청도의 발전을 늘 염원해 온 문중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문중원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실천으로 보여주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24시간 돌봄 운영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함안조씨 청도안인 문중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오늘 발표한 외교안보 공약은 현실을 외면한 이상주의와 자기모순으로 가득합니다. 듣기 좋은 말로는 평화를 외 치지만 , 그 이면에는 외교 · 안보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생각과 엄혹한 현실에 대한 무지와 망상만 있을뿐입니다. 첫째 , 대북정책을 정치적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 사람이 정작 그 도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장본인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되어 북측에 수백만 달러를 전달하며 방북을 시도한 정황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남북관계를 국민과의 신뢰에 기반해 추진한 것이 아니라, 전형적인 정치 이벤트로 이용한 사례입니다. 그런 인물이 이제 와서 “ 대북정책이 정치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 ” 고 말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일입니다 둘째, 미국 · 중국 · 일본 · 러시아 모두와 잘 지내겠다는 공약 내용은 국제정치의 냉혹한 현실을 모르는 망상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중국의 눈치를 보며 침묵 외교에 갇힌 ‘ 글로벌 호구 외교’ 로 전락할 우려가 큽니다 . 중국이 서해에 불법 해상 구조물을 설치해도 , 북한이 도발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곧 다가오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고 있는 김천시민 대상 우선예약제를 성수기(7∼8월) 기간동안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김천시민과 장애인, 산림복지바우처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부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우선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민은 전체 36개 객실 중 6개 객실에 대한 우선예약이 가능했으나, 올해 7월부터 8월까지는 김천시민이 우선예약할 수 있는 객실을 총 8개 객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에 보다 많은 김천시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대상 우선예약가능 객실의 수를 늘리게 되었다 ”며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기(7∼8월) 김천시민 대상 우선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관리시스템(숲나들e) 또는 수도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예약가능객실은 홈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경북 구미에 대한 지역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에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구미시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지역위원회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요 지역 개발 및 생활 밀착형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표 공약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이 후보의 구미지역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로 첨단산업단지•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마련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구미의 시급한 현안이 꼼꼼히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을)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실력이 증명된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시)이 5월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전략 등 경제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김문수 진짜경제팀」 의 경제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김문수 진짜경제팀」 은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前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내 경제전문가로 평가되는 현역 의원 4 인으로 구성되었다. 「김문수 진짜경제팀」 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5월 26일 오후 1시 30분 김문수 후보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삼성전자 임원진과 함께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 현황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김문수 진짜경제팀」 은 기업 경영에 족쇄를 채우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걷어내고 , 반도체 ·AI· 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위해 경제구조 전반을 개혁하는데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송언석 경제대책위원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AI· 바이오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라면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반도체 산업 주 52 시간 제외’ 등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종합 우승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장애를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안동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김 전 총리는 안동 문화의 거리와 찜닭골목, 예천 도청신도시 중심상가 등지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계엄령 내란 기도를 책임져야 할 정당이 대선 후보를 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간직한 안동에서 정의로운 인물인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안동·예천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공실로 비어 있는 상가들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아사 직전의 지역 상권과 무너져가는 서민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경제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위기의 골목상권과 지역민의 삶을 책임질 준비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박은정 의원도 안동 신시장을 찾아 ‘경청투어’에 나서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서 두 의원은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