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청도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3년 최초로 발족된 본 위원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김동기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성과 보고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토론을 진행했다. 2025년 청도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총 4개 분야 45개 사업에 1,106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분야별로는 ▲일자리·창업(49억 원) ▲주거(399억 원) ▲복지·문화(656억 원) ▲참여·권리(2억 원) 순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 비중이 가장 커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의 자립을 넘어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참여단 운영’, ‘054스페이스’ 등 신규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칠곡군은 여름철 기온상승과 장마로 인한 습한 날씨로 각종 감염병을 매개하는 위생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하절기 방역사업’(5월부터 9월까지)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을 위해 실시되며, 8개 읍·면 10개팀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위탁 방역팀을 편성하여 공원, 하천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과 같은 방역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운영한다. 특히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며, 주민 불편화 최소를 위하여 16시부터 20시 사이로 탄력적으로 방역 시간대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기동 방역팀을 별도로 운영해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물리적 방제 장비인 친환경 LED 포집기 추가 설치‧교체 완료로 2025년 현재 153대의 포집기를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공원 및 산책로 등에서 가동 중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하절기 방역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군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녹색미래과학관의 성장】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5년에는 ‘무한상상실’을 개설해 3D프린팅,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메이커 활동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비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과학아카데미, 성인 자격증반,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메이커 페스티벌, 과학수사대, 천문우주 관측체험, 명사 초청 강연, 과학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즐기는 과학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매주 주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년 경상북도 주관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김천시의 체계적인 산불 예방 정책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 역량이 높이 평가됨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산림 연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1위 달성으로 특별상까지 수상했다. 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 민관협력 산불감시망 운영 등으로 빈틈없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프로축구(김천상무) 경기 산불 홍보 및 캠페인, 산불 예방 사진전 개최, 대한노인회 행복 선생님 산불 예방 교육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자체 예산을 활용한 임차 헬기 기간 연장,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정기 훈련 등을 통해 산림 연접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하여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협력해 거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시민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국민팜 엑스포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하여 2개의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외부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상담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주력하며 본인에게 맞는 귀농 방향과 준비 과정은 물론, 정착 후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적응 방법을 제시하는 등 폭넓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도군 홍보관은 정책 홍보를 넘어,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감을 활용한 와인·양갱 등 청도 특산물 소개를 통해 청도군의 지역 문화와 농업의 가치를 함께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부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매력과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귀농·귀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6월 16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약목면 소재 피엠씨글로벌(주) 이현만 대표가 칠곡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더욱 감동적인 소식은 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칠곡사랑상품권 150만원’을 다시 칠곡군을 위해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현만 대표는 “제2의 고향 칠곡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이 답례품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환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더욱 살기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그마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서울사무소 및 일본 각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해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공무원들에게 경북의 핵심정책과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일본 공무원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해 경북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단은 후지타 에츠오(藤田 悦生) CLAIR 서울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일본 미야기현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이다. 지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 활동이 어려웠던 2019년부터 꾸준히 일본 공무원 초청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2명의 일본 공무원이 경북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인 1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소개 및 관광 홍보 영상, 그리고 한·일 공무원간담회 등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방문해 한국 전통
임오동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미경) 위원 10여 명과 함께 보훈대상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홈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 내 청소 및 정리활동을 진행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쾌적한 환경 제공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덕 동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19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 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주었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 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 학대 신고전화(1577-1389)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의 민·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025년 6월 16일 ~ 17일(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 14개팀이 출전했으며, 그 중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김천소방서 소방장 장순호 대원과 포항북부소방서 소방교 장희재 대원이 참가했다. 경기 종목은 △주간 산악 실종자 수색 △야간 산악 실종자 수색 △화학물질 정보탐색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센서드론(열화상, 서치라이트)과 FPV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능력과 실전 적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수고한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2025 경북 유망 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북 지역의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장을 통해 IPO 저변 확대 및 상장 예비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소재지가 경북도 내에 있는 벤처 ·스타트업으로 상장(IPO) 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향후 3년 이내에 코넥스·코스닥 상장계획 중인 벤처·스타트업이다. 선정기업에는 한국거래소 내 수준 별(KSM-KONEX-KOSDAQ) 시장 요건에 따라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하며 상장을 위한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및 전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등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지원 및 상장준비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장 컨설팅을 지원하여 상장 장애요인 파악 및 상장 전략 수립 등을 병행 지원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2개사의 코스닥 상장을 이끌어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IPO를 계획하고 있다. 2025년 경북 유망 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사업 공고문은 경북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쟁 제75주년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 서한열(94) 등 8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의 수호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별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문은 16일~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생존 6.25참전용사 97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75년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과 번영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이 93세를 훌쩍 넘은 점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군수 이하 간부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하고 있으며, 올해도 97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