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 3일(수) 오전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UAE 원전 수주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원전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국대, 영남대, 위덕대와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2020년까지 약 24천명의 원전 전문인력 신규수요 예상 ▶’08년 21천명 → ’12년 27천명 → ’15년 35천명 → ’20년 45천명 - 국내 원전 추가 건설, UAE 원전 건설, 원전 추가 수출 등 - 원전 설계, 기자재, 시공관리, 유지·보수, 운영, 연구개발 등이번 MOU는 경북도에서 금년 1월 원전 인력양성 계획을 포함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원자력 관련학과 개설·운영을 협의한 결과, 최종 3개 대학(동국대, 영남대, 위덕대)이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원자력 학과(전공)을 개설·운영하는 대학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3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최신의 교육기자재와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통해 국내외 원자력산업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학 원자력 학과(
□ 경상북도는 2011년 경주세계태권도 대회를 앞두고 태권도 정신의 원류를 토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태권도 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계획을 마련했다.11. 1(목) 오후 2시 경주시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조 문화관광체육국장, 도 및 시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태권도 유적과 유물을 활용 경주만이 가질 수 있는 역사적 상징성을 부각시킨 태권도 관련 콘텐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태권도 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사업 조기추진, 개발효과 극대화 방안을 논의한다.□ 태권도 유적지 관광자원화 개발구상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50억원을 투자 태권도 유적과 관련된 총 9개 코스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탐방로를 정비한 뒤 태권도 관련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태권도의 원류인 화랑 유적지를 연결한 9개 코스를 마련하고, 각 코스마다 화랑도가 지켜야 할 행동지침인 세속오계를 중심으로 테마와 시놉시스를 설정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통일전과 화랑교육원을 태권도 문화원형의 발상지와 전통무술 수련원으로 조
10. 31. 12:29분 연합뉴스에 보도된 “경찰, KEC노조에 미숙한 대응” 관련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 잡고자 합니다.보도전문(10. 31. 12:29, 연합뉴스)“경찰은 김 지부장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가족 몰래 대구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가 항의를 받고서야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구미차병원에서 화상 노조원을 가족 몰래 빼돌렸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은 이렇습니다. ⇒ “구미 차병원 담당의사가 화상 전문치료 병원인 대구소재 늘푸른연합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라고 하여, 전문적인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긴급 후송한 것이고 가족의사를 무시한 것은 아니다.” ⇒ 현재 치료중인 서울 한강성심병원 담당주치의에 따르면 2도화상(15%)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것임.
KEC 불법점거가 장기간 지속됨으로 인하여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불법이 장기 존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불법을 방치할 수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난 10. 30 불법행위를 주도하고 있는 간부급 6명에 대해서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았다. 21:30경 노사 협상이 결렬된 이후, 체포영장발부자 김 모씨에 대해서 영장을 집행하던 중 이에 저항하는 노조원 5명과 영장발부자 김 모씨를 검거하였으며검거하는 과정에서 노조원 1명(체포영장 발부자, 김모 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이 분신을 시도하여, 경찰에서는 바로 소화기로 진화 및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에 후송 조치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찰의 적법한 법집행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으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하게 조사중에 있다.
선진국 강 복원 경험 비추어, 낙동강사업 성공 점쳐 향후, 강에 스토리·녹색산업이 흐르는 낙동강 녹색 수변벨트 조성에 힘 모아 나가기로 □ 경상북도가 주최한 낙동강 국제 포럼에서10월 28일 ~ 29일에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첫 국제포럼인 낙동강 녹색 수변벨트 조성을 위한 국제 포럼이 경상북도 추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인사들과 해외 전문가 및 공무원, 시민 등 750여명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반만년 유고하게 생명의 근원이었던 1300리 낙동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곳마다 문명을 일으켰고, 물길따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튼튼한 끈이었다. 강을 온전하게 가꾸고 다듬는 보전을 통해서 강이 살아서 흐르게 해야 한다. 그럴 때 강이라는 소중한 자원이 녹색성장의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을 유용하게 개발하자고 주장했다.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4대강사업을 통해서 우리의 소중한 강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문화, 환경과 산업이살아 숨 쉬는 곳으로 재탄생 할 것입니다”고 4대강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했다.□ 기조
대구·경북 지도자들은 11. 1일 대구 엑스코에서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및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밀양신공항 건설 대경권 100인 선언을 한다. 이 행사는 순수 민간인 위주의 대구·경북 지도자 100명으로 구성, 종교계, 언론계, 학계 등 직능별 사회지도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행사의 주요내용은 ‘대경권 100인 선언’에 따른 선언문 낭독(함인석 경북대 총장) 후 시·도지사에게 선언문을 전달할 계획이며, 영남권 신공항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 대토론회’가 경북도지사 및 대구시장 주재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리더 및 행사 참가자 전원은 ‘영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책자로 만들어 청와대, 국회, 정부 각 부처에 보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경권 100인 선언문에는 하늘 길을 열지 않고는 글로벌 기업과 일자리를 만들 수 없고,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에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갈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을 담은 것으로 대구·경북의 전 시·도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글로벌 경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국제공항이 남부권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구미시는 28일 오전 11시 김천구미역사에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및 김천구미역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남유진 구미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신용선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천구미역은 KTX가 하루 44회(왕복) 정차해 구미, 김천 등 7개 시·군 약 85만명의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KTX역세권과 연계한 김천혁신도시 주변지역의 교통여건 접근성이 향상돼 구미시와 연계한 산업클러스터 구축 확대로 시너지효과 2조 920억원의 생산유발이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는 KTX이용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김천구미역과 구미역을 잇는 직통 시내버스 왕복 38회, 좌석 일반버스 왕복 42회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도로표지판 4개구간 24개소 정비하였다.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김천구미에서 서울까지 현재 1시간 58분에서 최대 33분 단축되어 1시간 25분이 소요되어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의 중심지인 김천구미지역은 고속철도 역사가 신설됨에 따라 지역교통의 중추적인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2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차 WHO건강도시연맹(AFHC, Alliance for Healthy Cities)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건강도시 구미의 미래를 연다.’ 라는 주제발표를 하여 국내·외 158개 도시 단체장 및 학계인사 등 관련전문가 2,000여명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 날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주제 발표를 통하여,“구미시는 평균연령이 33세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이며, 새마을 운동의 종주지, 세계의 첨단산업을 리더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첨단 IT산업도시, 모바일,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2,600여개의 기업과 연간 350억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도시, 1인당 GRDP가 5만3천5백불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저탄소녹색도시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소개하였다.“또한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건강명품도시 구미건설’을 비전으로 ‘건강한 삶터, 건강한 일터, 건강한복지공동체 조성’등 3대 목표를 설정하여 건강명품도시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시민의 25%를 차
□ 세계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 기량을 펼칠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막이 올랐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상주시,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19개국(유럽권 11개국, 아시아권 6개국, 미주권 2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통상 16~17개국이 참가하는 대회 특성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2008년 3월 1일 중국 하얼빈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대회를 유치했다.이것은 승마 선진국인 유럽과 맞붙어 총력전을 펼쳐 얻은 스포츠 외교의 승리였다.아직 승마 초보단계인 경상북도가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힘을 쏟은 것은 단순한 승마대회가 아니라 마필산업 육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판단, 승마산업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내다봤기 때문이다.□ 대회 유치 이후경상북도와 상주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4월 승마장 공사에 착수하여 올해 7월
구미시의회(의장 허복)는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시민제보 접수를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시민제보 접수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불합리한 사항은 개선하고 시민생활의 불편사항을 최소하여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보 대상은 ▲ 구미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 시민 생활에 불편 사항, ▲ 기타 제도개선 관련 사항 등 구미시정 전반에 걸친 것으로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시의회는 △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 △개인 사생활 침해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 목적 △다른 행정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 등의 경우는 제보접수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제보는 인터넷(http://www.gumici.or.kr)이나 전화(054-450-6404), 팩스(054-451-3798)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미시의회 3층 의회사무국을 찾아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지난 2003년 김천에 KTX 중간역 설치가 발표가 되고‘04년 김천시 남면에 최종적으로 역사 위치가 결정이 된 이후‘08년 8월 공사를 착공한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이 착공 2년 2개월 만에 드디어 10월 28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에 맞춰 역사가 완공되어 이날 뜻 깊은 준공식이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은 지난 2006년 4월 서울-대구간 제1단계 준공에 이어 대구-부산간 제2단계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김천(구미)역을 비롯한 충북 오송역, 신경주역, 울산역과 기존의 부산역의 시설을 확장하여 준공하는 2단계 완전개통에 맞추어 전국 5개 역에서 10월 28일 11시 동시에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KTX역사가 준공이 됨으로서 11월 1일부터는 김천에도 하루에 왕복 44회에 걸쳐 KTX가 정차를 함으로서 본격적인 고속철도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상행선 첫차는 06시 13분, 마지막 열차는 23시 39분이며, 하행선 첫차는 06시 58분, 마지막 열차는 23시 30분으로 총 정차 횟수는 주말(금~일요일)44회, 주중(월~목요일)36회로 보다 편리한 시간대에 열차이용이 가능해 졌다.현재 김천에서 서울까지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할 경우 3시간, 부산까지 2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제24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상임위원회별로 10월27일부터 업무연찬을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연찬회를 가진다.이번 상임위원회별 연찬회는 오는 11월15일부터 있을 제24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1년 예산심사 및 2010년 추가경정예산심사 기법 및 2010년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실용적 업무연찬을 위해 실시한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영만)와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상임위 공동으로 소속 위원 22명(행복위 10, 농수산 12)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전남 구례)에서 2010년도 상임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 첫째 날에는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최균 교수가 “사회복지 방향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이어 고현석 前 곡성군수가 “우리나라의 농정과 농업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해 특강을 하였다.둘째 날에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만컨테이너부두를 방문하고 전남지역의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셋째 날에는 “스트레스 극복과 암예방”이라는 주제로 전남대 의대 이무석 교수의 특강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별로 연찬회 마무리 토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