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13일(월)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사랑정책모니터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한해 활동을 정리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정책모니터 제도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정책모니터를 통해서 상시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한 제도로서 2009년 3월에 제4기 정책모니터 120명이 위촉되어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정책모니터는 특정한 대가 없이 오로지 시민을 대표하여 봉사하는 자세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모니터 기법을 배우고, 구미보 등 주요사업현장 방문하여 추진 중인 시 정책을 점검하였으며, 주요 행사 모니터링과 함께 녹색생활 실천, 시민소통방안 등 지정과제의견 53건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47건의 자유의견을 개진하는 등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날 평가보고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이러한 모니터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120명의 모니터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모니터 10명에게 상패를 전달하였는데,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형곡동 박장식, ▲우수상에 원평동 김진석, 선산읍 조윤자, 공단동 양순복 ▲장려상에 옥계동 송태
“이번 국회 예산과정에서 추가로 확보된 국비는 국가전체 균형 발전과 미래경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SOC 도로·철도… 다른 지역 마무리단계이나 경북은 이제 시작단계 조속히 추진해야 할 절박한 사업 강조 - 북부지역의 낙후의 오명을 벗고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열고자 하는 지역민의 열망을 가로막는 정치적 공세에 대해서는 30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 경북도는 지난 12. 8일 정부예산안 국회통과에 따라 일부지역 국비관련 논란에 대해 김관용 지사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하면서 이에 대해 강력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지사는 정부의 서민생활안정과 국가 SOC 감축, 국방예산 확대 등 국가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동해안의 광역SOC 도로·철도망, 미래신성장 동력 확충, 북부권의 도청이전, 3대문화권, 백두대간 사업 등 도정 현안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며 이번 예산편성의 과정을 그간 치밀하게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언론, 국회의원, 중앙정부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을 살려야 한다는 생존권 차원에서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균형발전은 헌법 상 명시된 국가의 책무 김 지사는 “국가발전
구제역 초기대응 위해 일정연기, 토요일도 예산심사경제, 교육, 농촌 예산 증액, 구제역 예비비 과감히 투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는 12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7일간에 걸쳐,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안 및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한다.이번 심사는 당초 7일부터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안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히 실시하는 초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일정이 일주일 연기되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꼼꼼하고 신중한 심사를 실시하기 위해서 주말인 18일 토요일에도 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12월14일 오전 10시30분 도 교육청 심사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12월 20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 심의를 거쳐 위원 전체 토론 후 의결을 하여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이번에 심의하게 될 내년도 예산안의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5조 4,509억원으로 전년도 5조 1,405억원에 비해 3,104억원(6.0%)이 증가한 것으로·일반회계는 4조 6,625억원으로 전년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10. 12. 9 19:00~20:00(1시간)어간 구미우체국 3층 강당에서 집배원 등 직원 200명 대상의 교통안전 특강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가정 행복은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최근 구미관내에서 발생된 주요 교통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보행과 차량운행 시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였으며,특히, 동절기 우편물류차량 및 이륜차 운행 시, 결빙 예상구간 교량 등지 서행운전을 강조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행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서와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2010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계획에 의해 건전한 노사관행이 정립되고 노사협력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등,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사례 등을 인정, 이같이 인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상생의 파트너로 삼았고 화합과 소통을 주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경제살리기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직원다짐대회, 간부공무원과 정기간담회 등, 노사화합을 위한 서로간의 이해도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주목되었다. 아울러 직장협의회에서는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시민과 회원을 위한 시민안녕 기원제, 더불어 사는정 무료자판기 운영 등, 시민과 공무원이 공감하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였다.김휴진 총무과장은 구미시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받은 만큼 지역사회 노사관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청 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12.10(금) 오후 4시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마지막 새마을운영위원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 날 새마을운영위원 회의는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회장 이재학)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미)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안건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겨울철 불우이웃 돕기에 관하여 초점이 맞춰 졌다.또한 이번 새마을운영위원 회의는 2010년 마지막인만큼 한해를 뒤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도 하였다.이재학 협의회장은 “한해 동안 운영위원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어주셔서 우리 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가 많은 활동을 원활이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송영미 부녀회장은“다가오는 기묘년에도 최선을 다하여 올해보다 한걸음 나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김천시 구성면 시민상 수상자 모임회(회장 김무생)가 지난 6(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김천시로부터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한 12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의 신망이 두터운 단체이다.이 자리에서 김무생씨는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 취지에 회원 전원이 공감을 표시하여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FTA 협상, 구제역 발생 등으로 농촌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외에도 자두꽃 봉사회 100만원, 구지회(구성면 1961년생 동갑모임 16명) 100만원, 양금동주민센터 50만원, 현대수영장 어머니회원 및 섬바우 횟집일동 30만원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훈훈한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2018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2. 8.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김천농협 평화지점 이선정 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이번 감사장을 받은 이선정 대리는 2010. 12. 2. 11:00경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김천농협 평화지점에서 은행고객 조00(남, 80세)이 불상자와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며 약 1억원 상당의 정기예금을 해지하려 하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인 것을 의심, 지점장에게 알려 예금 해지 및 계좌 송금을 제지함으로써 다액의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안전한 금융거래 질서 정착에 기여하였다.이 자리에서 서장은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민들을 위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동통제초소 근무자 교대 투입…김관용 지사 그 동안 노고 격려군부대 제독차량, 소방차 등 장비투입 확대마을단위, 자원봉사단체 자체방역 활동 강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소비촉진 홍보도 강화키로! 매몰농장 및 현장 작업인력 사후관리에도 만전! 경북도는 구제역 피해축에 매몰처리가 주말에 걸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지금부터는 예찰과 방제활동에 주력한다고 말했다.주말 이틀 동안 추가 의심신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추위 등 악조건에서 2주간에 걸쳐 진행된 피해축 매몰처리 작업이 98%에 도달함에 따라, 이제는 발병예찰과 방제활동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경상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우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700여명의 인력을 이동통제초소에 배치 구제역 종식때까지 차량통제와 약제살포, 주변 정리작업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50사단과 소방서의 지원으로 화생방 제독차량 5대를 비롯, 소방급수차량, 중장비도 추가로 배치된다. 점차 열기를 띄고 있는 마을단위나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 활동도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매몰작업을 마친 농장의 사후관리와 복귀하는 살처분 인력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청렴시책,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10. 9. 8 ~ 10. 31 기간 중 청렴시책의 확산, 공직윤리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점검했다.점검대상은 총 301개 기관으로 중앙부처 41개, 자치단체 22개 시도, 교육청 16개 기관이며 시군구 222개 기관은 시도 주관하에 시군간 교차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공직윤리운영 실태, 반부패 제도개선 종합대책 및 취약업무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등이다.점검결과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하였는데 그 내역은 △대통령 표창 : 국방부 △국무총리 표창 :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행안부장관 표창 : 경상북도, 농림수산식품부, 경기도교육청이다. 시도 단위에서는 전라북도와 2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경북도는 올해 청렴도를 높여 투자유치 20조원과 일자리 22만개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아래 청렴시책 및 공직윤리 강화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도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북도는 올해 12. 8일 확정된 정부예산을 분석한 결과 국비예산 확보 규모가 최대 규모인 8조원을 상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7조 115억원 보다 1조 101억원(14%) 늘어난 총 8조 216억원으로 최대 현안인 도 청사이전, 고속도로·철도 등 광역 SOC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R&D사업 등 민선5기 도정 역점 시책사업 추진에 상당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비예산 추이 - ‘08년 3조 846억원, ’09년 4조 9,592억원, ‘10년 7조 115억원(3년간 연평균 증가율 28% 증가)올해 예산 확보된 주요사업은 ○ 첫째, 경북도 신청사 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비를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안(50억원)보다 4배 추가 확보하고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설계비 20억원을 신규 반영함으로써 도청이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경상북도 신청사 이전 건립 250억원(총사업비 4,055억원),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설계비 20억원(총사업비 1,568억원) ○ 둘째, 국토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광역 SOC확충 사업비를 대폭 확보했다. 신규사업 12건 328억원(총사업비 5조 5,083억원)을 포함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지난 12월 8일 오후 6시부터 구미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뇌혈관분야의 최신이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순천향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각종 뇌질환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입증된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좌장으로 순천향 의료원산하 천안병원 신경과 정두신 교수를 비롯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주제를 발표한 신경외과 김라선 교수는 “환자들이 뇌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합병증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소절개 개두술 및 뇌혈관내 수술에 대한 최신 기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뇌혈관중재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최소침습 수술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눠 향후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관련 통계를 보면 순천향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지난 2년간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 뇌종양 등 고난이도의 뇌수술 304건, 뇌혈관 조영술 190건을 실시함으로서 수술 후 흉터는 물론 회복기간 역시 단축시켜 뇌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었다. 이는 뇌신경질환의 예방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난 2008년 9월 개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