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농업협동조합장 이실용(남, 59세, 도개면 동산리)은 12. 15(수) 구제역이 안동에서 발생되어 인접지역인 의성까지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이동통제초소(2개소) 및 도개면 자율방역단 등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자율방역초소(2개소)에 방문하여 격려금 일백만원과 각 초소에 라면 한박스를 전달하였다.이실용 조합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관내 축산농가에게 격려하고 도개면 주민을 위해 계속 힘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한편, 황창수 도개면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자율방역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조기 근절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관내 쌀소득직불금 대상농가 8,626호에 총 48억여원의 쌀소득 고정직불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지원금액은 도내 23개 시군중 6번째 규모에 해당되며, 대상면적은 전체 6,900ha(진흥지역 4,187ha, 진흥지역 밖 2,713ha)로 지급기준은 진흥지역 746천원, 진흥지역 밖 597천원으로 책정됐다. 금년초 저온현상과 잦은 강우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이 농림수산식품부 및 경상북도에 쌀직불금을 조속히 지급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예산을 당초 12월말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교부받아 농가에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이와 별도로 김천시에서는 쌀값하락으로 힘들어하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와 협의, 12월말에 벼 재배 특별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1ha당 26만원으로서 전체 7,593농가에 총 14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2011년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하면서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양육수당 지원확대, 청소년 공부방, 차상위 계층 대학생 장학금 예산 등 서민예산, 복지예산을 대폭 또는 전액삭감 하였다.서민예산, 복지예산을 삭감하여 마련한 재원을 날치기 주역들의 지역구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데 배정하였다. 경북 동해안 SOC사업에도 대폭 증액 배정하였다.경북 동해안 지역 SOC사업에 대한 투자가 절박하고도 시급한 문제라는 점은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서민예산, 복지예산을 삭감하여 조성한 재원을 나눠 가지는 방식의 증액배정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특히 약 1220억원의 예산이 배정된 두 철도노선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8월 감사원이 타당성재조사를 요구한 사업으로 정부가 한 푼도 요구하지도 않았던 경북 동해안 지역 SOC사업마저 복지예산, 서민예산을 삭감하여 신설 증액한 경우가 있음은 이번 예산배정이 얼마나 기준과 원칙없이 이루어졌는가 보여준다.예산 날치기 주역들의 지역구 관련 예산증액에 사용하기 위해 대폭 또는 전액삭감 된 서민예산, 복지예산은 복원되어야 한다.절박하고도 시급한 경북 동해안 지역 SOC 사업은 경제성 검토를 다시 실시하여 정부 차원의
농작물 수매, 대경연구원 연구용역, 녹색성장, 재정자립도 낮아 국비확보 방안, 산간오지 정보격차 방안 등 집중 질의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 각 실국별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어제 경상북도교육청에 이어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본부, 공무원교육원, 경북도립대학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다.△ 정상진 의원(예천)은 - 구제역 발생으로 차량 이동 통제 등으로 인하여 현재 농작물의 수매가 되지 않는다. 공공수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실국 뿐만 아니라 경북도 차원에서 우리 도의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 추재천 의원(교육)은- 경북도로 보아서는 여러 가지 수난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로와 격려를 표한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예산총괄부서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 끝까지 배석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 - 현재 공기업, 재단법인, 사단법인에 보조하는 예산이 많다. 기관에 대하여 개별적인 조례가 있어서 지원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에 대한 파악을 일일이 하기에는
재래시장, 구제역 차단위해 잠정 폐쇄구제역 발생농가, 사료차량 등 이동제한 조치 다중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 취소 또는 연기경북도는 안동시 등에서 축산농가의 의심축 신고가 크게 줄어드는 등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12.15일(수) 시·군 부단체장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 사람과 차량의 이동제한과 재래시장(5일장) 잠정 폐쇄, 다중이 모이는 행사 자제 등을 당부했다. 현재 경북 도내 영주·봉화·청송·울진·의성 등 5개 시·군에서 재래시장을 폐쇄하고 있지만, 다른 시군에서는 상인들의 생계 등을 고려해 자체 소독을 실시한 후 문을 열고 있다.이번 조치는 시장이 폐쇄된 지역의 상인이 다른 지역 시장으로 이동, 구제역을 옮길 우려가 있다는 주장에 따른 것이다.또, 최근 구제역 방역지역에서 축산농가간 모임, 각종 행사에 참석한 사람을 통해 구제역이 전파되고 있다는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모임을 금지하는 등 특단을 조치도 주문했다. 예방 매몰작업 및 통제초소에 근무한 농가들에 대해서도 귀가 시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농가간 모임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도 지도하기로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동진)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0 구미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회원 및 개인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4(화) 11:00 호텔 금오산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발전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2010년 한해 행복한 구미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우수자에 대한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지사, 시장표창과 자원봉사대축제(10월) 우수프로그램부문, 수기부문, CF부문과 캐치프레이즈 공모에서 당선한 개인·단체별 시상을 실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제5회 전국자원봉사대회 유공자로써 정부포상(국무총리 표창)에 (주)삼성전자 강남규 과장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구미시 회계과 이진석씨가 수상되었으며,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임오손길회 배미자씨를 비롯하여 구미여성봉사단 장명옥씨, STX에너지 큰돌이봉사단 송명온씨,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이병택씨가 도지사 표창을, 또한 수기부문에서 김경희씨가 최우수상을 백성자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2010. 12. 13(월)~14(화) 양일간에 걸쳐 이인규(KT본사 기업고객 SMB본부 현장지원과장)을 강사로 초빙 스마트폰의 이해와 소셜미디어 활용 방법에 대하여 전국 처음 경찰관서에서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우리나라가 IT 강국이며, 현재 500만명이상 사용하고 있고 내년에는 1500만명이상 사용하게 될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 종류, 어플케이션, 트위트 등의 이해와 활용의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다.구미경찰서는 이번 강의를 통하여 습득한 지식으로, 갈수록 지능화 되어지는 범죄에 대처하고, 신속한 경찰홍보와, 범죄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깨끗한 정치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12. 13일 통상협력실에서 시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정치기탁금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이날 기탁금은 시 소속직원들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치기탁금 모금운동을 10.26~12.10일까지 전개한 결과 274여명이 참여하여 26,000천원을 모금 하였다.이는 아직 정치자금 후원 문화가 성숙치 않은 국내 현실에서 공무원 스스로가 앞장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전달식에서 남유진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치자금 모금운동에 참여 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금번 정치자금 기탁 참여를 계기로 공무원의 정치의식이 한결 성숙해지고 우리나라의 정치문화가 한발 앞서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시에서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공무원의 선거운동 금지행위 위주의 공직선거법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명선거 조기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범시민 반대추진위원회(김재영, 신광도 공동상임위원장)는 지난 11월 26일 국토해양부의 요청으로 환경부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방편으로 수도법 시행령을 개정 발표한 것에 대하여 어떤 의도가 있었던지 간에 특정지역에 특정시설을 염두에 두고 법을 개정했다 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내며 미래 추상적이고 평등의 원칙에 반하는 법령을 공포함에 따라 41만 구미시민 중 일부를 들러리로 호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준비되지 않은 방법으로 더 이상 변칙과 꼼수도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는 권모술수를 버리라고 하였다.덧붙여서 법의 여신은 한손에는 저울을, 한손에는 법전을 들고 눈을 감고 있다면서 이는 법의 형평성과 엄격한 집행, 공정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에 개정된 법령은 특정지역과 작당(?)하는 듯한 법을 짜 맞추기식으로 맞춘 것은 법의 횡포요 전횡의 표본이라고 말했다.금번 개정된 「수도법 시행령」 부칙 제4조의 규정에 의하면 구미시 선산읍, 옥성면, 도개면 지역주민들이 개별공장 입지 규제로 재산권 침해를 받게 되자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아가서는 상주시와 의성군 지역과도 연대하여 대구취수원 이전을 저지하려 하자 당초 규제지역을 20km에서 10km로 절대제한 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동안 시청 앞마당에서 김천 희망! 2011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천시가 후원하고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새로넷 방송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번행사에 각 기관, 직장, 직능단체, 자생봉사단체 등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진정한 사랑이음 공동모금 분위기를 조성했다.김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대취타대 ‘황악사물놀이패’의 ‘영남가락한마당’ 식전 공연으로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오연택 김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 그리고 시민 1,000여명이 모금활동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시의 올해 성금 목표액인 4억1400만원 조기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선율은 모금활동 중에도 계속됐다. 종합사회복지관 취미교육과정 통기타반의 SIX LINE팀에서 ‘그날, 사랑하는 마음’외 2곡을 연주하여 활기를 더했다.한편 관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
특성과고학비지원이 증액, 장학활동지원,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 등 질의 경북도의회는 14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를 열어 집행부 각 실국별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이날 경상북도 교육청에 대한 201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김영식 의원(경산)은 - 굉장히 많은 금액이 감액되어 있는데 사업에 - 교직원 복지분야에 재해보상금 내역과 지출상황은?- 유아교육종합정보시스템구축 사업 내용은 무엇인지?- 전문교육과정내실화의 예산이 710.9%가 증액되었는데 그 중 특성과고학비지원이 증액되었는데 그 사유는?- 초빙공모제학교운영지원 사업이 지난번 추경때 삭감된 금액인데 다시 계상된 사유와 교장공모의 과정에 대하여 질의하고 내년도 사업규모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기타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경산, 구미만 삭감이 된 사유가 있는지?- 그린스쿨사업이 무엇인지, 한 학교에 25억 정도로 어느정도 사업내용이 가능한지. 그리고 계속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지?△ 배수향 의원(김천)은- 장학활동지원에 작년예산에 비해 2011년도에 340%증가한 요인은?- 시군단위 교육청에 지역적
전문가 중심, 매몰지 사후관리 위원회 운영 … 사전모니터링 실시, 피해최소화 방안 제시 역할 침출수 처리 및 악취방지, 환경영향 조사 등 피해대책도 제시경북도는 구제역 피해축 매몰처리에 따라 우려되는 2차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관련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월 13일 현재 구제역 피해축 매몰지는 안동을 비롯한 8개 시·군 222개소이다. 매몰작업 이후 예상되는 2차 환경오염으로는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토양오염 등이 있으며, 매몰축의 부패 진행에 따라 악취 발생도 우려된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매몰지에 대한 오염진행상태와 피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가 최선이라는 판단아래 축산·환경·보건·토목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매몰지 사후관리 위원회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사후관리 위원회는 환경피해 사전 모니터링은 물론, 피해최소화 방안과 대책을 마련, 행정당국에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 오염과 토양오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매몰지별 관리번호를 부여하여 책임자를 지정, 매일 예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수질검사와 토양검사 등 환경영향조사를 분기 1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침출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