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기)는 21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한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시켰다.현행 조례는 학원 심야교습시간을 초·중학생은 밤 11시, 고등학생 밤 12시로 제한하고 있고, 개정 조례안은 초·중·고 모두 밤 10시로 단축시키는 개정내용을 담고 있으나,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10월 12일 학원 심야교습시간 단축이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 모두 밤 10시로 단축하되, 고등학생은 관할 교육장의 승인에 의해 밤 11시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수정의결하여 줄 것을 요청했었다.상임위원회에서는 학교교과교습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을 과도하게 제한할 경우 불법적인 개인 고액과외나 심야교습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학원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업체 종사자들이 생계위협을 받을 수 있을 뿐아니라 학교 야간자율학습 지도 여건 등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5공단, 1공단 구조고도화 등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2조원대 투자유치, 전자의료기기산업유치 등 신성장동력 선점 탄소제로도시 선점 등 녹색성장 중심도시 기반 마련 인구 40만 명 돌파, 지속성장의 원동력 확보 남유진시장이 경인년 신년사에서 밝힌 화두가 일약웅비(一躍雄飛)다. 구미발전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그 기세를 몰아 세계속의 구미로 비상(飛上)하자는 뜻이다.이 같은 의지는 남 시장이 민선 5기 재임에 성공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아 올 한해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과 2조원대의 투자유치, 전자의료기기 산업기반 구축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선점하는 쾌거와 함께 ‘녹색성장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50만 구미시대’를 활짝 여는 등 시정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먼저, 구미경제의 외연과 내실을 다질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거침없는 추진이다. 미래 최첨단 산업기지로 거듭날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이 보상과 더불어 본격 착공에 들어가 여타 도시보다 한발 앞서 추진됨으로써 공단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또한, 그동안 숙원과제였던 1공단 리모델링사업을 확정지음으로써 공단 구조고도화에 탄력을 얻게 되었으며, 대구경북 첨단복합 의료단지의 핵심 인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지난 2010. 12. 20(월) 17:00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6명과 법조, 의료, 인권, 시민 단체 관계자 9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권의 중요성 재인식과 현행 경찰관들의 법집행과정에서의 적법절차준수와 대민 접촉시 언행, 태도 개선방안과 경찰관들의 감수성 제고를 논의 하였는데, 인권은 경찰의 법집행에 있어 반드시 보호 받을 절대적 가치임을 모두가 공감하였으며특히 전종석 김천경찰서장께서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수시로 현장 중심의 인권 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들을 스스로 개선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인권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2. 20. 오후 5시 2층 열린방에서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마무리를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 앞서 경찰서장과 이건우 위원장은 모범직원(효행, 근면성실, 업무혁신) 경위 최병태, 경위 최기병, 경사 이만희에 대하여 포상(도자기)과 포상금을 전달하였고, 경찰서장은 경찰발전위원 중 경찰업무 협조유공자로 이응석, 최대군, 전계숙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이어서 2010년도 김천경찰 주요활동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경찰서장은 한해 경찰업무 협조에 대하여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내년에도 김천지역 치안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북도 117억2,340만원 삭감, 경북교육청 221억4,020만원 삭감 서민경제, 교육 질 향상, 잘사는 농촌 건설 및 복지예산에 중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 경주)는 12월21일 새벽 3시40분 2011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본예산을 처리했다. 당초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21일로 차수를 변경하면서 새벽까지 예산심사가 이어졌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내년 본예산의 경우,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5조 4,509억원으로 전년도 5조 1,405억원에 비해 3,104억원(6.0%)이 증가했다.경상북도교육청의 총예산은 2조8,470억원으로 전년도 2조 6,738억원에 비해 1,733억원(6.5%)이 증가한 규모다.□ 경상북도의 경우 - 당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1년 본예산은 5조 4,509억원 중에서, - 일반회계는 60건, 122억1,340만원을 감액하고, 10건 , 19억9,000만을 증액하여 차액 102억2,340만원은 예비비로 돌려, 천재지변 등 긴급한 사업에 쓰여 지도록 했다.- 특별회계는 세입부분에서 1건(에너지정책과 MAGIC-LED 시범
경북도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지사, 지식경제부 안현호 제1차관,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 관련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의 신평동 소재 구 금오공대에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모바일산업발전 유공자를 표창과 모바일 테스트 시연회를 가진다.또한 이건물은 부지 1,969㎡에 연면적 7,872㎡의 4층건물로 1층은 종합테스트실, 2층은 사무실과 공용실험실로 사용하고 3·4층은 모바일기업 2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해 건물주변 가로등과 조명을 사용하는 친환경 건물이다.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축사업은 2009년 9월 정부의 예타사업 통과 후2010년 7월부터 구미의 구 금오공대 본관을 리모델링하여 건립하였으며, 수출용 및 차세대 휴대폰관련 제품 각종 테스트를 지원하는 국내유일의 센터로서 총사업비 1,033억원으로 국비 553억원, 지방비 260억원, 민자 220억원이 투입되어 2015년까지 5년간에 걸쳐 조성된다.아울러, 이번 센터 개소는 구 금오공대 모바일 제품 종합테스트 시험센터로서는 전국에서는 처음이며 이것은 경북의 모바일융합산업이 본격적으로 계도에 오르기 시작했
경북도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사업 추진에 공이 많은 시군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0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2010 경북기업육성상을 시상한다. 이번 평가결과 기관 표창 대상의 영예는 구미시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은 경산시, 성주군, 우수상은 포항시, 영주시, 영천시, 고령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함에 있어 기관 표창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기업애로해소 추진 등 전반적인 중소기업 육성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수상한 시·군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15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유공자 표창은 중소기업 육성 유관기관·단체의 공무원, 민간인으로 중소기업육성·발전에 공적이 있는 13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이번 기업육성 평가 결과올해는 전반적인 경기회복 효과가 중소기업으로 파급이 지연되면서 대·중소기업간 수익성 격차의 확대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어려웠던 한해로,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추진을 위한 시·군의 창의적인 노력과 관심이 매우
경북도는 쌀 수확량 감소와 구제역발생 등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금년산 쌀소득 고정직불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말을 맞아 영농비 상환 등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가 크게 환영하고 있다.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금은 쌀 시장 개방으로 인하여 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목표가격과 수확기 산지 쌀값과의 차이 중 85%를 정부가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지급방법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 두 종류가 있으며 - 고정직불금은 1998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한 모든 농지에 대해 ha당 진흥지역안 746천원, 진흥지역 밖 597천원을 지급하며 -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170,083원/쌀 80kg)보다 하락할 때 발생하는 차액의 85%중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올해 쌀소득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은 도내 146,850농가로서 897억원이(전액국비) 소요되며 이달 말까지 지급토록 되어 있으나 농가 어려움을 감안 하루라도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또한 고정직불금을 받고 쌀을 재배한 농가에 대해서는 쌀값이 목표가격 이하로 하락할 시 내년 3월말에 변동직불금도 추가 지급받게 된다.경북도 관계
경북도는 최근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축산농가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원금 상환기간을 1년동안 특별 연장 해주기로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의 이번 조치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매몰처리와 같은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이동제한조치로 출하지연 및 판매부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전격 결정한 것으로 농어촌진흥기금 심의회를 거쳐 곧 확정될 예정이다. 대상농가는 구제역 피해 발생 8개 시·군을 포함, 도내 전시·군의 우제류 가축사육농가 중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받는 축산농가이며, 상환원금 특별연장대상은 2010년 12월말 이 후 상환 도래금으로 총 468농가 245억원 규모이다. 특별연장기간은 1년이며, 농가는 이 기간 동안 대출금에 대한 이자만 납입하면 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 1993년부터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지역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군, 농·수협 등의 출연으로 조성한 자주재원으로, 12월 현재까지 1,347억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조성목표는 2017년까지 2,000억원이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9일(日) 구제역방역대책본부에서 민·관·군·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축
관광객 유입대비, 출입차량 이동통제·방역활동은 더욱 강화시·군별 축제, 강좌 등도 연이어 취소·연기경북도내의 연말·연시 대형 행사와 축제들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포항시의 한민족해맞이축제(호미곶)를 필주로 영덕의 재야의 타종 및 해맞이 축제(삼사 공원)와 울진 해맞이 축제, 성주의 가야산 해맞이행사 등 국내의 대표적 해맞이행사는 물론 교양강좌, 음악회, 문화공연, 향우회 등 각종모임도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하지만 경북도는 행사 취소와는 별개로 연말연시라는 특수성에 의해 대규모의 차량과 인력이동이 불가피하고 자칫하면 도내 전지역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수 있는만큼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도청, 시·군공무원의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는 물론 도내 전 지역의 간선도로에 이동통제를 확대·설치키로 하는 등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내 사료차량과 집유차 등의 전염위험 차량의 관내 이탈·유입도 철저히 통제하고, 축산농가와 내외국인 근로자 등의 이동도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또한 철저한 예찰과 의심축 발생시 선제적 살처분, 예비 매몰지 확보, 인력 및 장비지원, 매몰지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유관기관의 협조하
김태환 국회의원이 오는 22일(수)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20일 금오공과대학교에 따르면 김 의원은 22일(수) 오후 2시 대학 글로벌관에서 우형식 총장과 김관용도지사를 비롯한 졸업생과 교직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대학 관계자는 김 의원은 그 동안의 대기업 CEO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정책과 실물경제부문에서 많은 발전을 주도했다며, 특히, 최근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구축사업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금오공대와 협력해 유치함으로서 대학과 지역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소감을 통해 김의원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받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공존하며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으로 활동 중인 김의원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금호그룹 일본,미국,캐나다 지사장과 아시아나 부사장을 거쳐, 금호쉘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에서 10여년간 최고경영자를 지내 정부여당내에서도 손꼽히는 실물경제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경찰서장(서장 김동영)은 ‘10. 12. 20(월). 15:00 ~ 16:00어간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등 구미시 관내 시민단체(7명)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법집행 과정상 적법절차 준수, 대민언행·태도 개선을 위하여 단기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적으로는 잘못된 제도·관행을 탈피, 조직발전을 꾀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