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모돈 및 이유자돈 4만여두 구제역 예방백신 보강접종전 시군 우제류 농가 특별방역 실시경상북도는 영천 일부지역에서 구제역이 재발함에 따라 도, 시군, 농협 등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추가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4.20일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영천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한데 이어 21일에는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영천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영천시장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차단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이에 따라 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영천지역에는 도 가축위생시험소와 영천시, 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하여 구제역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일제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발생농장 반경 3km내 돼지농가 20호에 대해서는 도, 시군, 농협 등으로 구성된 특별방역팀을 투입하여 축사 내외부 청소·세척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접종을 모두 마쳤으나 면역력이 약한 모돈과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아니한 새끼돼지를 중심으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영천지역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약 4만여두에 대해서는 구제역 예방백신을 보강접종하기
경상북도에서는 4월 25일(월), 도청 제2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이효수 영남대학교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이 문화콘텐츠 3D 기능성 게임 개발 및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내용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경북도는 게임제작을 위한 문화콘텐츠자료 제공 및 예산지원,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개발된 게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영남대학교는 게임캐릭터 및 게임개발을 담당하게 된다.문화콘텐츠 3D 기능성 게임은 지역의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을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며, 문화콘텐츠 교육용 기능성 학습모델로 구축하여 게임의 역기능을 방지하고, 나아가 각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자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게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3억원을 지원받고 도비 3억, 영남대학교가 1억2천만원을 부담하여 총 7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10개월간 개발하여 내년 2월에 완성될 예정이다.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3대 문화권이 살아있는 문화의 보물창고다”라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2011. 4. 20(수). 09:30 ~ 10:30까지 구미시 지산동 소재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인 죽향쉼터를 외국인도움센터로 선정하였다.외국인도움센터로 지정된 죽향쉼터는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로 다문화가정의 보호와 정착을 지원하고 외국인범죄 피해신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피해신고 등 각종 민원 내용을 수집 청취하여 전달하는 협력 치안시스템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유병주 구미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이 외국인지원센터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산하 죽향쉼터 대표 진오스님에게 위축장을 수여하고 함께 현판식을 부착하였다. 이날 다문화가족 이주노동자 등 20명이 참가하였으며 외국인의 범죄예방 및 안전에 대한 간담회를 함께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에게 지역사회 주민일원으로서 국내 조기정착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였다.
김천시 예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5,650억원보다 370억원이 늘어난 6,020억원 규모로 편성해서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97억원, 지방교부세·재정보전금 증액분 167억원, 국·도비 106억원으로 마련됐으며,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 4,455억원보다 322억원(7.2%)이 증가한 4,777억원, 특별회계가 당초예산 1,195억원보다 48억원(4%)이 증가한 1,243억원이다.이로써 김천시 예산은 민선4기 초인 2006년 당초예산 3,094억원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6,000억원대에 진입했다.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지난 3월 시장 읍면동 순방시 시민들로부터 건의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1억 6천만원, 농업기반시설물 확충·정비 30억원, 배수개선사업 50억원, 시설원예 에너지효율 관련 사업 26억 4천만원, 재해위험 평화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설치 9억 1천만원,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3억 5천만원,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1억 4천만원 등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추경예산안 제출에 앞서 “이번 추경으로 농업, 사회복지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는 20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명예경찰소년단 12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소년단 기본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경찰의 기능 및 역할 소개, 각종 범죄신고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요령 등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고 어린이들 스스로 범죄 및 각종 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4. 19(화) 경북정체성 슬로건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에는 김성철씨(42세, 제주시 노형동)의 천년의 두드림(Do Dream) 경북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황선례씨(33세, 인천시 부평구)의 천년의 혼, 미래의 빛 경북과 이현주씨(42세, 영주시 가흥1동)의 역사의 울림, 상생의 열림이 각각 선정되었으며,그 외에 가작 20점도 함께 발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은 경북정체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민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지난 3. 10부터 4. 9까지 한 달간 추진하였다. 접수된 작품은 총1,005건으로 대구경북지역이 296건(30%), 타 지역이 709건(70%)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반영하였다.선정된 작품을 보면 대상에 선정된 천년의 두드림(Do Dream) 경북은 경북의 찬란한 천년의 역사성을 되돌아보고 도민의 꿈과 희망을 천년동안 힘차게 실현해 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우수상으로 선정된 천년의 혼, 미래의 빛 경북은 천년의 혼과 희망찬 경북을 상징하고, 역사의 울림 상생의 열림 은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저력을 세계로 펼쳐나가는 역동적인 경북과 열린 미래를 향한 도전의 경북을 표현하고 있다.경북정체성 확립은 경상북도의 역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에서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2011 의원 및 직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의 첫째 날에는 최봉기 교수(계명대)를 초빙하여 의원의 역할과 과제, 행정사무감사·조사기법 및 주요 핵심사항과 사례, 의회운영기법 및 안건심사기법, 지방의회의원의 행동강령과 변화하는 지방행정에 대한 지방의원의 대응방안의 4가지 주제로 바람직한 의회정립상을 정립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지방행정시대의 의정활동 방향 및 전략 등 수립에 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양경숙 교수(서울시립대)를 초빙하여 예·결산심의 강화를 위한 전략과 기법의 주제로 구미시의 세입세출 집중분석하고 실제 예산 및 결산심의 시 주의할 점 등 전문적 의정활동 요령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허복 의장은 “날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 의원들은 낮에는 발로 뛰고 밤에는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이기에 이번 연수를 개최하면서 실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했으며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들과 현장에서 배운 의정활동을 접목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구미시의회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 드리겠다”며 연수소감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3월말부터 세븐 오토 패트롤(Seven Auto Patrol), 즉 주민들이 경찰활동을 요청한 지역 및 중요범죄 발생 등 필요 지역에 대해 7일간 가시적, 반복적으로 범죄 예방 순찰과 필요시 방범진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주민들이 경찰서나 파출소에 순찰을 신청하면 전화 또는 문자로 순찰을 요청한 주민에게 통보한 후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구미경찰서에서 현재까지 실시한 33건에 대하여 세븐오토패트롤 순찰 전·후의 주민 치안만족도 및 범죄불안감 해소율을 모니터링 실시한 바, 경찰활동에 대한 주민 치안만족도는 52.3%에서 90.8%로 크게 증가하였고, 범죄불안감 해소율 역시 37.7%에서 80.0%로 2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세븐오토패트롤(Seven Auto Patrol)을 신청한 장모(여, 43세, 상모동 거주)씨는 ‘집주변에 위치한 오락실에 불량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여 그 앞을 지나다니기가 불안하였으며, 어떤 날에는 일부러 가까운 길을 두고 먼 거리를 돌아서 다닌 적도 있었는데, 순찰 이후 불량청소년들이 더 이상 오락실에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2011. 4. 16(토)~4. 17(일) 이틀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구 봉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천자두꽃 축제장에 참여한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이동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예방 홍보 볼펜 500개, 야광 스티커 배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요령, 생활민원 상담, 법률안내 등 치안업무 전반에 대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국내 육상대회 중 가장 권위있고, 한국육상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오는 21일 개막하여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육상을 최종 점검하는 대회로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겸하고 있어 전국의 육상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저마다의 기량을 겨룰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한국국가대표 50명의 육상선수들은 외국선수출신코치 세러게이(러시아), 카리(핀란드), 아르카디(우크라이나)의 지도하에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훈련에 전력을 하고 있어 이번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육상인들에게 중요한 대회임을 알 수 있게 한다.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까지 총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필드, 트랙, 경보의 166개 종목에 경기가 치러진다. 국내 육상대회 중 대회기간이 가장 길고 참가인원 또한 가장 많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음식, 관광, 숙박업소 등에서는 대회를 반기고 있으며, 지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에서는 ‘11. 4. 18(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공명정대한 사업추진과 경북·울산·대구지역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상효 의장은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 입지선정을 두고 국제과학벨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도 하기 전에 정치권 일부에서 특정지역에 대한 입지를 거론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지선정의 근간을 흔들고, 일부 정치인들에 대한 정치적 담합의 의혹도 의심되며,경북 동해안권에 입지가 안 된다면 원전·방폐장 건설도 보장할 수 없으며 교과부는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른 입지를 선정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명서의 주요내용은·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은 연구기반, 산업여건, 부지안정성, 정주환경과 포항의 방사광가속기, 경주의 양성자가속기가 모여 있는 세계 유일의 지역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최적지이며 이는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연구소가 포항지역에 입주해 있다. 따라서 세계 과학계가 인정한 탁월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우리 지역에 유치되지 않는다면, 경상북도의회는 300만 도민과 적극적으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특히, 경북 도민은 원자력발전소, 방사성폐기물
경북도는 제51주년 4·19민주혁명 기념식을 4. 19(화)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구· 경북 지역 유관기관장과 4·19혁명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에서 4·19혁명까지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물인 “햇불을 밝혀라, 동방의 빛들아” 상영과 4·19민주혁명 경과보고(민주혁명회 지부장)에 이어대구·경북지역 모범 고등학생(포항고등학교 김인환외 48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연주와 경상북도 프라이드 합창단의 4·19의 노래제창, 그리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이어 두류공원 내 2.28 기념탑을 방문 헌화와 분향을 함으로써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특히, 이날 기념행사에는 1960년 2월28일 당시 대구·경북지역 학생운동에서 4·19민주혁명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증언을 통한 재조명하는 영상물 상영과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에 대한 4·19기념 모범 표창을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와 부정에 항거한 4·19혁명 정신을 되새긴다.영상물의 내용은 4·19혁명의 불씨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