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소비자원 사칭 환불 문자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로 대규모 소비자피해가 발생한 티몬ž위메프 사태를 악용해 소비자원을 사칭한 환불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티몬과 위메프를 비롯한 큐텐 그룹 산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한 후 일방적으로 계약이 취소되었음에도 대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소비자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원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할 소비자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명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된 사례가 확인됐다. 발송된 문자의 URL을 클릭하면 피싱페이지로 연결되며 페이지 클릭 시 악성앱이다운로드 된다. 악성앱을 통해 탈취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등이 범죄집단에 넘어갈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문자 내용을 보면 “[위메프] 한국소비자보호원 중재를 통한 즉시 환불이 지급됩니다”, “[티몬] 회원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되었습니다” 등 티몬과 위메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다급한 심정을 이용해 문자를 클릭하도록 유인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티몬과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환불 안내 문자를
엄마와 함께 읽는 명작 동시 = 접이 부채 / 권우상 접이 부채 아빠가 할머니 제사 지낼 때 세워놓은 병풍처럼 짜르륵 폈다 짜르륵 접었다 하는 접이 부채 손바닥에 차곡차곡 접힌 종이 한 장 어디에 숨었다 이런 바람이 나오는 걸까 아기 낮잠 재우는 솔바람 엄마 이마에 구슬땀 닦아주는 강바람 가진 인심 한껏 베풀려고 수천 개의 바람을 나누어 주는 고마운 마음에 더운 여름 날씨도 물러간다.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36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부산은행 창립 26주년기념 뮨예
칼럼 항상 내 마음을 알고 살아 가자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불교는 삿된 생각을 버리고,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청명하게 하는 수행법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마음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길을 가르친다. 그래서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아무리 작은 미물이라도 생명체는 소중하며, 그것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관 관계의 산물로 존재하였다가 그 상관 관계의 힘이 소멸하면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게 된다. 하지만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었다고 해서 그 존재를 구성한 요소들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요소로 환원하였다가 세력이 생기면 앞서의 존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원인과 조건 그리고 결과가 서로 서로 무한이 연속된 세력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어떤 절대자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의 원리가 미묘하게 작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연기의 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기사상을 배경으로 불교는 이 세상의 현실을 세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다. 즉 삼법인(三法印)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현 실태를 세가지 방면으로 완전하게 파악하여 확인하자는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제행무상(諸行無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6> 천강홍의장군 곽재우(郭再佑)의 나이가 아홉 살이 되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곽재우는 아홉 살 때부터 남다른 장난을 즐겨하여 주위 사람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곽월 : 郭越)가 의주(義州) 목사를 지낼 때였습니다. 곽재우는 방에서 혼자 큰 벼룩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곽재우는 벼룩을 잡으려고 문갑 위에 꽂힌 송곳을 들고 이리저리 쫓아다니면서 함부로 장판을 내리 찍었습니다. 온 방안을 헤매며 벼룩을 잡으려고 했지만 벼룩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침 집에 하인이 들어 오다가 그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도련님! 이게 무슨 짓입니까? 아버지께서 돌아오시면 꾸지람을 들을 줄 모르십니까?” 하며 송곳을 빼앗고는 벌집처럼 뚫어 놓은 장판을 보고 자기가 큰 죄를 지은 듯이 벌벌 떨었습니다. 곽재우는 다시 달려들어 송곳을 빼앗아 들더니 아랫목 벽에 달라붙은 벼룩을 힘껏 내리쳤습니다. “옳지 이놈이 여기 있구나!” 그러나 벼룩은 또 펄쩍 뛰어 달아났습니다. 하인은 이제는 할 수 없다는 듯이 우두커니 서서 곽재우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이 구
칼럼 내가 죽으면 그 명당 자리에 묻어 다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한 선비가 밤에 아내와 누워 아내 몸을 풍수자리의 명당자리에 견주어 농담을 시작했다. “여기가 발룡(發龍) : 산줄기의 시작 봉우리) 지역이로구나” 하고는 “동쪽 서쪽으로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가 잘 형성되어 뻗어 있네.” 그리고 더 아래로 배 밑을 더듬어 내려가서 “아, 금성(金星)이 중심지를 잘 보호하고 있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선비는 아내의 몸 위에 엎드려 운동을 시작하면서는 흥분이 태산을 넘어 구름 위에 올라설 무렵이 되어 이렇게 말했다. “내 지금 결국(結局 : 묘의 봉우리를 만듬)을 반성하고 그리고 나성(羅星 : 여러 봉우리)를 잡아서 마지막 수구(水口)를 막는 중이오!.” 이때 옆방에서 이 말을 처음부터 다 듣고 있던 선비의 아버지가 크게 소리쳤다. “얘, 애비야! 거기가 어느 산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잘 갖추어진 명당 자리가 있거던 눈여겨 잘 봐 두었다가 내가 죽으면 그 자리에 묻어다오.” 이 말을 들은 선비는 한창 흥분이 고조되었다가 갑자기 거품처럼 가라 앉으면서 슬그머니 작업을 끝내고 말았다. 풍수지리학에서 명당 자리란 것은 시체를 매장하는 것으로 유골
칼럼 공동체의식, 집단 이익과 권위 존중해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지난해 사건으로 기억된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어느 시(市)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가 추락해 사망했다. 15층에 살던 아파트 주민이 음악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밧줄을 끊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시적 분노와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6년전 내가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의 단독주택에 거주할 때 집 대문앞에 수시로 승용차를 주차하는 젊은이에게 다른 곳으로 차를 옮겨달라고 하자 “도로가 니네 땅이냐”고 하면서 욕설을 하는 일이 있는가 하면 인근 공터에 쓰레기를 투기하고 소각하자 삼가해 달라고 하자 xxx라면서 욕설을 하는 일도 있었다. 빈번하게 이런 일을 당한 나는 마음이 몹시 상해 양산시 민원을 냈고, 경찰지구대에 찾아가서 모욕죄에 해당지 여부를 상담한 적이 있었다. (내가 계산해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불편한 점이 더 많아 아파트로 이주했다) 얼핏보면 사소한 일 같지만 우리나라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유와 방종을 얼마나 혼돈하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고속도로상에서 보복운전도 사회문제가 되고
일본 여성 평균 수명 87세, 세계 1위 / 권우상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매년 0세의 아이를 계산하여 평균 수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이 87.14세, 남성이 81.09세였다. 일본인의 남녀 평균 수명은 전년도 보다 길어졌다. 세계와 비교하면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87.14세로 39년 계속 1위를 차지했다. 남성 수명은 스위스가 1위로 일본 남성 수명은 세계 5위를 차지 했다.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5> 천강홍의장군 “처음 활을 배우면서 벼룩 한 마리를 잡아서 가느다란 줄에 매 달아 놓고 3년 동안이나 그 벼룩을 겨냥하면서 활을 쏘았서무이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그 벼룩이 황소만하게 보이는 것이오무이다. 그렇게 해서 십년동안 훈련을 했서무이다.” “벼룩 한 마리를 잡아서 가느다란 줄에 매 달아 놓고 3년 동안이나 그 벼룩을 겨낭하면서 활을 쏘았다?” “그렇서무이다.” “참으로 대단하구나.. 정말 대단해.. 그렇게 해서 결국 신궁이 되었구만..” 곽재우 장군은 크게 감격하면서 다시 말했습니다. “창술은 어찌 익혔느냐?” “저는 큰 연못에 피라미 새끼 한 마리를 놀게 해 놓고 3년동안 그 피라미 새끼를 잡는 연습을 하면서 창술 훈련을 했서무이다. 그랬더니 나중에는 그 피라미 새끼가 큰 고래만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겠서무이까.. 그렇게 해서 십년동안 훈련을 했서무이다.” “으음. 참으로 훌륭한 장군이로다! 우리 조선에 이런 훌륭한 장수가 많이 있어야 하는데..” 곽재우 장군은 수하 장정들에게 곽필승과 같은 창술과 궁술을 가진 장군을 얻은 것이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았습니다. 곽재우 장군은 의병들에게 창술과 궁술
일본 기상청 126년만에 최고 더위 기록 / 권우상 일본은 126년만에 가장 무더운 여름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8월 2일 NHK는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 올해 7월은 일본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16도C 높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126년 전에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혹카이도(北海道) 오비오리시(帶廣市)는 평균 기온과 비교해서 4도C가 높았다. 도쿄(東京)의 중심 기온은 3도C, 나고야시(名古屋市)는 2.5도C 높았다. 이 지역은 일본 전지역 62곳에서 지금까지 가장 더운 곳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기온은 더욱 더 오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8월도 일본 전지역은 예년 기온보다 더워질 것이라고 하면서 열사병(熱中病)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실것을 권유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7> 결혼할 때 남녀가 궁합을 보는 것은 두 사람의 사주명운을 보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연애 결혼이 보편화 되어 있어 명문 가문이 아니면 보지 않는다. 여자의 명국에 남편이 되는 관성(편관 & 정관)의 유무와 그의 남편이 될 사람을 얼마나 내조하는가? 남편은 아내될 사람을 얼마나 외조하고 있는 지 살피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그리고 후사를 이어가야 할 아들이나 딸을 낳을 수 있는 명국인지 아닌지를 잘 살펴야 하고 한 여자가 나의 아내로 들어와 부모나 형제 또는 일가 친척과의 화목과 인화 관계를 얼마나 원만하게 해나갈 것인가를 봐야 한다. 여자의 사주명국에서는 정관은 남편이 되고 편관은 애인이나 외간남자 또는 재취한 남편으로 보기 때문에 팔자 중의 정관이나 편관이 단 한 자라도 들어 있지 않으면 무관사주라 하여 여자는 남편이 없는 독신으로 보게 되지만 지장간에도 정관이나 편관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만일 정관이 있는데 편관이 두 자 세 자씩 겹쳐 있게 되면 남편을 두고 또 다른 외간남자가 있는 부정한 여자로 보지만 특이한 사주의 경우 정관이 없는 편관도 남편이 될 수
칼럼 손을 잡는 북한~벨라루스 두 독재국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벨라루스는 동유럽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국가다. 수도인 최대 도시는 민스크(Мінск, Minsk)다. 1995년 국민투표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루카셴카는 소련 시대에 대한 향수를 국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며, 그는 1년 후 실시한 국민투표에서 승리한 후 2023년 지금까지 독재 정치를 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는 벨라루스의 민주주의 운동을 자신의 권력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다.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로 루카셴코 대통령이 벨라루스를 유럽의 북한으로 만들고 있다고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인 스뱌틀라나 치하노우스카야 씨가 비난했다. VOA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에 망명한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스뱌틀라나 치하노우스카야 씨는 막심 리젠코프 외무장관이 이끄는 벨라루스 대표단의 평양 방문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는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가 아니라 벨라루스가 민주주의 규범에서 더욱 고립되고 전 세계 다른 독재 정권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있다는 명백한 징후”라고 지적하면서
권우상 명작 중편소설 = 천강홍의장군 < 4 > 천강홍의장군 “오늘 이 행사에서 열 명의 예비 장군을 얻은 것은 매우 기쁜 일이오. 지금 우리 조선은 당파 싸움으로 매우 어지러운 처지에 놓여 있소. 나라가 어지러울수록 우리는 힘을 키워야 하고,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예가 출중한 장군이 절실하게 필요 하오.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일본은 조선을 침략할려고 전쟁준비를 하고 있소. 그리니 우리 조선 백성들은 힘을 키우지 않으면 나라를 지킬 수가 없을 것이오. 이제 우리 조선 백성들은 모두가 힘을 모아 내 조국 조선을 지켜 나가야 할 줄로 아오!” 그러자 옳소! 하는 고함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고함소리가 가라앉자 곽재우 장군은 새로운 장군을 선발한 오늘 이와 같은 행사는 다음 해에도 열 것이니 열심히 무예를 갈고 닦아 장군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언제나 문호를 열어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이었습니다. 곽재우 장군은 ‘노다사부로’에게 말했습니다. “너에게 묻겠다. 너는 천하에 명궁 중에서도 명궁이다. 활을 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화살뿐 아니라 창술도 대단하다. 이제 나는 너와 함께 생사를 같이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너의 생각은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