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2009년에는 70여가정의 자녀에 대하여 출산용품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여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출산용품을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면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잊지 말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엄마로써 앞으로 열심히 살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증가에 따라 출산 자녀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구미시의 저출산 대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이주여성에게 지원되는 출산용품은 당해연도에 자녀를 출산한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전달 받을 수 있으며, 자녀 출산 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455-3480)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