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우리 학교 주변은 우리 손으로 정비하자는 취지로 경운대학교 생활관 주변 쓰레기와 생활관과 인접한 경운산에 버려진 각종 폐기물을 말끔히 수거하였다. 특히 환경정비를 펼친 경운산은 경운대학교 뒤편에 위치한 해발 334m의 산으로, 정상인 문수봉에 올라서면 2015년 준공계획인 74만평의 구미국가4공단 확장단지와 2014년 준공계획인 283만평의 국가 5공단 조성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산이다. 유재일 산동면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경운대학교 생활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동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