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서 장태평 장관은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잦은 강우와 저온·일조부족에 따른 참외·딸기 등의 생육장해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조부족이 영농에 미치는 영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는 경상북도가 지난 3월 16일 이후 일조량부족에 따른 농작물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장관이 직접피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일조량 부족에 대한 피해실태를 조사하여 농업재해에 해당될 경우에는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파대 등을 지원을 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지원내용 : 대파대, 농약대, 생계구호비,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 위원장(제2차관) 등 20명으로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