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6일 개소한 공산119안전센터는 지묘동과 능선동 등 팔공산자락에 속한 동구지역과 동화사·파계사 등 21개의 문화시설에 대해 소방관리를 하고 있다. 공산119안전센터의 개소로 문화재에 대한 관리강화와 함께 산불 및 산악사고 발생시 출동시간은 단축되었지만, 도로 중앙선 등 교통관련 시설 확보미흡으로 교통법규 위반사항이 속출하고 있어 사고발생 위험률이 높다. 따라서 이번 도로중앙선 절개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타차량 운전자에게도 주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