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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벌써 봄꽃 향기 가득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시청전정과 의회 사무실 앞에 봄꽃 팬지 6만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식재할 꽃묘는 21종 80만본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계절별, 화종별로 자체 생산해 식재 관리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함께 시민정서를 함양하고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기로 했다.

 
봄에는 팬지, 오스테오스 펄멈 등 8종 32만본을 5월 중순까지 식재하고, 여름에는 시가지 경관조성용으로 7종 21만본을 식재하며, 풍요로운 가을에는 국화, 사루비아 등 4종 20만본을 식재해 국화 향기 그윽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겨울에는 꽃양배추, 파놀라 7만본을 식재한다.

주요식재 장소는 시가지 중앙분리대 및 인도의 대형화분 670개(원목화분 160, 운모석화분 460, 철재화분 50)의 화분과 연도변 가로화단 10개소 4,940㎡(문화예술회관 및 스포츠타운 주변 1,650, 농고 앞 경부고속도로변 등 주요시가지 2,570, 직지사 주변 등 주요관광지 720), 공원화단 3개소 660㎡(직지문화공원, 조각공원, 강변공원)에 지속적으로 식재 관리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김천을 찾는 관광객이나 손님들에게 년중 꽃이 있어 생동감이 넘치고 새롭게 성장하는 역동의 혁신도시 김천에 걸맞는 푸르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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