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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본경관계획(안) 주민공청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6(금) 구미시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주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자연환경과 특유의 문화경관을 더욱 구미답게 보전하고, 형성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구미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회하였다.

우리시가 가진 자원을 토대로 구미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경관의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경관계획을 만들고자 개최한 이날 주민공청회는 구미시 경관자원조사와 분석을 통한 경관계획의 기본구상을 제시하였고,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위한 경관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앞으로 경관관리방안에 대한 안을 발표하였다.

이날 공청회에서 시민들은 국가산업단지와 낙동강·하천 등 수변경관에 대한 계획을 보완하여 구미에 맞는 조화롭고 차별화된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추진하면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디자인위원회 자문을 6회, 중간보고회 2회 등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여 앞으로 최종보고회 및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 보전을 통한 친환경적 도시이미지를 만들고, 국제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는 첨단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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