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행복공감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삶의 다양한 분야인 8대 주민서비스 통합운영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행복향상 및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날 "행복 보금자리"준공식은 주택 신축이 시급한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건축전문 업체, 기업 및 단체, 대형마트 등 21개 후원의 손길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시켜 줌으로써 저소득 가구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기여로 다양한 지원의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후원자에겐 자긍심 고취, 위기가정에는 실질적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개념 서비스 연계 특징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한두례마당 예술단의 어울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행사로 행복보금자리 준공식을 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구미강동병원의 기초건강체크, 구미노인전문상담소의 노인 가족 부양자 상담 및 수지침 시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미용 서비스(컷트)를, 삼성전자 밝은 마음 봉사단에서는 화초체험을 실시하였으며, 구미기독실버빌의 스포츠 맛사지와 구미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웰빙빵과 음료시식, 구미1대학 사회복지과 및 아동복지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운영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봄맞이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상임대표(윤영길) 는 “서로 다른 제공서비스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이 이번 무을면 중증장애인 세대 신축으로 힘찬 출발을 하여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거안정을 위해 구미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와 안녕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 부시장(민병조)은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과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시에서도 나눔이 필요한 이들, 나눔을 주고자 하는 이들,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이들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으로 살맛나고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