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아카데미 팔레트’는 지역방송국의 아나운서를 비롯한 우수한 강사들의 이론교육으로 미디어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편집 및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꿈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하게 설계된 네트워크 기반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영상 시설이 갖춰진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3기에 걸쳐 45명의 구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은 삼성전자 밝은마음봉사단(단장 황대환)과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최현욱/구미YMCA 아동청소년사업부 부장),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원장 정해철), 이노정보시스템(실장 서장호)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며, 2010년 한 해 동안 중학교 1,2학생을 대상으로 구미시 권역별로 총 3기를 모집한다. 1기생 교육은 2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에 걸쳐 15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성한 영상작품들은 이후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상영 할 계획이다. 지역기업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주민서비스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것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학교 및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의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밝은마음봉사단 황대환 단장은 “하나의 미술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물감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팔레트처럼, 지역의 기업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상아카데미가 팔레트의 물감처럼 다양한 꿈들이 구체화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추후 본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청소년들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로 문의(442-8552)하면 된다. 2기생은 3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3기생은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