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광평순찰대 112봉사 대원 20명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을 시켜드린 후, 직접 준비한 점심(떡국, 고기, 과일 등)을 인근 화신경로당에서 30여명의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70세) 할머니는 자녀들도 목욕탕 에 함께 가 주지 않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은 내밀어 준 봉사단에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모두 즐거워하였으며 이에 정영진대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매 분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