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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

아픈 어린이들에게 희망메세지 전달, 사인볼 증정 및 팬사인회 가져

 
이경수, 김요한, 피라타 등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선수들이 병원에 나타났다.

2010년 호랑이해에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위해 1월 6일 오전 11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을 방문한 LIG 배구 선수들은 어린이병동을 찾아 본인들이 직접 사인한 사인볼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염으로 입원한 김용인 어린이(9세/도량동)를 만난 김요한 선수는“빨리 건강해져서 배구장에 응원하러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선수들을 실제로 만난 아이들은“형들처럼 키가 컸으면 좋겠어요”라며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한 정형·성형외과 병동을 찾아 신년을 병상에서 맞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로했다.

09-10시즌 배구 코트장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LIG배구단은 이날 배구단을 응원하는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병원 로비에서 팬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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