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하루같이 새벽을 열어 쾌적한 도시 주거환경을 위해 20여년을 헌신해 오신 퇴임자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와 떠나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송년을 맞아 화합의 장을 겸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40만 시민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깨끗한 도시로 만드는데 평생을 바치신 노고와 이들을 내조한 가족들에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낮시간 쓰레기 없는 거리, 담배꽁초 없는 거리 등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정주하고 싶은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만드는 그 중심에는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이 자리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