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10시 59분 경 화재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하여 현장 확인한바, 운전자 하○○(남, 33세)씨 진술에 의하면 서울에서 구미방향으로 가던 중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앞서가던 차량이 급차선변경을 시도해 충돌을 피하려다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앙의 안전지대로 튕겨져 나가면서 발생한 화재로, 연료계통의 파손으로 누유된 가솔린이 마찰열에 의해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재산피해 9백3십여만원
동원인원 17명
동원장비 5대(펌프 3, 구조1, 구급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