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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3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간벌목 관리, 상수도관망 선진화사업, 생태공원조성 등 공원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질의 이어져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조)는 어제에 이어 10일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환경해양산림국,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원, 공보관실, 감사관실에 대한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종합심사 했다.

△ 박노욱 의원(봉화)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중 간벌목 관리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간벌목 때문에 호우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간벌한 목재의 수집 운반을 통해 간벌목 사업의 적재 면적을 줄이고, 축소된 금액으로 간벌목을 퇴비화 시켜 논밭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처리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 김숙향 의원(비례)은

경주쓰레기소각시설설치사업과 구미쓰레기소각시설설치사업에 관하여 사업진척도와 지역에서의 문제점 발생사항은 없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또한, 상수도관망 선진화사업에 경주시 등 3개 시군에 2014년까지 계획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시군에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하여 질의하고, 예산상 정부정책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국비지원이 20~30%에 불과하고 나머지 예산을 대부분 지자체의 부담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불합리하다고 역설하며, 수도시범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상수도료 인상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안될 것 이라고 생각하며, 국가사업이라 해도 이 사업에 대하여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 손진영 의원(영주)은

생태공원조성사업이 기존사업, 신규사업이 있고 이와 유사한 생태마을까지 사업이 계획되어 있는데, 생태공원 뿐 아니라 기존에 조성된 공원의 유지관리도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산불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진압차, 휴대용무전기 장비 등이 예산에 계상되어 있는데, 앞으로 산불예방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고 소방본부와 유기적인 협조로 계속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윤창욱 의원(구미)은

정부시책인 저탄소녹색성장에 부응코자 생태공원조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공원조성사업계획서 상에 부담률이 도비와 시군비가 적시적소에 투자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고, 현재 시군에서 계획서를 제출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도에서 직접 시행할 의향이 있는지 질의하였다.

또한 상주낙동강생태체험센터 총사업 계획이 향후 10년간으로 되어 있는데 기한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는지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접목하여 실시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 하였다.

전국해양스포츠전국제전이 실시되는데 이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경제파급효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 황상조 위원장(경산)은

환경해양산림국소관에도 국비에 따른 사업에 관하여 도가 정책을 건의하고 실현시키려는 의지가 약한 것 같으므로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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