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10.20.~12.15.)에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운영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면적 6.3ha 이상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고춧대, 과수가지 등)을 파쇄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9개 시·군): 대구광역시, 상주시, 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

파쇄지원사업은 고령으로 영농부산물 처리가 힘든 산림 인접지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 직접 수거·파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위험을 낮추고,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 등 농업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효과가 있다.
파쇄지원사업 신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하거나 구미국유림관리소(☎ 054-712-4135)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의 사전 방지를 위해 관내 수거·파쇄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