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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주관, 노·사·정 기관·단체 책임자 간담회 개최

구미지청,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본격 착수 →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총력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종복)은 9월 24일(수) 구미지역 노·사·정 및 기관·단체 책임자*들과의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정부 역점 추진사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주요 내용 및 추진상황을 전파하고, 관내 중대재해 사례 공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 노(한국노총 구미지부), 사(경북경총, 구미상의,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정(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시), 기관·단체(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경북북부근로자건강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 구미시산림조합 등)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과거 산업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 전국의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 2만 6천 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사업장 대표 또는 안전관리자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을 밀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미지청은 구미·김천지역 329개소(제조, 기타업종, 건설업)에 대해 전담감독관을 지정하고 8월 1일부터 불시점검(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복 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는 만큼 산업안전 지도감독을 더욱 확대 강화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며, 본인도 매주 1회 이상 현장에 나가 산업안전감독관과 함께 불시점검을 직접 수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노·사·정 및 기관단체들도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10월 중 김천지역 노·사·정 및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미지청 관내 산업재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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